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정정
IV 카테터 만드는 곳 맞죠?
경기의료공업의 IV 카테터 사용하는 병원입니다.
예전에 사푸라이 기술제휴때랑 확실히 바늘이 나빠져서 건의 및 진심어린 충고드립니다.
사푸라이때는 바늘을 찌르면 매우 부드럽게 잘 삽입이 되었습니다. 정말 나무랄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새 사용해보면 삽입 비닐도 너무 뻑뻑하고 바늘도 무딥니다. 2009년까지는 좋았던거 같은데 2010~2011년도 넘어가면서 뻑뻑하고 안 좋아져서 구입을 안했다고 최근에 혹시나 좋아졌겠지 싶어 다시 구입했으나 역시나 나쁩니다.
확실히 사푸라이 때랑 틀립니다.
베테랑을 시켜봐도 바늘 바뀐걸 금방 알아챕니다. 다들 바늘이 안좋다고 입을 모읍니다.
짧아서 넣기 좋은데도 불구하고 일단 삽입하면 바늘도 무디고 비닐이 뻑뻑하니 밀어넣어도 잘 들어가질 않으니 혈관이 잘 터지게 됩니다.
급기야 삽입비닐이 휘기도 하구요.
분명 사푸라이때 기술이전이 덜 된게 있습니다.
비닐과 바늘 사출 공정상에 매끄럽게 마무리 하는 마지막 기술이 너무 부족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나쁘시겠지만, 이게 문제점입니다. 반드시 사푸라이에 요청하셔서 알아내시든가, 기술제휴기간이 끝나서 알아내기 힘들다면 자체 연구를 하셔서라도 알아내십시오. 분명 노력에 따른 성과가 있을것입니다.
정말 국내 업계를 생각하는 마음에 글 올리는것이니 고깝게 생각마시고 개선에 노력해주시면 진심 감사하겠습니다.
일선에서 땀흘리는 의료진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