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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협력업체 워크숍 개최
-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마음을 되새긴 협력업체와 사무국
SIMTOS 전시사무국이 4월 19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7층 세미나실에서 ‘SIMTOS 2022 협력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SIMTOS 2022의 안전한 개최와 참관 편의성 확보를 위한 협력업체 간 상호 협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시사무국 홀별 담당자와 운영 대행, 경비, 반입·출 운송, 장치물 공사용역 등을 담당하는 27개 협력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약 1개월 후에 개최되는 SIMTOS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전시장은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되는 공중이용시설”이라며,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협회에서도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SIMTOS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김경동 선임본부장의 인사말과 협력업체 안전 서약서 제출에 이어 SIMTOS 전시사무국 담당자와 협력업체 소개, SIMTOS 2022 현황 및 주요일정 안내 등이 1부에서 이뤄졌다. 2부에서는 타 협력업체와의 업무공유 사항들을 점검하고, 협조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1부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대표로 ㈜로제트엑스포 우상원 대표가 안전한 전시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안전 서약서’를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제출했다.
‘안전 서약서’ 제출(좌_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 우_(주)로제트엑스포 우상원 대표)
SIMTOS 전시사무국 박재현 팀장은 “SIMTOS는 사무국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같이 만들어가는 전시회로서 협력업체 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개개업체가 맡은바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전시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SIMTOS 2022는 5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29개국 800개 사가 4,8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KINTEX 1, 2전시장에서 7개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으로 개최된다.
< SIMTOS 2022 개요 >
◦ 개최 기간: 2022.05.23(월)~5.27(금) 5일간 ◦ 주최 기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 개최 규모: 참가업체 800개 사 4,800 부스, 참관객 80,000명 ◦ 개최 장소: KINTEX 1, 2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소재) ◦ 주 제: Back to the Basics (전시회 본연의 목적과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