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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CPRJ 플라스틱 패키징 컨퍼런스' 리뷰

작성자 : 박애영 2018-09-05 | 조회 : 1213


- “고효율, 혁신 & 지속가능성” 주제 하에 30여개 포장전문가들의 발표 이어져
- 654명의 포장업계 전문인 참가자 총 출동


차이나플라스 주최사인 Adsale과 Southern Packaging Group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CPRJ 플라스틱 패키징 컨퍼런스’가 중국 소주(Suzhou)에서 지난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됐다. 
CPRJ 플라스틱 패키징 컨퍼런스는 매년 개최되며, 6회째를 맞이한 올해에는 총 654명의 포장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니레버, 코카콜라, 네슬레, 허쉬, 이금기, Want Want, Uni-President, 몬델레즈, Wahaha, Hait-ian 등 공급업체들의 구매부나 R&D 부서에서 온 이들이 주를 이루었다. 
Adsale 총괄 매니저 Janet Tong은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자들 구성이 포장업체(43%), 엔드유저(31%), 포장산업 관련 협회·대학(9%), 스폰서(17%)로 이루어졌다고 언급하며 컨퍼런스의 전문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번 CPRJ 플라스틱 패키징 컨퍼런스는 “고효율, 혁신 &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 하에 30여개에 달하는 포장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포장 산업의 최신 응용분야와 기술동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날 오전세션에는 중국 포장 연방(China Packaging Federation) 사무차장 Wu Hongjun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위한 포장 산업의 변화”에 대한 발표와 Abbott Manufacturing Singapore의 Pengtao Jia 박사의 “포장 R&D 혁신 사례” 발표, Demag Plastics Machinery(Ningbo) 세일즈프로젝트 매니저 Pan Zhenyue의 유제품, 찬 음료, 간식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될 “IML(인몰드 라벨링)의 잠재 가능성”에 대한 발표와 JT Mold Technology 차장 Hart Zhang의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화의 이점을 강조하는 “지능형 금형 및 사출성형의 개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오후에는 ▲ 혁신적인 식음료 포장 ▲ 혁신적인 일일 소모품 포장 ▲ 식음료 및 혁신적인 전자상거래(e-commerce) 포장에 대한 분과 포럼이 진행됐다.
또한 컨퍼런스의 부대행사로 40여개 포장 관련 업체의 전시 부스가 행사장 한편에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둘째 날인 3일에는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중국 현지 공장 견학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