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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최대 인쇄/포장 전시회 ‘드루파 2024’, 참가사 모집 시작
- 인쇄 산업의 올림픽, ‘드루파’, 8년 만의 복귀
- 인쇄 및 포장 업계 최신 혁신과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 전 세계 바이어 기대감 고조
- 참가사 등록 모집 마감일 올해 10월 31일, 인기 전시로 조기마감 예상
전 세계 인쇄 및 포장산업을 리드하는 ‘드루파(drupa) 2024’ 전시회가 2024년 5월 28일~6월 7일 사이 개최된다.
주최측은 2024년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 온라인 신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드루파는 포장 및 인쇄 산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참석 코스로, 4년마다 개최된다.
다만, 2020년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한 차례 취소된 바 있다. 이에 따라 8년 만에 찾아오는 인쇄계 빅 이벤트에 전 세계 인쇄/포장 업계가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016년도 드루파는 1,828개 참가사, 전시장 면적 158,237 sqm, 방문객 260,165명의 압도적 기록을 달성하며 성료했다. 드루파 전시회에는 엡손, 캐논, 코닥, 제록스, hp, 후지필름, 하이델베르그, 호라이즌, 란다, BOBST 등 글로벌 리딩기업이 대거 참여해 왔다. 국내의 경우 매회 약 40개 사가 참여하여 성공적인 수출망 확장을 실현했다.
이러한 성공적 결과는 드루파만의 특장점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선 방문객 중 75%가 최종결정권자인 임원급으로, 실질적 수주 및 투자 상담이 가능했다.
무엇보다 드루파 전시회의 최대 장점은 국제성에 있다. 전시사의 71%가 독일 외 국가에서 참여하며, 방문객 역시 26만 명 중 75%가 해외 국가 출신으로 집계됐다. 따라서, 글로벌 수출 다변화 및 해외시장 신규진출을 희망하는 참가사라면 필히 참석해야 할 전시회이다.
드루파 전시회는 프리프레스/프린트, 프리미디어/멀티채널, 포스트프레스/변환/포장, 인쇄/프린팅, 패키징, 프린트4.0, 피니싱4.0, 산업/특수인쇄, 3D프린팅, 플랫폼경제분야 재료, 부재료, 완제품, 장비, 서비스, 인프라 등 인쇄 산업 전반을 다룬다.
인쇄산업은 IT, 자동화 기술과 접목하며 다수의 산업과 융복합을 이루고 있어, 활용 저변이 무한대로 확장되는 분야다. 이에 따라 식품, 화장품, 의료, 전기, 전자부품 등 첨단산업의 핵심 분야가 대거 참여한다.
2024년도 전시는 약 1,600개 참가사, 22만 명의 방문객, 140,000sqm 전시장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드루파 전시회가 국내 업체에게 또 한 번 성공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가교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쇄 및 포장 업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드루파 2024’의 참가사 모집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다. 업계 최고‧최대의 행사인 만큼 참가사 등록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전시회 참가 희망 시 주최사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343, info@rmesse.co.kr)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