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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 성료
작성자 : 박애영
2018-11-07 |
조회 : 1401
- 문구이외에 판촉, 선물, 캐릭터, 가방, 완구, 생활잡화 등 품목 확대를 통한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개최
- ‘문구생활산업관’ 설치, 문구&판촉, 생활산업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산업활성화 기여
- 문구&판촉 바이어초청 매칭상담회, 베트남 유력바이어 초청, 신규거래선 확대
및 신시장 개척 지원
국내 문구산업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변화와 혁신의 품질향상을 통한 글로벌 문구시장의 확대를 위한 ‘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SISOFAIR 2018)’가 지난 11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열렸다. 올해는 문구이외에도 판촉, 선물, 캐릭터, 가방, 완구, 생활잡화 등으로 품목을 확대하여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58개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을 비롯하여 캐릭터,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및 각종 상품, 기술정보가 교류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문구전시회다.
전시를 주최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문구&판촉, 생활용품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문구시장 확대와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기 위해 베트남수출컨소시엄 유력바이어를 전시기간에 초청하여 11월 2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해외시장 개척에 도움을 주도록 하였으며, 판로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문구&판촉 바이어초청 매칭상담회, 문구 경영정보제공을 위한 문구유통업 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상담 및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판촉협회 KGM, KGOC의 협조로 50여 개사가 참가하는 ‘판촉선물용품관’을 설치하고 관련 바이어를 대거 유치하여 문구·판촉 가치창출을 위한 문구&판촉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
전시기간 동안에는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로 ▲3D컬러룬 색칠하기 ▲창의융합 3D펜(펜톡)▲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와우파우더 원석팔찌 만들기 ▲움직이는 종이장난감 액션크래프트 ▲모래놀이/액체괴물 ▲와이어 공예 ▲선물포장/리본공예 ▲지갑사진 4장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전시회 특별행사인 ‘SISOFAIR 2018 신제품경진대회’에서는 전자회로 방식으로 초절전형으로 문서를 빠르게 자동 지철할 수 있는 <초강력 자동 스테이플러>, 보관 시 별도의 캡이 필요 없는 노크 타입 버튼을 장착한 풀테이프 <바르네 노크 풀테이프>, 우수한 발색력과 선명한 색상, 휴대하기 편리한 고체물감 <고체물감(메탈톤, 파스텔톤)>, 하나의 제품으로 천공 및 제본에 용이한 <대용량 2공 천공제본기>, 실생활에서 용도에 맞게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M포스지&M테이프(멀티정리용 테이프&라벨)> 등 독창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많은 신제품들이 선보여 최신 문구제품의 정보와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시 마지막 날인 4일(목)에는 소비자를 위해 진열상품을 50% 할인 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 데이’와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문구&판촉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세계 최신 문구 트렌드 및 상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구&판촉산업의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 매체 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국내홍보와 학생 및 문구유통업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홍보를 통해 약 3만 5천 명의 관람객과 5백만 불의 상담을 달성하며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