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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LAS 2021 / K-Mtech 2021 전시회 9월 13일(월)부터 9월 16일(목)까지 고양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
-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 주제로 열려…
2021년 3월 16일부터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K-Mtech)가 2021년 9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연기 개최된다.
오는 2021년 3월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5일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1; 26th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 Rubber Show)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 전시회(K-Mtech 2021; Korea Materials & Composite Show)가 2021년 9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에서 연기 개최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속도가 다시 가속화되면서 정부는 현재의 방역대응책에 더욱 강력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추가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를 시행하여 새로운 국면에 있다.
이에 KOPLAS 전시회 사무국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참가업체 임직원 및 참관객을 비롯한 전시회 관계자의 안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공동 주최자, 후원 및 관련 단체와 최종 협의하여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OPLAS 2021 전시 기간 및 장소를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9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으로 연기,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방지가 현재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 만큼 KOPLAS 2021 및 K-Mtech 2021 전시회 개최 기간을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연기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KOPLAS 및 K-Mtech 전시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1년 첫 회를 시작으로 26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KOPLAS 2021은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과 함께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최근 소재 및 복합재료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KOPLAS 전시품목 중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확장하여 새롭게 개최되는 한국 소재 및 복합재료전(K-Mtech 2021)에서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KOPLAS 2021은 ‘플라스틱,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Plastics Future Zone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최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기업이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플라스틱 생산단계인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하여 자원의 재사용을 극대화하는 플라스틱 순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의료, 포장업계에서 안전성과 필요성을 입증받은 플라스틱, 위기를 기회로 삼아 미래전략을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청정 전시회 운영!
코로나19(COVID-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전시장에 최적화된 K-방역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완전히 멈추지 않았고 국내외 상황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우선 현재의 상황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 준비를 하고 변화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여 청정 전시회를 개최한다는 입장이다.
전시장 입·출입구를 제한하고 철저한 단계별 방역절차를 통해 전시회를 운영한다. 참관객은 출입확인 등록절차를 거쳐 열화상 카메라, 안면인식 발열 감지기에 37.5도 이상 고열이 감지되면 비접촉 체온계로 2차 측정을 한 뒤 입장 여부를 판단한다.
입장 시에도 전신 소독 게이트, 손 소독제를 이용하고 일회용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전시장 내에는 안전한 관람 안내와 방역용품 착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방역 요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장 내 방역시스템을 통해 참관객의 동선 이탈을 방지하고 참관객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격을 유지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방지하며, 전시장 공조시설을 매시간 가동하여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 산업간 융합의 시대에 첨단장비를 한눈에!
반도체, 자동차부품, 핸드폰, 컴퓨터, 의료기기 등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의 플라스틱과 고무 이용도가 매우 증가하여 제품의 대량생산을 위한 가공 기계들의 무인 자동화와 초정밀, 초고속 및 초대형 성형 기계 등 기술 집약된 가공 기기들의 참가가 높아지고 있으며, 제품가공에 따른 자동화 설비 그리고 관련 부품은 물론 시험측정기기 및 관련 서비스들도 전시된다.
KOPLAS 및 K-Mtech 2021의 개최를 계기로 플라스틱 산업계는 선진 플라스틱 산업의 기술 개발 동향파악과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세계 각국의 제품과의 상호비교를 통한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수출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전시회 참가업체의 광범위한 홍보를 위하여 KOPLAS 2021 홈페이지(www.koplas.com)를 통해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부스 배치도, 출품업체 및 전시품의 정보/사진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여 연중 서비스하며, 각 출품업체의 홈페이지와도 연결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개장하여 오후 5시까지 전시한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KOPLAS 2021 사무국(T.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oplas.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