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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기자간담회 개최, 다양한 콘텐츠 마련, 생산제조기술의 미래를 제시
작성자 : 이용우
2018-03-16 |
조회 : 1127
- 'SIMTOS 2018'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에서 개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공작기계협회)는 SIMTOS 2018 개최 D-19일을 앞두고 지난 3월 15일, 공작기계회관에서 ‘SIMTOS 2018 기자간담회’를 열고 ‘SIMTOS 2018’의 개최 개요와 특징, 그리고 주요 부대행사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SIMTOS 2018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문동호 선임본부장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공작기계협회 문동호 선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SIMTOS 20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더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을 위해 홍보활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에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SIMTOS 전시회는 4회 연속 10만㎡ 규모로 KINTEX 전시장 전관을 사용하며, 전 세계 30여 개국 1,100여개 업체가 6,000부스 규모로 참가 대한민국 최대, 세계 4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이며, 정부에서 선정하는 GLOBAL TOP 전시회에도 6회 연속 선정 됐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8은 급변하는 제조환경 변화에 발맞춰 생산제조기술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산제조기술의 핵심인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 장비를 비롯해 절삭공구 및 툴링시스템, 제어기 및 모터 등 부품뿐만 아니라 디지털 제조시대를 맞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3D 프린터, 자동화 솔루션, 로봇 등 첨단 생산제조기술 제품이 모두 전시된다.
특히,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정한 SIMTOS 2018은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전시를 통해 생산제조기술과 연결된 가장 현실적인 생산제조시스템을 보여 주고자한다. 특별관에서는 스마트센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협동로봇, 네트워크, 모바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스마트화, 디지털화, 연결화’라는 3가지 테마 아래 연결성이 강화된 가공장비 및 복합제조 솔루션 기술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IMTOS 사무국인 공작기계협회 측에 따르면, 이번 SIMTOS 2018의 가장 큰 특징은 킨텍스 1, 2 전시장을 한국관, 유럽관, 아시아&미주관 등 대륙별 전문관으로 운영, 공간 활용측면에서 보다 원활한 전시 관람을 유도했으며, 또 대륙별 기술의 특성 및 솔루션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더불어 SIMTOS 2018에서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브릿지 역할을 해줄 Matchmaking4U 상담회와 산업 및 기술 트렌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할 30여개의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시회를 통해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축구장 14개 크기의 전시회장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전시회 사전등록과 함께 참가업체의 부스위치 및 부대행사를 홈페이지, 스마트앱, 디지털맵 등을 통해 참관계획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또한 주차 및 셔틀버스 지원, 코끼리열차 운영, 테크니컬 투어 등 관련 사전정보 입수도 필수적이다. 더불어 ‘생산제조기술의 미래를 차분히 들여다본다’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SIMTOS 2018 전시회를 방문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