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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플라스틱·고무 산업전시회 독일 “K” 전시회, 한국 설명회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2-07-31 | 조회 : 1186


- 2022년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 플라스틱 산업 최신 기술 및 트렌드 분석 제공 및 전시회 구성 소개
- 플라스틱·고무 산업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를 위한 귀중한 자리 마련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올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고의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에 대한 설명회가 지난 7월 5일 웨스틴조선 오키드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메쎄 뒤셀도르프 아시아 지사장 게르노트 링글링(Gernot Ringling)과 K2022 전시사 자문위원장 율리히 라이펜회이저(Ulich Reifenhäuser)이 참석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K 전시회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K2022 전시회에서 주목받을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메쎄 뒤셀도르프 아시아 게르노트 링글링 지사장은 “지난번 K2019 전시회에는 63개국에서 온 3,300업체들이 전시에 참여했다. 이들 3,300개 업체 중 2,344개 사는 유럽, 828개 사는 아시아, 143개 사는 남북미에서 왔고 아프리카에서 11개 사, 호주/오세아니아에서 4개 사가 참가했다.

또 방문객은 169개국에서 모여들었으며 이들 중 73%가 외국에서 왔으며, 전체 방문객의 57%가 유럽, 25%가 아시아, 13%가 남북미, 4%가 아프리카, 1%가 호주/오세아니아에서 왔다”고 전하며, “이번 K2022는 팬데믹으로 큰 변화를 겪은 플라스틱/고무 산업이 새로운 방향 설정해야 하는 최적의 타이밍에 개최되며, 동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유명 업체들이 다시 한번 175,000m²에 달하는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완전히 채울 것”이라고 전했다. 

K 전시회에는 독일을 비롯하여 유럽 국가들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터키, 네덜란드,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온 업체들과 미국 전시 참가업체들이 가장 많다. 동시에 지난 수년간 아시아에서 온 업체들의 규모와 전시 면적이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중국, 대만, 인도, 한국, 일본 업체들의 전시 내용과 규모에 방문객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처럼 전시업체들의 분야별, 국적별 다양성을 보면, 전 세계의 제품, 솔루션, 트렌드와 혁신과 더불어 특수한 분야도 망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K2022는 업계의 당면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또 찾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K2022의 중심 테마 

3년 전에 개최된 K2019 전시회에서 전시업체들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순환 사이클이 필요함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업계가 어떤 이슈 앞에서 이토록 한데 뭉친 적은 없으며, 제품의 환경 적합성, 자원 보존, 폐기물 최소화 등의 측면에서 일사불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K2019 전시회 이후 이런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K2022는 플라스틱 업계가 책임감을 갖고 행동한다는 것, 그리고 앞으로 플라스틱은 문제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가 될 것이라는 놀라운 증거를 내놓을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순환 경제’, ‘기후 보호’, ‘디지털화’가 K2022의 중심 테마인 것이다. 플라스틱이 없다면 세계 기후를 제대로 관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플라스틱은 건설공사의 경량화, e-모빌리티, 풍력과 태양에너지 분야의 조력자이다. 여기서 순환 경제는 핵심적 역할을 하고, 디지털화는 투명성 확보와 자원 효율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세 가지 중심 테마는 K2022의 여러 특별전에서 집중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세계 플라스틱 산업 현황

K2022 전시사 율리히 라이펜회이저(Ulich Reifenhäuser) 자문위원장은 플라스틱 산업의 시장과 비즈니스, 그리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발표를 했다.

율리히 라이펜회이저 자문위원장은 “순환 경제, 기후 보호, 디지털화 등 세 가지의 메가 트렌드가 K2022의 방향을 설정할 것이다. 이런 주제들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하다. 

어떤 산업 분야든 홀로 존재할 수는 없으며, 그 시대의 사회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시대의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아야 한다. 플라스틱과 고무는 이러한 일을 수행할 수 있고, K2022는 이를 증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K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주)
 www.rmesse.co.kr, 02-798-4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