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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스마트 팩토리를 만난다, ‘2018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엑스포’

작성자 : 박애영 2018-06-04 | 조회 : 1262
- 3D시스템즈, 신도리코, 한국델켐 등 글로벌 3D기업 대거 참가
- 로봇, 드론, VR/AR, LED/OLED 등 산업 전시회 동시 개최로 볼거리 풍성


세계 최고 권위의 글로벌 3D프린팅 분야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고양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에서 개최된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올해 5회차로, 단일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는 신도리코(다이아몬드 스폰서),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 9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2018년도 주요 키워드는 ‘산업용/메탈장비’, ‘덴탈/쥬얼리’, ‘3D소프트웨어’로 요약 된다.

■ 먼저, 다이아몬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신도리코는 국내 최초, 최고의 사무기기 전문 기업을 넘어 글로벌 3D프린팅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올해 ‘1만대 판매’를 목표로 매년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신도리코는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세계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신규 산업용 장비를 대거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업계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한국델켐은 3D프린팅 솔루션 ‘넷팹(NetFabb)’, ‘스마트 아트 솔루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한국델켐은 금형, 부품, 항공 분야에서 파워쉐이프(POWERSHAPE), 파워밀(POWERMILL), 에임스(AIMS) 등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지난 29년간 공급해 온 업계 리딩기업이다. MBC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김충재 작가와의 협업 프로젝트 역시 한국델켐 부스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 쥬얼리 및 덴탈 분야 최강자들 역시 대거 참가를 확정지었다. 동 분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알려진 이태리 DWS, Veltz3D 브랜드로 잘 알려진 헵시바, 대한민국 최초의 DLP 장비 제조기업 캐리마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큰 규모로 참가한다.

■ 전자 제품에 많이 쓰이는 인쇄회로기판(일명, PCB)를 3D프린터로 직접 찍어내는 기업, 나노 디멘젼(Nano Dimension)이 해당 장비를 올해 인사이드 3D프린팅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동 3D프린터는 전자제품, 의료기기, 방위산업, 우주 항공, 자동차, 통신 등 전 영역 사용이 가능해 ‘업계 내 또 하나의 게임 체인져’로 불린다. 

■ 국내외 주요 메탈 장비사들의 참가도 눈에 띈다. 세계 최고의 3D제조 토탈솔루션 기업인 3D시스템즈(3D Systems), 한불합작법인으로 잘 알려진 지쓰리디팹(Z3DFAB), 국내 최초로 SLM 프린팅 방식을 도입한 윈포시스, 독일 EOS 및 DMG MORI 하이브리드 메탈 장비를 보유한 파트너스랩 등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 마지막으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이 있다면 올어바웃웨어(All About Wear)를 꼽을 수 있다. 이 업체는 3D스캔을 활용해 인체 치수를 수집,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 건강관리 및 데이터 중개 서비스를 하는 인체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올해가 두 번째 참가다. 전시장 내 ‘3D 헬스케어 존(3D Healthcare Zone)’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시연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전시회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전시회 참관객은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할 경우, 동시 개최되는 ‘로보유니버스&K드론’, ‘VR서밋’, ‘국제 LED&OLED 엑스포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사무국(031-995-8074/8076)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