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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uma 2018, Plastics can also be GREEN!
작성자 : 박애영
2018-09-05 |
조회 : 1295
- 플라스틱 시장을 대표해 “플라스틱 재활용 & 녹색재료” 집중 조명
오늘날 서비스 수명이 끝난 PE, PS, ABS, PET 및 CFRP 제품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세계 각국의 플라스틱 처리·재활용 전문가들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리는 ‘2018 Fakuma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Fakuma가 선보이는 ‘지속가능한 재활용 프로세스’
현재 플라스틱 가공과 관련된 분야에서는 재활용에 대한 큰 관심과 수요가 있는 상황이며, CFRP와 같은 첨단소재의 재활용이나 새로운 용도로의 재사용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파쿠마 전시 담당자는 플라스틱 산업이 이미 지난 수년간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왔으며, 이제는 재료의 재활용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경제적인 제조공정, 에너지 효율,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도 그 관심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지속가능성을 위해 탄생한 대안책들의 내구성, 가공성, 경량화 성능이 기존 제품들에 비해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혁신 기술들의 향연
제조산업 내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의 응용 또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동시에 최상의 품질은 물론 더 좋고 우수한 성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면서 혁신과 새로운 기술 발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번 Fakuma 2018에서는 새로운 ‘친환경(Green)’ 제품들과 더불어 전통적인 프로세스와 혁신 프로세스 모두에 필요한 시스템 및 부품들이 총망라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사출성형, 압출성형, 열 성형, 발포성형, 3D 프린팅과 연관된 원료 제조업체, 기계 제작업체, 정밀부품 제조업체들이 전체 제조공정 및 가치사슬(Value chain)을 위한 혁신 기술들을 화려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담당자에따르면, 실제로 많은 참가업체들이 자신들의 새로운 혁신 기술들을 대중에게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Fakuma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플라스틱 산업의 자동화
전 세계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제조 공정 내에서도 자동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라인 안에서 자체 생산·품질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Industry 4.0 통합 시스템 및 호환 부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플라스틱 산업 내에서 로봇과 통합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에서는 목표 대비 실제 생산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고, 다품종 생산도 더욱 더 경제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다품종 소량생산과 주문제작, 더욱 짧아진 제품수명주기는 전 세계 플라스틱 부품 제조업체들에게 엄청난 도전과제를 안겨주었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플라스틱 가공 전시회에 열광하고, 120개국에서 플라스틱 가공 전문가 및 의사 결정권자들이 이번 Fakuma 2018을 찾는 이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