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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드디어 7월 21일 창원에서 개막
작성자 : 취재부
2020-07-21 |
조회 : 1296
기계와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생태계의 융합을 통해 기계산업 분야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할 ‘제13회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 2020)’가 7월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속한 대응역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스마트 공작기계 등 첨단기술을 선보인다.
’97년 경남 최초 기계산업 전시회로 시작한 이래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뉴딜을 기반으로 스마트산단으로 변모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 개요
◇ 일시/장소: 2020. 7. 21(화)∼7. 24(금), CECO(창원컨벤션센터)
◇ 주최: 경상남도, 창원시
◇ 주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 전시 분야: ① 금속가공&기계기술 ② 오토메이션&스마트팩토리 ③ 측정&검사기술
④ 부품&소재기술 ⑤ 에너지 절감&냉난방기술 ⑥ 기타 산업기계
* 특별관 운영(1개 분야): 스마트공장 데모장비관
전시 분야: 독일, 미국, 일본 등 12개국 115개사 344 부스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디지털화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비롯하여 디지털 로봇 시스템, 난삭재 가공을 위한 스마트기계 등 핵심기술과 솔루션을 관람할 수 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산방식과 근로환경의 디지털화를 위한 디지털 뉴딜”을 전달하기 위하여, 스마트공장 데모 장비 및 데이터센터 등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구축사례 설명회를 진행한다.
부대행사: ‘KIMEX 2020’에서는 최근 디지털화 트렌드를 보여줄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기계기술 및 기업경영전략 관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0’에서는 새로운 미래로의 전환을 위해, 1일 차에서는 ‘기술 경영과 스마트 제조혁신이 가져올 지속 가능한 기업 만들기’ 및 2일 차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작기계 솔루션 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방역계획: 코로나19 시대에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에 따른 안전한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국내 최고 수준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청정도시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첫 대형전시회인 만큼, 참관객/참가업체 등 다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하여 초고 수준인 7단계 방역(1차 발열 측정 - 손 소독 - 마스크 착용확인 - 2차 발열 측정 - 비닐장갑 제공 - 3차 발열 측정 – 에어 샤워)을 진행한다.
동남권 최대 기계류 전시회로서 기계산업 마케팅의 첨병 역할을 하는 ‘2020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기계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