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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마, 170도 이상 고내열 3D 프린팅 소재 'Carima HTR' 개발
▲ 캐리마의 3D 프린팅 출력물
대한민국 대표3D 프린터 전문 제조기업 (주)캐리마(대표 이병극)는 광조형 3D 프린터에서 출력 가능한 170도 이상의 고내열 소재 'Carima HTR'을개발했다고 밝혔다. 캐리마 이병극 대표는 지난 6월 28일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170도 이상인 고내열 광조형실리콘 수지와 아크릴 복합 수지의 실험을 선보였다. 캐리마는 내열성이 우수한 소재를 개발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3D 프린터가 활용될 것으로예상하고 있다. 이병극 대표는 "3D 프린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3D 프린터뿐만 아니라 재료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말하며 "캐리마는 지속적인 R&D를 통해 세계적인 3D 프린팅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 170도 이상인 고내열 3D 프린팅 소재 실험 모습
▲ 캐리마가 새로 출시한 TM200 모델
한편, 캐리마는 이번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대형 출력이 가능하고 컴팩트한사이즈인 TM200 모델을 출시하였다. IM시리즈 역시, 치과, 주얼리 산업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를 이용할 수 있어, 유럽, 아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 인사이드 3D 프린팅 2017의 캐리마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