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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성황리에 폐막
작성자 : 웹에디터
2016-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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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0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 방문한 가운데 593백만 불의 상담성과 거둬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7회 2016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 2016)’이 성황리에 폐막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이하 ‘기산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본재공제조합,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후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협찬한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대만, 미국, 중국 등 18개국에서 296개사가 참가해 2,125개 제품을 선보였으며, 27,000여명의 국내외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593백만 불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자동화, 스마트를 입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정부에서 육성하는 유망전시회로써 31년 전통의 자동화분야 최고·최대 전시회이다. SFA·모션콘트롤전, 금속가공기기·금형전 등 9개로 구성된 전문전시관에는 두산중공업(주), 세창인터내쇼날(주), 인아오리엔탈모터(주), (주)한터테크놀러지, 씨에스캠(주), (주)나노정밀코리아 등이 참가해 첨단기술을 선보였으며, 최근 제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IT융합·3D프린팅 전, 드론산업전을 신규 개설해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9월 6일과 8일, 이틀간 ‘해외 벤더등록 설명회 및 수출상담회’에서는 UAE, 인도, 일본, 멕시코, 체코 등 5개국 주요 발주처, EPC 등 17개사와 국내 95개사가 상담을 진행하여 약 4천만 불의 계약 예상실적을 달성하였다. 이를 통해 최근 저유가로 인해 침체된 플랜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EPC기업 8개사 및 기자재기업 28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플랜트 EPC·기자재 상생협력 설명회’는 해외 플랜트 EPC·기자재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었다.
8일에는 한국산업기술협회의 주최로 3D프린팅 제조업 혁신을 위한 산업분야별 기술개발동향 및 적용사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되었다. 하루 종일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의료 바이오, 세라믹 광조형 기술, 제조업, 자동차 부품산업, 주조공정에서의 3D 프린팅에 대한 동향 및 사례가 소개되었다.
기산진은 전시회 종료 후에도 참가업체의 사후 홍보를 위해 ‘온라인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이어는 참가업체 취급품목 등 관련정보를 온라인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산진 박영탁 상근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동화기기와 ICT 융합제품의 시장진입 교두보를 마련하고, 자동화산업의 최신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참가업체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양질의 바이어 유치와 참가업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많은 사진은 자사 홈페이지인 Hanndler “전시정보 > 세미나사진영상“에서 참고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