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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2022,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지 특별전 & 컨퍼런스 개최
국내 대표적 패키징 전시회인 Korea Pack 2022에서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바이오 플라스틱을 주제로 한 대규모 특별전이 개최된다.
한국포장기계협회, 월간포장, 경연전람 주관으로 열리는 Korea Pack 2022(제23회 코리아 팩)는 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패키징 기계, 패키징 자동화, 친환경 패키지, 물류·유통 관련 기업 600개 사가 참가하여 약 3,000여 개 부스가 마련된다.
패키지 재료의 50%를 차지하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인식되어 탄소중립에 따른 각종 규제를 받고 있으며, 탄소 저감,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해결이라는 직면 과제가 남아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은 현재 우리나라 관련기업들도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연계하여 R&D지원 등 화이트바이오 활성화를 발표하였다.
이제 친환경은 必 환경으로 가고 있는 전환의 흐름 속에 마련되는 이번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지 특별전은 ‘Sustainable Plastic, being a good Neighbor to the Circular Economy’라는 주제로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소재, 컴파운딩, 컨버팅, 재활용 등 전후방 관련 업계의 최신기술, 제품을 소개하여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패키지 자원순환을 위한 수요·공급자 간 소통,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다.
전시와 함께 이틀간 진행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기술, 재사용, 재활용이 용이한 개선기술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적 플라스틱 컨버팅 등 새로운 플라스틱 패키지에 대한 기술, 동향, 환경정책 등이 집중,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킨텍스 5홀에 3,300㎡의 전용 전시공간을 사용하며, 현재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을 비롯하여 20여 개 패키징관련 정부·협단체들이 후원 참여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원료 소재, 컴파운딩, 플라스틱 컨버팅, 자동화, 친환경제품, 재활용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50개 사가 출품할 계획이다.
행사문의: 경연전람 김병진 차장 02-785-4771, www.koreapack.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