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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제11회 JEC Asia 2018’ 복합재료 산업 전체가 한 자리에!
작성자 : 박애영
2018-10-01 |
조회 : 1136
▲ ‘JEC Asia 2017’ 컨퍼런스 전경
-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 전시면적 33%, 참가업체 수 16% 증가⋯ 더 커진 규모로 돌아오다
- 자동차 산업을 위한 복합재료에 초점
서울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JEC Asia 2018’
지난 2017년, 개최지를 싱가포르에서 서울로 옮겨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던 JEC Asia가 전시장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및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하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다시 찾는다.
전 세계 복합소재 산업의 진흥과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채널과 플랫폼을 지원하는 JEC그룹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JEC Asia 2018’에 앞서 지난달 11일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 새롭게 부임한 JEC 그룹 CEO 에릭 피에르쟝
올해 새롭게 부임한 JEC 그룹 CEO 에릭 피에르쟝(Eric Pierrejean)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R&D에서부터 자동차 원자재, 부품, 완제품, OEM까지 밸류체인의 전 단계가 모여 있는 시장”이라며, 한국의 아시아 최대 복합전시 전시회가 열리는 장소로의 적합성을 강조했다.
전시면적 33%, 참가업체 수 16% UP
지난 JEC Asia 2017은 40개국으로부터 온 참가업체 수 215개, 방문자수 6,271명, B2B 미팅 성사 +400건을 기록했다.
서울 개최 2회 차를 맞이하는 올해는 코엑스 C1,2홀과 D1을 사용하여 전시면적 8,800㎡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전시규모가 33% 늘어났다. 참가업체 수 또한 약 250개로 작년대비 16% 이상 늘어나 더 많은 볼거리와 최신 복합소재 기술의 향연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출품업체의 45%가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 참가하기 때문에 진정한 국제 행사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JEC Asia 2018에는 독일, 프랑스, 이태리, 일본, 중국, 싱가폴 국가관뿐만 아니라 한국의 주요 복합재료 클러스트들의 전시관이 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2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복합소재 투어(전주 탄소 밸리, 삼성 D’Light)가 올해는 3회로 늘어나 LG하우시스, 코오롱, 한양대학교, 전주 KCTECH을 방문한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JEC Asia 홈페이지(www.jec-asia.events)를 참고하기 바란다.
자동차 산업을 위한 복합재료
이산화탄소 감소 문제가 대두되며 자동차산업 내 경량화(Lightweight)가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복합재료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JEC Asia 2018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복합재료’를 주제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컨퍼런스, 리더십 복합재료 서클, 자동차 플래닛, 복합소재 부품 전시, B2B 미팅 프로그램, JEC 혁신상 및 복합재료 투어(복합재료 관련 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국제 탄소 페스티발 ICF 동시 개최
한편, JEC Asia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탄소산업융합기술원(KCTECH)과 전주시가 주관하는 ‘국제 탄소 페스티발 ICF(International Carbon Festival)’를 함께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국제 연사들이 대거 출동하여 최고 수준의 탄소산업 관련 강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 No.1 복합소재 전시회 ‘JEC Asia 2018’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JEC Asia는 지난해보다 더 커진 규모와 더욱 다양한 첨단복합소재기술로 아시아 복합소재 산업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JEC ASIA 2018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