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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erialise, ‘오토모티브 3D 프린팅 세미나’ 개최
자동차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집중 발표
25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3D 프린팅 기업 Materialise는 지난 9월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디자인세미나실에서 ‘Materialise 오토모티브 3D 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특별히 그동안 3D 프린터 사용자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자동차관련 분야의 3D 프린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재 자동차 분야에 3D 프린팅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자세하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효 팀장의 Welcome Speech에 이어 현대자동차 시작개발팀 김석종 팀장이 기조연설로 “3D 프린팅 기술동향 및 활용사례”를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뒤이어 Materialise 권순효 팀장이 “3D 프린팅을 통한 자동차 산업의 기회”라는 주제로 기존 기술을 이용해 생산이 어려웠던 독특한 디자인의 자동차부품 제작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3D 프린터를 활용한 자동차부품 개발단계 적용“에 대해 현대모비스 시작개발팀의 한진희 대리가 개발단계 중 발생했던 사례와 양산단계 전에 사용되는 부품에 대해 발표했으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김진식 연구원은 “자동차분야의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활용분야 및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KLIO DESIGN의 윤정채 실장은 “스마트 모빌리티와 최적화 디자인”을 통해 오토모티브 디자인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었다.
마지막으로 자동차 3D 프린팅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Materialise는 3D 프린팅 경험을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3D 프린팅 서비스에 결합시켜 오늘날 3D 프리팅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개방되며 융통성 있는 Materialise 솔루션은 의료, 자동차, 항공, 예술과 디자인, 그리고 소비재를 포함한 광범위의 산업 관련자들이 더 건강하고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3D 프린팅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도와준다. 벨기에가 본사인 Materialise는 전 세계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설 중 하나인 3D 프린팅 시설과 함께 산업에서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임을 자랑한다.
더 많은 정보는 www.materialise.co.kr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