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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PROPAK ASIA 2018’ 태국 BITEC에서 오는 6월 개최

작성자 : 박애영 2018-03-05 | 조회 : 1163
독보적인 아시아 No. 1 가공·충진·포장 전시회


지난 2월 1일, 태국 Propak Asia 2018(제26회 태국 국제 가공, 충진 및 포장산업전)의 한국 대표부 ㈜엑스마컴과 글로벌 전시주최사 UBM이 Propak Asia 2018 한국관 설명회를 개최했다. 독보적인 아시아 최대 가공·충진·포장전이라 불리는 Propak Asia 2018에 대해 파헤쳐보자!


▲ Propak Asia 2018 한국관 설명회에서 발표 중인 글로벌 전시 주최사 UBM의 프로젝트 매니저 Davin Er


▲ Propak Asia 2018 한국관 설명회


▲ Propak Asia 2017 전경


아시아 No. 1 가공·충진·포장전, Propak Asia
 Propak Asia는 유럽, 미국, 한국 등 41개국 1,570개사가 참가하고, 74개국 45,000명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의 가공·충진·포장 전시회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글로벌 전시회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Propak Asia는 매년 6월 중순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며, 인쇄기술 전문 전시회인 Printek과 동시 개최된다. 
 Propak Asia는 인쇄기술(Printech Asia), 가공기술(ProcessingTech Asia), 포장기술(PackagingTech Asia), 음료기술(DrinkTech Asia), 제약기술(PharmaTech Asia), 실험기기(Lab&Test Asia), 포장자재(Materials Asia), 코딩/마킹/라벨링(Coding, Marking&Labelling Asia), 콜드체인/물류 창고(Coldchain, Logistics& Warehousing Asia)등 총 9개의 연계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Propak Asia의 특징
 Propak Asia는 특히 음료&식품 포장기술 바이어의 비중이 높으며, 바이어들의 구매의사 또한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주최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Propak Asia에 참관하는 바이어 중 ‘제품 구매’와 ‘유통거래선 확보’를 위해 방문하는 비중이 무려 75%를 차지한다. 이렇듯 Propak Asia는 음료 및 식품포장 분야의 구매의사가 높은 바이어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Propak Asia는 싱가포르에서 처음 시작해 15년 전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터를 잡았다. 태국은 식품&음료 분야의 생산 강국으로, 세계 7대 식품 수출국에 속함에도 포장기계와 포장재료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관련 수출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또 인근 주요 동남아 국가에 단시간 내에 이동할 수 있는 지리학적 이점 때문에 태국으로 거점을 옮기게 되었다고 한다.

Propak Asia 2017 개최결과
 Propak Asia는 전시규모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01년 대비 전시면적은 10배나 늘어났다. 특히 지난 Propak Asia 2017은 55,000sqm 전시장에서 총 41개국 1,570개사 참가, 74개국 4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중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무려 17개의 국가관이 구성되었으며, 산업용 로봇 공급업체 ABB, 음료 기술관련 기업 Krones, KHS, Tetra Pak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는 등 ‘아시아 최대 가공·충진·포장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Propak Asia 한국 기업 참가동향
한국에서는 KOTRA와 한국포장기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국관(20개사) 및 인천시관이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개별 참가기업으로는 프리폼 및 병 충진 이물불량 검사장비 업체인 P&S Technology, PET병 블로우머신 관련업체 SDB, 제약연질캡슐성형기 제조업체 SKY Softgel&Pack, 병 라벨러 부착기 업체 SM Pack, 로봇 카토너 포장기 Samwoo Automation 등이 참가했다. 
2017년 참가한 한국기업의 수는 총 37개로, 참가기업 수와 참가면적 모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만족스러운 결과 때문인지 재 참가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ropak Asia 2018 전망
 Propak Asia는 이미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련 산업 전시회이면서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행사로, 오는 2018년에도 최대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올해로 26번째 개최를 맞는 아시아 최대 규모 포장전시회 Propak Asia 2018은 오는 6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4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태국 방콕의 BI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는 정부로부터 한국관 참가지원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정부정책이 바뀌어 ‘개별 참가’지원을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한국관 또는 개별참가 신청은 Propak Asia 2018 한국대표부 ㈜엑스마컴(02-414-2921)을 통해 가능하며, 한국관 모집은 오는 3월 7일까지로 곧 마감될 예정이니 참가희망 업체들은 신청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매년 그 규모와 전망이 커져가고 있는 아시아 최대 가공·충진·포장 분야 전시회로 자리 잡은 Propak Asia,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한국의 패키징 기술을 선보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