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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18, 4차 산업혁명이 담긴 전시회 될 예정
▲ 영화와 함께하는 SIMTOS2018 설명회 참가신청 중인 참석자들
- SIMTOS 2018 참가설명회 영화와 함께 힐링하는 시간으로 가져
- SIMTOS 2018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내년 4월에 열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문 전시회인 SIMTOS가 2월 9일(목), 사상 처음으로 광명 롯데아울렛 시네마 영화관에서 `SIMTOS 2018 참가설명회'를 개최했다.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라는 주제로 SIMTOS 2018은 내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1, 2 전시장에서 102,431㎡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 “더 킹”을 상영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SIMTOS 2018 참가설명회'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SIMTOS를 통해 판로개척을 기대하는 예비 참가업체 313개사, 402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협회는 이번 설명회에서 새로 개발한 EI 디자인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준비하는 SIMTOS 2018'과 참관객 유치 계획, 참가업체를 위한 마케팅 지원 전략 등을 소개했다.
협회는 금번 참가설명회를 통해 `중장기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신규 EI(Exhibition Identity)를 SIMTOS 참가업체에게 처음으로 공개했고 최근의 산업 트렌드와 전시장 인프라를 고려한 최적의 ‘대륙별 전문관 운영 계획’을 참가업체에게 설명했다.
▲ SIMTOS new EI
신규 EI 개발을 통해 협회는 생산제조기술 대표 전시회인 SIMTOS의 중장기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했다. 금번에 개발된 EI는 SIMTOS 2018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의 개념 중 ‘연결’에서 착안하여 새로운 세상과 연결시키는 SIMTOS의 S자를 모티브로 하여, 핵심이미지를 완성했다. 인간과 기계의 연결, 산업과 비즈니스의 연결, 생산제조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의 연결, 참가업체와 바이어의 연결 등의 의미로써 SIMTOS가 추구하는 기본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EI 개발을 통해 2020년에서 2026년까지의 SIMTOS EI 활용전략이 함께 수립되어 타전시회와 차별화된 브랜드 강화와 EI의 잦은 교체에 따른 추가 마케팅 비용의 절감이 예상된다.
시대 흐름을 반영해 전문관제의 형태도 변경된다. 기계와 기계간, 인간과 기계의 협업화로 융복합 장비와 주변기기 및 요소기술 등을 한 장소에서 조망할 필요성 대두되면서 이에 기존의 품목별 전문관제에서 벗어나, 대륙별 전문관제 운영으로 변경하여 대륙별로 기술트렌드와 시스템화된 제품 및 기술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참관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 설명회 모습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생산제조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운영하고, 전시회의 참관객 방문패턴과 전시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 기간을 기존 수~일요일에서 `화~토요일'로 변경해 `휴일'이 있는 SIMTOS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업체에 대한 마케팅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이어 등 참관객의 전시장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외 바이어와의 매칭기회 및 거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Matchmaking4U(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프리미엄 서비스, 전시마케팅 전문가와 유명강사의 ‘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 참관객을 참가업체 부스로 유입시켜줄 `SIMTOS 2018 테크니컬 투어'를 운영하여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