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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소재솔루션센터, ‘2018 ChemSol CAE 포럼’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19-01-02 | 조회 : 1797
 ‘디지털 트윈과 플라스틱 소재·부품 개발’을 주제로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에서 진행


 지난 2018년 12월 19일(수)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솔루션센터는 화학연 디딤돌 플라자 4층 강당에서 “디지털 트윈과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부품 개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18 ChemSol CAE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솔루션센터(ChemSol)는 지난 10여 년 동안 화학소재에 대한 물성 및 기술정보 DB를 구축하여 ‘화학소재정보은행(www.matcenter.org)’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부터는 ‘기능성 플라스틱 가상공학(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이번에 화학소재솔루션센터에서는 기능성 플라스틱 제조 및 응용에 적용되는 최근 CAE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전문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소재·부품관련 중소중견기업의 CAE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화학소재솔루션센터(ChemSol) CAE 포럼’을 준비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한국화학연구원 최우진 센터장의 ‘화학연구원 및 화학소재솔루션센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서울과학기술대 류민영 교수가 ‘강건 설계를 위한 구조-사출성형-구조 연계 CAE 해석’이란 주제를 가지고, 플라스틱 구조물 제품에 요구되는 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출성형품의 구조설계와 성형에서의 CAE 적용방법에 대해서 소개했다. 
 
이어서 한양대학교 하성규 교수는 ‘복합재 가상공학을 위한 멀티스케일 기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성이 다양하고 제작공정이 난해해 최적의 공정변수를 선정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경량 복합재료를 위한 Multiscale에 근거한 Virtual manufacturing 기술 개발과 적용에 관련된 최근의 연구개발과 동향을 소개했다.

오후시간에는 컨버트 김학진 대표가 ‘고무부품의 가상공학 연구동향’을 주제로 자동차용 고무부품 관련 연구동향 및 기술 Trend와 CAE를 통한 고무부품의 해석 및 성능 최적화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서 C2ES의 이왕화 선임은 ‘복합소재 제품 개발을 위한 CAE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 하에 원하는 복합소재 제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재료를 사용해야 하는지, 어떤 공정을 활용해야 하는지가 제품개발에 매우 중요한 단계로 이 단계에서 가상공학 플랫폼(CAE)을 활용하면 제품개발에 획기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VM Tech 구본흥 대표는 ‘고 강성 소재·부품 개발을 위한 사출성형 CAE(섬유배향 중심)’이라 주제를 가지고 사출성형 공법에서 유리섬유 등의 강화제 사용에 있어서 소재의 이방성이란 단점이 생기는데 특히, 보강재로서의 섬유의 배향은 성형 중의 플라스틱의 흐름에 의해 좌우되므로 개발초기에 이에 대한 예측이 절실하다며, 이에 사출성형 공정에서 섬유배향과 기계적 물성 예측에 대한 연구개발과 그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로 한국화학연구원 김선우 책임연구원이 ‘디지털 트윈과 물성정보’라는 주제를 가지고, 디지털 트윈을 위한 소재물성정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소개하는 것으로 ‘2018 ChemSol CAE 포럼’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