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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과 비즈니스의 원동력 K 2019
작성자 : 편집부
2019-05-12 |
조회 : 1186
3,000여 개의 참가 사가 미래를 향한 신제품, 프로세스, 솔루션 선보여
세계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 2019’를 6개월가량 앞둔 시점인 지난 4월 16일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K 전시회에는 60여 개국 3,293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K 전시회의 해외 참가 사 비율은 68%에 달하며, 한국 기업은 국가관 부스 참가 사 26개사, 개별 부스 참가 사 24개사로 총 50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지난 2016년 K 전시회에는 161개국에서 온 232,053명의 방문객이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찾았다.
본 설명회에는 K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 베르너 마티아스 돈샤이트 회장과 VAMA 산하 플라스틱고무기계협회의 울리히 라이펜하우저 회장이 참석해 K 2019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K는 지난 68년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세계 각국 참가 사들과 방문객들은 3년 주기로 개최되는 K를 계기로 뒤셀도르프에 모여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진 혁신 제품 및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전문가들은 이 분야 세계 최고의 전시회인 K를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방문객들이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비교하면서 전문가들과 실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오직 뒤셀도르프의 K뿐이다. 또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제품과 기술이 이토록 포괄적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도 K뿐이다. 중요도 측면에서 K는 동종의 어떤 전시회보다도 훨씬 뛰어나다.
세계 최고의 전시회 K 2019
2019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K 전시회는 이미 부스 예약을 마감했다. 60여 개국 3,293개(남·북미 149개사, 유럽 2,347개사, 아시아 785개사, 아프리카 6개사, 호주 및 오세아니아 6개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참가 사가 출품하는 나라는 유럽 국가들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터키 등이며, 미국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K 전시회는 또한 세계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방향을 알려주는 풍향계이기도 하다. 지난 수년간 아시아 참가 사의 수와 전시 면적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 것이다. K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자원, 원료의 효율성 등 업계의 주 관심사뿐만 아니라 틈새 부문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K 2019는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의 18개 홀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며, 총 전시 면적은 174,000㎥에 이른다. 분야별 제품과 기술에 배정된 전시홀은 다음과 같다.
• 기계 및 장비: 전시홀 1, 3-5 및 9-17
• 원료 및 부재료: 전시홀 6, 7, 7a, 8a, 8b
• 반제품, 기계부품, 강화 플라스틱 제품: 전시홀 6, 7, 7a, 8a, 8b
K 2019는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생산 체인 전체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과 깊이로 보여준다. 특히 고무의 경우 플라스틱 산업의 여러 분야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소규모인데도 이러한 전시가 가능하다. 플라스틱과 고무를 사용하는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도 K 전시회 자체 및 K가 전시하는 고도의 혁신 기술을 매우 중시한다.
전시홀 6번에서 진행되는 Rubber Road 특별전은 K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K는 업계 전체의 벤치마크임과 동시에 혁신의 글로벌 장터이기도 하다. 자동차, 포장, 전기·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우주항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플라스틱과 고무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첨단 기술과 제품, 새로운 응용 분야를 선보인다.
K 2019는 세계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이 두 분야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자신의 탁월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
인류는 오늘날 기후변화로부터 디지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글로벌 차원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인간의 역량과 지혜로 해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할 의무가 있기에 지속 가능한 첨단 솔루션으로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2019년 10월에 뒤셀도르프 전시장으로 집결할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는 이러한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핵심 재료인 폴리머
폐기물 배출이 적고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가동방식 및 기술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환경에 추가적 부담을 주거나 시간 또는 자원을 더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생산 시스템에 쉽게 투입할 수 있는 지능형 고성능 재료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와 관련, 폴리머 재료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해결책이다. 이미 폴리머 재료는 상하기 쉬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거나 자동차의 연비 개선이나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등 모든 활용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는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
난관의 극복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 및 재활용이라는 과제가 있지만, 플라스틱과 고무 자체는 소중한 자원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어야 한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거나 재사용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회수할 수 있도록 소재를 설계해야 한다. K 2019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이 다른 물질을 대체해 나가는 경우가 많은 오늘날, 이렇게 설계된 재료는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이 태어나는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K 2019는 이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전시함과 동시에 업계와 학계의 협력 현황을 알려줄 것이다.
특별전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특별전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은 폴리머 재료가 오늘날 어떻게 사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가를 조명하면서 현재 개발 중인 폴리머가 투입되는 분야, 새로 떠오르는 폴리머 중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살펴본다. 전문가들의 토론, 기조연설, 흥미로운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7일간 번갈아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물론 경제적 및 환경적 주제도 등장할 것이다.
PlasticsEurope Deutschland e.V. 및 메쎄 뒤셀도르프가 공동 주관하는 이 특별전은 참가 사와 방문객은 물론 언론 및 관심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켜 K 전시회의 공식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이다.
특별전 “사이언스 캠퍼스”
사이언스 캠퍼스는 산학 간의 대화를 촉진한다. 기업과 대학 간의 정보 교환을 목표로 하는 이 포럼은 K 참가 사와 방문객들에게도 플라스틱과 고무 분야에서 진행 중인 과학 연구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위의 두 특별전은 상호 긴밀한 연락 하에 추진된다. 두 특별전은 모두 향후 수년간 세계 폴리머 산업을 선도할 주제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K 2019의 이노베이션 서클은 다음 몇 가지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
1. 지속 가능한 개발과 자원순환 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 용수 관리, 신재생 에너지 관련
2. 밸류체인 디지털화와 Industry 4.0 — 플랫폼 경제 및 부가가치 네트워크
3. 시스템 통합: 재료, 프로세스, 설계를 통한 기능성 — 새로운 재료, 적층 생산, 경량화, 자동차, 바이오 폴리머
4. K 2019에서 젊은 인력 유치: 과학 연구 및 실무에서 젊은 인력을 유치하는 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 참여하는 대학, 연구소, 협회는 토론, 연설, 시연 등을 통해 핵심 주제를 청중에게 전달할 것이다. 플라스틱 산업에서 젊은 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커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많은 젊은이들은 고소득과 성취감을 가져다줄 일자리가 이 분야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독일 직업훈련 기관인 KAI는 플라스틱 산업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에게 홍보한다. 독일 플라스틱산업협회를 비롯한 여러 협회 및 메쎄 뒤셀도르프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KAI의 행사는 전시, 토론으로부터 시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다.
바이오 플라스틱 비즈니스 조찬
이번 K 전시회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의 잠재력과 기회에 관심 있는 방문객과 참가 사들은 여러 부스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문지 “바이오 플라스틱스 매거진”은 메쎄 뒤셀도르프의 협조하에 세 개의 추가행사를 주관하여 이 분야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이 중 하나인 “바이오 플라스틱스 비즈니스 조찬”은 2019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아침 개최된다. 이 조찬 행사는 바이오 기반 폴리머, 생분해성 폴리머 등 바이오 폴리머의 역할과 시장 잠재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바이오 폴리머에 대한 찬반양론과 아울러 앞으로의 기회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Rubberstreet와 “Rubber & TPE 포켓 가이드”
K 2019에서 Rubberstreet는 다시 한번 고무 산업의 핫스팟이 될 것이다. 고무와 엘라스토머의 세계로 열린 창이라고 할 이 행사는 고무 산업과 혁신 기술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K 1983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Rubberstreet는 전시홀 6번에서 펼쳐진다. Rubber & TPE 포켓 가이드도 있다. 이 가이드는 TPE를 비롯한 고무 및 엘라스토머 업체 중 접촉 대상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원료로부터 기계 제조 업체, 고무 제품 제조 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다.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
참가 사 수와 전시 제품의 수준만 봐도 K가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갖는 중요성은 명백하지만, 방문객 수와 그들이 보여준 만족도 역시 그 사실을 잘 드러낸다. 2016년 10월에 161개국에서 온 232,053명의 방문객이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찾았다. 이 중 71%는 해외 방문객(지역별 분포: 유럽: 58% 아시아: 25% 남북미: 12% 아프리카: 4% 호주 및 오세아니아: 1%)이었으며, 그중 방문객 최다 방문 국가는 이탈리아였고 네덜란드, 인도, 터키, 프랑스, 벨기에, 미국, 스페인, 폴란드가 뒤를 이었다.
전문 방문객들의 판단은 분명했다. 방문객의 97%가 전시된 기술과 첨단 솔루션에 만족했다. 혁신 제품이 매우 많았다는 점과 이 분야 마켓리더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한 것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리고 이러한 만족을 제공한 것은 전시에 참여한 참가 사뿐만이 아니다. 바이어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좋은 제품을 발굴하는 중요 플랫폼으로 K를 높이 평가했다.
다양한 스마트 온라인 서비스 채널을 제공하는 K 2019
메쎄 뒤셀도르프의 궁극적 목표는 서비스이고, 이는 전시회 기간은 물론 개최 전부터 모든 채널에 걸쳐 제공된다. K는 k-online.com이라는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앱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업계 전체의 흥미로운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고 전시회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2019년 3월부터 K 2019 참가 사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참가 사 데이터베이스에 올리고 있다. 또한, K 2019 관련 정보는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
MyOrganizer 등의 개인별 서비스를 통해 K 포털은 방문객들이 효율적인 전시 관람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숙박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뒤셀드르프 시의 정보도 제공되며, 온라인 호텔예약도 k-online.com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입장권 구매 서비스도 매우 편리하다. 방문객들은 K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기다리며 줄을 설 필요가 없고,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구매하는 e 티켓이 더 저렴하다. 1일권은 49유로(현장 구매 75유로), 3일권은 108유로(현장 구매 155유로)이다. e 티켓은 전시장까지 대중교통(고속열차 ICE 및 일반 기차 일등석 제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적화된 매치메이킹
최적화된 매치메이킹을 이용해서 K 2019 방문과 전시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K 시작 전 방문객들과 참가 사들은 매치메이킹을 통해 필요한 연락처 및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미팅도 잡을 수 있다. www.konline.com/MatchmakingD로 접속하거나 K Matchmaking App을 이용하면 된다. e 티켓 소지자라면 로그인 정보를 이용해서 매치메이킹에 접속한 뒤 관심 분야를 지정한 뒤 검색하면 된다. 이러한 변수가 매칭되고 나면 매치메이킹은 추천과 함께 개인 맞춤화된 연락 제안을 제공한다.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K 2019
업계는 벌써 K 2019의 개막을 고대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을 준비한 플라스틱 및 고무 기업이라면 이 분야가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방문객들에게 선명하게 전할 것이다. 다양한 첨단 제품과 솔루션이 출품되고 다수의 연구 기관이 행사에 참여하므로 K는 미래를 바라보는 업체나 기관 모두에게 핫스팟 역할을 하고 있다.
산학연이 손잡고 방문객들에게 미래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앞날을 열어갈 것이다. 미래 창조의 플랫폼인 K 2019는 자원 관리, 더욱 효율적인 플라스틱 생산,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등 글로벌 차원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 오늘날 이러한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문의처: K 2019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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