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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제7회 내후성 학교 개최
작성자 : 편집부
2019-12-18 |
조회 : 1116
- 국내 화학소재 표면 물성 및 감성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 신뢰성평가센터는 국내 화학소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후성 학교’를 12월 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개최했다.
내후성은 화학소재 및 제품이 햇빛, 열, 수분 등 기후 환경에 견디는 성질로, 내후성 시험 및 평가는 자동차, 가전, 건축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인프라 기술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내후성 학교’는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 산업계를 대상으로 열린 가운데, 자동차·가전·석유화학 등의 산업계 내후성 담당 인력 1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는 현재 해외 기업이 장비 소개 중심의 내후성 교육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국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현황과 신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BYK 심석 차장이 ‘컬러 이론 및 색차와 관련된 컬러 시스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청주대 권영일 교수가 ‘내후성 시험에 의한 사용수명 예측’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화학연구원 변두진 센터장이 ‘내후성의 기초적 이해’에 대해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 촉진 내후성 시험법의 기초적 이해(화학연 변두진 센터장) ▲ Method for exposing polyolefins outdoors combining natural and artificial radiation-For ISO standardization(KCL 김창환 파트장) ▲ 컬러 이론 및 색차와 관련된 컬러 시스템(BYK 심석 차장) ▲ 스크린 시험을 위한 내후성 시험법(화학연 유민재 연구원) ▲ 내후시험에 의한 사용수명 예측(청주대 권영일 교수) ▲ 기후모사 내후성 시험법의 원리(화학연 변두진 센터장) 등 총 6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화학소재 표면 물성이 중요해지고 소재의 감성 품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서, 한국화학연구원 신뢰성평가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내후성 시험기술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