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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Fakuma, 개막 준비 막바지
30주년 맞은 Fakuma, 개막 준비 막바지
- 세계 플라스틱 산업이 한자리에… 40개국 약 1,600개 기업 참가
- 혁신상·전문가 토론·커리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국제 플라스틱 가공 전문 전시회인 ‘Fakuma’가 올해 30회를 맞아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30회 Fakuma는 2026년 10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Friedrichshafen)에서 개최된다.
이번 30주년 기념 전시회는 12개 전시홀에서 열리는 전시뿐 아니라 시상식과 공로자 포상, 혁신 기술 소개, 전문가 토론, 커리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을 맞이한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참가해 Fakuma의 성공적인 30회 역사를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개막과 함께 ‘Paul Eberhard Schall 메달’ 최초 수여
제30회 Fakuma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기자회견에서는 전시회 주최사인 Schall이 ‘Paul Eberhard Schall 메달’을 처음으로 수여한다.
이 상은 Fakuma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면서 플라스틱 가공 분야의 혁신을 통해 명성을 쌓은 기업에 수여된다. 또한 Fakuma가 처음 개최된 1981년 당시 76개 최초 참가기업 가운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해 온 기업들도 별도로 공로를 인정받을 예정이다.
전시 첫날 ‘Fakuma Innovation Award 2026’ 시상
개막 첫날 오후에는 또 하나의 주요 행사인 ‘Fakuma Innovation Award 2026’ 시상식이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공모를 통해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플라스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6개 주제 부문으로 구성됐다. 출품작은 학계와 산업계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이 ▲혁신성 ▲기술적 효용성 ▲경제적 중요성 ▲지속가능성 등 사전에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세 번째 개최… “강점을 더욱 강화한다”
전시 둘째 날인 10월 13일(화) 오후 4시, 동쪽 로비(Foyer Ost)에서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플라스틱 가공기업이 성공적인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Fakuma 라운드테이블의 주제는 ‘강점을 더욱 강화한다(Die Stärken stärken)’이다. 경제적 여건과 환경적 필요성, 사회적 과제를 어떻게 조화롭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에는 Engel Austria의 공정 및 응용기술 부문 부사장(Vice President Process and Application Technology) Dr. Johannes Kilian, Next Generation Holding의 대표 Josef Hochreiter, Geiger Gruppe의 대표 Eva Söhnlein, 독일 기술 플라스틱 제품 협회 TecPart의 대표 Michael Weigelt가 참가한다.
진행은 Kunststoff-Profi Verlag의 대표이자 전문매체 K-PROFI와 K-AKTUELL의 편집장인 Markus Lüling이 맡는다.
‘Mold your dreams, mold your future’… 미래 인재 위한 커리어 프로그램
전시 마지막 날인 10월 16일(금)은 ‘커리어 프라이데이(Karriere-Freitag)’로 운영된다.
Fakuma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개최에 이어 올해도 전시회 자문위원 및 PlasticsEurope Deutschland와 공동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Mold your dreams, mold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가이드 투어를 통해 플라스틱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관련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다.
독일 특허상표청, 현장에서 지식재산권 상담
독일 특허상표청(DPMA)도 Fakuma 현장을 찾는다.
DPMA는 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을 담당하는 독일의 전문기관으로, 유럽 최대 규모의 국가 특허청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국가 특허청이다.
플라스틱 산업의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DPMA 전문가 2명이 10월 14일(수)과 15일(목) Fakuma 전시장을 직접 방문한다. 전문가들은 각 전시부스를 찾아 관심 기업과 방문객들에게 지식재산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에는 +49 151 6755 2912, 전시회 이전에는 +49 89 2195-1000을 통해 상담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이메일(info@dpma.de)을 통한 문의와 예약도 가능하다.
스타트업부터 3D 프린팅·재활용까지… 플라스틱 산업 전반 조망
전시 기간 5일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스타트업 전용 공간(Start-up Area)'에서는 젊은 기업들이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과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매일 진행되는 포럼의 전문 강연 역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제30회 Fakuma에서는 ▲사출성형 ▲성형 및 압출 기술 ▲3D 프린팅 ▲마스터배치 ▲소재 및 원료 ▲금형 ▲공정기술 ▲재활용 등 플라스틱 산업 전반의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Fakuma는 전통적으로 시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전문 전시회를 지향해왔다. 올해 행사 역시 전시와 전문지식 공유, 업계 관계자 간 교류가 결합된 종합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3개국의 접경지역이자 보덴호(Bodensee) 인근에 위치한 프리드리히스하펜의 입지 역시 전시회의 매력을 더한다. 항공사 AIR UNIQON은 프리드리히스하펜 공항(FDH)을 신규 취항지로 운영해 전시장 접근성을 지원한다.
“30주년 Fakuma, 플라스틱 업계가 함께하는 축제 될 것”
Bettina Schall P. E. Schall 대표는 “전시회가 열리는 5일 동안 모든 참가기업과 전문 방문객, 그리고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30주년 Fakuma는 수준 높은 부대 프로그램과 함께 플라스틱 업계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여러분을 다시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 문의: Fakuma www.fakuma-messe.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