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전시/세미나/교육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효성, 수소 모빌리티+쇼서 ‘미리 보는 액화수소 시대’ 전시

작성자 : 취재부 2021-10-15 | 조회 : 999


- 98~11일 국내 최대 수소 산업전시회 ‘2021 수소 모빌리티+참가

-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등 전 과정 전시, 전방위적 수소 밸류체인 강조

 

효성이 지난 9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수소 모빌리티+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 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면서,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 및 부품사업에도 R&D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 직후 조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6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3년까지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전환기술)를 통한 블루 수소와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 계획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