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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솔루션, ‘2027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 성료… 제조 DX에서 AX·자율 제조로의 전환 제시
- ‘데이터 진단 → 투자 판단 → 사업 매칭 → 구축 전략 → KPI 설계’로 이어지는 기업 맞춤형 로드맵 공개
- 오토데스크(Autodesk)·경기대학교 등 전문가와 함께 제조 AI 및 Agentic AI 실증 사례 공유
- 단순 지원금 수령 넘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실질적 제조 혁신 방안 제시해 큰 호응
제조 CAD/CAM 및 지능화 솔루션 전문 기업 나이스솔루션(대표 박재근)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 7층 세미나실에서 ‘2027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7, 한발 앞서 준비하는 기업 맞춤형 정부 지원사업’으로, 숙련자 의존, 생산 정보 분산, 납기·원가 압박 등 제조 현장의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나아가는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오토데스크 코리아, 경기대학교 관계자와 100여 명의 중소·중견 제조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 박재근 대표 “정부 지원사업은 투자를 앞당기는 기회가 돼야”
환영사에 나선 박재근 대표는 “제조업은 인력 부족과 원가 상승, 글로벌 경쟁 격화라는 과제 속에서 AI와 자동화라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라고 진단하면서, “정부 지원사업은 단순히 지원금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회사의 기술 혁신과 투자를 앞당기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라며, “나이스솔루션은 단순 솔루션 공급자를 넘어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 1부 ‘Technology & Innovation’: The Next Manufacturing – 설계부터 생산까지, AI로 진화하는 제조 혁신
1부는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발표로 채워졌다. 김대욱 상무는 ‘Autodesk가 제시하는 제조 혁신의 미래’를 주제로 공급망 교란, 인력난, 원가 상승 등 불확실한 제조 환경을 짚었다. 이어 Agentic AI, Physical AI, 다중 에이전트 시스템 등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함께,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맥락을 파악해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기반 Agentic AI로의 진화 방향을 소개했다. 도면·부품 검색, 데이터 준비 등 설계 주변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서 AI 적용을 시작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어서 오토데스크 성진호 수석은 ‘도면 기반에서 모델 기반 제조로, AI가 만드는 전환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2D 도면 중심 가공 환경의 한계를 짚고, 2D 도면에서 2.5D·3D 모델링, CAM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제시했다. 특히 오토데스크 Fusion과 Claude를 MCP로 연결해 자연어로 설계·모델링을 수행하는 사례를 시연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엔지니어가 단순 조작과 정리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판단과 창의적 업무에 집중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나이스솔루션은 이와 함께 현장 CAM 노하우를 AI로 데이터화하는 ‘NCASS AIX’,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제조 현장 모니터링, 생산 계획·스케줄링을 최적화하는 ‘Scheduler’로 구성된 자사 스마트 제조 솔루션(NICESOLUTION APS)도 소개했다.


■ 2부 ‘Business Opportunity’: Manufacturing Transformation & Support Trends - 변화하는 제조환경과 정부 지원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기회를 준비
휴식 후 이어진 2부에서는 경기대학교 장태우 교수(산업경영공학과)가 ‘DX에서 AX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바꾸는 새로운 전환’을 발표했다. 장 교수는 DX가 데이터를 연결해 현장을 보이게 하는 단계라면, AX는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생산·설계·공정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는 구조로 재편하고, 단순 업무 보조를 넘어 직무를 수행하는 AI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백승일 나이스솔루션 이사는 ‘성공 사례로 보는 2027 정부 지원사업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백 이사는 지원사업 선택 기준을 사업명이나 지원금 규모가 아니라 ‘우리 공장의 문제’와 투자 효과(ROI)에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사업에 공장을 맞추지 말고, 공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정부 지원사업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나이스솔루션은 기업의 현재 수준에 따라 ▲ 기초 구축(스마트공장을 처음 시작하는 기업) ▲ AI 활용(데이터는 있지만 활용이 필요한 기업) ▲ 사후 개선(기존 시스템 보완이 필요한 기업) ▲ 제조 AI·AX(AI 기반 고도화를 준비하는 기업)로 나눠 적합한 지원사업과 준비 방향을 제시했다. 또 MES·ERP 구축, 설비 데이터 연결, 생산 데이터 통합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스마트공장 구축 경로를 설명했다. 실제 선정 사례와 미선정 사례를 비교하며 ‘현장 문제 → 구축 데이터 → KPI’의 연결성이 선정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 후속 지원 이어간다
이날 행사는 질의응답과 설문, 경품 추첨으로 마무리됐다. 나이스솔루션은 참석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진단, 문제 정의, KPI 설계, 공고 매칭 등 2027년 지원사업 대응을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현장에 오지 못한 고객에게는 발표 자료를 별도로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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