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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래를 실현하라’는 주제로 ‘델 EMC FORUM 2017’ 성황리 개최
- 델 EMC, 25개의 다양한 세션 통해 디지털 미래, 클라우드, IoT, 하이퍼 컨버지드,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트렌드와 기술 선보여
- 미래 인간의 역할은 디지털 지휘자가 될 것
델 EMC(Dell EMC, www.dellemc.com/kr)는 지난 7월 6일 ‘델 EMC 포럼 2017’을 코엑스 컨벤션센터 신관 전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했다. 과거 ‘EMC 포럼’을 전신으로 14년간 개최된 ‘델 EMC 포럼 2017’에는 약 4,700 여명의 IT 업계관계자와 고객들이 참여했다.
김경덕 델 EMC 한국 커머셜 비즈니스 총괄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진 Dell EMC 본사 수석 부사장 겸 Dell EMC 한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과 데이빗 웹스터 Dell EMC 아태지역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총괄 사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전무의 초청 기조연설이 있었다.
‘디지털 미래를 실현하라(Realize your digital future)’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 웹스터 사장은 “전 세계 기업 중 오직 5%만이 디지털 혁신을 달성했는데, 이 기업들을 기존 기업보다 매출 초과 달성 확률이 2배 더 높았다”고 전했다. 또한 웹스터 사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인간과 컴퓨터 간의 경쟁에 대한 최근의 논의에 대해 “2030년경 인간은 컴퓨터에 대체되기보다 오히려 디지털 지휘자가 될 것이다”라며 “컴퓨터에 디지털 기술에 대해 지시하고 방향을 잡아줌으로써 우리 대신 일하게 만들 수 있기에 미래를 밝게 보고 있으며, 델 EMC는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Digital Transformation △Modern Infrastructure Converged Systems △Modern Infrastructure Best of Breed Platforms △Cloud Landscape △Workforce Transformation의 5개 트랙과 데모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위한 Dell EMC의 최신 전략과 솔루션을 전달했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전시 공간인 ‘파빌리온’에서는 델의 세계 최초 8K UHD 모니터인 ‘델 울트라샤프(Ultrasharp) 32인치 8K 모니터’와 ‘에일리언웨어(Alienware) 25인치 게이밍 모니터’, 신개념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제품 ‘델 캔버스 27(Dell Canvas 27) 등 올해 CES와 컴퓨텍스(Computex)에서 디자인 상을 거머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더불어 전시장 한 켠에는 델의 제품을 통해 5일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V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델 테크놀로지스의 계열사인 VM웨어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시스코, 브로케이드, 스플렁크 등 유수의 글로벌 협력사와 델 EMC의 총판사인 대원 CTS, 코오롱베이트, 에스씨지솔루션즈 등 총 30개 기업이 후원사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