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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레스트 콘셉트 모델 통해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용 섬유 기반 3D 제조 기술 구현- 와코루의 ‘멜루프(Melooop)’ 기술이 가능하게 한 단일 소재 설계 및 무 접착 구조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와코루(Wacoal)와 브라 컵 혁신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을 토대로, 양사의 공동 개발 영역을 자동차 인테리어 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사가 선보이는 암레스트(Armrest) 콘셉트 모델은 와코루의 첨단 섬유 기반 3D 제조 기술과 바스프의 소재 솔루션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향상된 디자인 자유도와 함께 가볍고 편안함에 중점을 둔 인테리어 부품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섬유 기반 3D 자동차 시트용 암레스트 콘셉트 모델   ‘멜루프(Melooop)’는 와코루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섬유 기반 3D 성형 기술이다. 단일 소재 섬유를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공법으로 가공해 3차원 입체 구조를 구현하는 기술로, 섬유의 형성 및 적층을 동시에 수행하기 때문에 별도의 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여러 층을 따로 조립할 필요 없이 복잡한 3차원 구조를 단 한 번의 공정으로 완성한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 방식은 제조 단계를 줄이고 생산을 단순화하며, 소재 사용량과 폐기물을 최소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이전보다 최소화한다. 또한 단일 소재 설계를 가능하게 해 재활용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멜루프’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두께와 소재 특성을 조정할 수 있어,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무게와 성능, 내구성 사이의 최적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코루 멜루프 기술이 적용된 단일 소재 디자인 및 무 접착 구조   바스프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인 엘라스톨란(Elastollan®)은 열가소성 소재 특유의 가공 용이성과 엘라스토머의 탄성 성능을 결합함으로써 ‘멜루프’ 공정을 가능하게 만든다. 특히 유연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3차원 섬유 구조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품 설계 및 제조 제조를 단순화할 수 있는 단일 소재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방식을 암레스트처럼 탑승자의 신체가 지속적으로 접촉하는 표면(occupant-contact surfaces)에 적용할 경우,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져도 원래 형태로 되돌아오는 우수한 탄성 복원력(elastic recovery)을 발휘해 장기적인 치수 안정성을 보장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또한, 섬유 형성 및 상호 접합 과정에서 넓은 가공 마진(robust processing window)을 확보해 생산 공정의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바스프 아시아 태평양 기능성 소재 TPU 사업부 부사장 로힛 고쉬(Rohit Ghosh)는 “와코루가 독자 기술을 새로운 응용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모습은 바스프가 중시하는 미래 지향적 공동 개발 방식과 잘 부합한다”라며, “바스프는 소재 혁신 역량과 자동차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와코루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를 모색하고, 새로운 산업에 혁신을 가져다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와코루의 멜루프 프로젝트를 이끈 신규사업개발본부장의 쿠무라 츠요시(Tsuyoshi Kumura)는 “와코루는 고품질 소재와 창의성, 기술 혁신을 결합해 사람들이 일상을 편안하고 자신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바스프와 함께 ‘멜루프’ 기술의 가능성을 의류를 넘어 자동차 인테리어 분야까지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와코루의 단일 소재 ‘멜루프’ 기술이 적용된 이번 암레스트 콘셉트 모델은 2026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링 엑스포 나고야(Automotive Engineering Expo Nagoya)의 바스프 부스(부스 번호 309)에서 전시됐다.   
이용우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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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울트라손 P 2010 적용 오버몰딩 링, 우수한 기계적·화학적 성능 제공- 애비언트 컬러크로마틱스 고온 색상 배합 기술로 블루 색상 구현- 주요 식품 접촉 기준을 충족해 안전한 수유 경험 지원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는 국내 대표 유아용품 제조사 코모토모(Comotomo)가 차세대 젖병에 색상이 적용된 울트라손 P 2010(Ultrason® P 2010)을 도입함으로써, 제품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원하는 색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바스프 울트라손(Ultrason®) P 2010 소재 오버몰딩 링이 적용된 코모토모 차세대 젖병   해당 젖병은 실리콘 바디에 바스프의 고품질 베이스 폴리머인 폴리페닐설폰(PPSU) 울트라손 P 2010으로 제작된 오버몰딩 링을 결합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 오버몰딩 링에는 컬러 컨센트레이트 및 사전 착색 솔루션 전문기술을 보유한 미국 소재 기업 애비언트(Avient)의 컬러크로마틱스(Colorant Chromatics™) 고온 색상 배합 전문기술이 적용돼 특정 블루 색상을 구현했다. 이러한 조합은 젖병에 필요한 높은 강성을 제공하며, 적용된 컬러 PPSU는 FDA 및 GB 등 모든 주요 식품 접촉(Food Contact, FC) 기준을 충족해 영유아의 안전한 수유를 지원한다. 울트라손은 젖병 적용에 필요한 우수한 화학적 저항성, 뛰어난 치수 안정성, 고온의 증기(스팀)에 대한 내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해당 젖병은 식기세척기, 끓는 물, 전자레인지, 젖병 살균기 등 다양한 세척 및 살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울트라손 P 2010은 높은 내열성과 우수한 충격 강도를 갖춰 실리콘 오버몰딩 공정에서 발생하는 고온·고압 조건을 견딜 수 있다. 코모토모의 유아용품 개발 전문성과 애비언트와 바스프의 첨단 소재 솔루션이 결합된 해당 젖병은 품질과 안전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코모토모의 국내 최첨단 생산 시설에서 제조되며, 현재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모토모 연구소장 최한균 박사(Hank Choi)는 “애비언트 및 바스프와 협력해 차세대 젖병을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제품, 소재, 컬러 분야에서 각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젖병에 요구되는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애비언트와 바스프가 쌓아온 높은 신뢰도와 검증된 역량이 협업을 결정한 중요한 배경이었으며, 두 회사는 식품 안전성과 제품 품질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브랜드 중 하나로, 폴리에테르설폰(Ultrason® E), 폴리설폰(Ultrason® S) 및 폴리페닐설폰(Ultrason® P)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트라손®은 물 여과막, 디자인성, 안전성, 내구성이 요구되는 가정용 및 업소용 주방기기,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용 경량 부품 등에 다양하게 사용된다. 또한, 탁월한 특성 덕분에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열경화성 수지,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바스프는 애비언트의 컬러크로마틱스 고온 색상 배합 전문기술을 바스프 울트라손 고성능 폴리머의 컬러 제품 개발에 결합하며 애비언트와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폭넓은 컬러 옵션과 심층적인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울트라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ultrason.basf.com/householdcater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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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₂·그린수소 합성 기반 차세대 친환경 연료… 탄소배출 저감 기대- CO₂ 전환 기술 고도화로 e-SAF 경쟁력 확보   LG화학이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활용해 지속 가능 항공유(e-SAF)를 생산하는 기술 확보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6월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CCU(탄소 포집·활용) 메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산화탄소를 지속 가능 항공유로 전환하는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LG화학 CTO 심규석 전무(왼쪽에서 3번째)와 김노마 기반기술 연구소장(왼쪽에서 1번째)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열린 ‘CO₂ 포집·활용(CCU) 기술 시연회 및 CCU 메가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LG화학이 총괄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현대건설, 엘티메탈, 프로콘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고등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석유관리원, UNIST, 군산대학교, 충청남도 등이 공동 참여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LG화학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친환경 수소(그린수소)와 반응시켜 연료를 합성한 뒤 추가 정제 및 고도화 공정을 통해 e-SAF로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할 계획이다. e-SAF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요국은 지속 가능 항공유 사용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50년까지 SAF 혼합 비율을 70%(이 중 합성연료 35%)로 확대할 계획이며, 영국 역시 2040년 28.2%(합성 4.5%) 목표를 설정했다. 싱가포르, 일본, 인도 등도 단계적으로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역시 2027년부터 1% SAF 혼합 의무화를 시작해 2035년까지 7~10%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이 추진하는 e-SAF 기술은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글로벌 친환경 연료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LG화학 CTO 심규석 전무는 “CCU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는 탄소중립 핵심 기술”이라며 “CO₂ 전환 기술 고도화를 통해 e-SAF 생산 효율을 높이고, 항공 분야 탄소 저감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위해 2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열린 ‘CO₂ 포집·활용(CCU) 기술 시연회 및 CCU 메가 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는 포스코홀딩스 김기수 CTO, 한국연구재단 이석래 사무총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준식 원장, LG화학 심규석 CTO, 김노마 기반기술 연구소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용우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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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고성장 산업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에 전사 역량 집중- CEO 직속으로 신사업 개발 조직 신설하고 R&D 투자와 외부 성장 전략 병행   LG화학이 2035년까지 R&D에 15조를 투자해 AI 기반 고부가 소재 기업으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LG화학 CEO 김동춘 사장은 지난 6월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며 포트폴리오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이 22일 타운홀 미팅에서 반도체, 모빌리티·로봇 등 미래 핵심 사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전략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로 전통 화학 사업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가운데, 고성장 산업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LG화학은 기존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기술 경쟁력과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고부가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통해 2030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총 15조 원을 투자한다. 특히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등 육성사업에 R&D 자원의 70%를 배분하고, AI 기반 신규 응용 분야와 선도 기술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CEO 직속 신사업 개발 조직을 신설하고 전략 실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조달 가능한 재원 범위 내에서 M&A 등 외부 성장 전략을 병행해 사업 확대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별로는 반도체·인프라 분야에서 첨단 패키징 소재 경쟁력 확보에 집중한다. 패키징용 접착제, 저유전 소재, 열관리 소재, 유리기판 등 고부가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PID·DAF·CCL 등 핵심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 2조 원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모빌리티·로봇 분야에서는 전기차 및 미래 모빌리티 소재를 넘어 로봇 구조 소재와 정밀 구동·접합 소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고객과의 공동 개발 등을 통해 형성된 기술 장벽을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항암 신약 사업은 글로벌 임상과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술이전 및 인수합병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LG화학은 이와 함께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고객 제품의 성능과 제조 공정까지 함께 설계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수익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LG화학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반도체·모빌리티·로봇 소재, 항암 신약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축에 역량을 집중하여 『기술이 강한 컨버팅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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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1단계 사업 성공적 추진, 인재 양성 성과 공유 한국화학산업협회(엄찬왕 부회장, 이하 협회)는 5월 26일(화), ‘석유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석유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산업통상부의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력수급 분석과 교육훈련·자격·직무 기준 개발 등을 통해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 협회는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석유화학 산업 분야 산·학·연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 수요 중심의 인재 양성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5월 26일(화) 개최된 석유화학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발표를 경청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한화솔루션, SK케미칼 등 20여 개 주요 기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학 교수진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1차 연도에 ▲ 석유화학산업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 조사 ▲ 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 수요를 반영해 공정 효율화 교육과정을 신규 개발했다. 또한 전국 단위 경진 대회와 마이스터고·대학생 대상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미래 인재 유입 기반을 강화했다. 한편, 운영위원들은 향후 디지털 전환(AI·AX), 친환경·고부가 산업 전환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도화된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협회는 2차 연도 사업에서 현장 수요 기반 교육 확대와 재직자- 청년 인재를 연계하는 인재 양성 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양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수요 기반의 인재 양성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는 국내 화학산업을 대표하는 단일 협회로서 1974년 설립 이래 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대응, 통상·규제 대응, 환경·안전, 탄소중립 대응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전반의 다양한 주요 현안과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우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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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업계 환경 및 사회공헌활동 공동 브랜드 ‘Chemical PLANET’ 현장 본격화 한국화학산업협회(엄찬왕 부회장, 이하 협회)는 한국RC협의회*와 함께 지난 5월 23일(토) 울산 지역 초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Chemical PLANET(열려라! 즐거운 화학 세상 시즌2)’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RC협의회: 협회는 국내 화학산업계를 대표해 한국RC협의회(1999년 출범)의 주관·운영을 맡고 있으며, 올해로 27년째 47개 화학 기업들의 RC(Responsible Care)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 RC 활동인 ‘열려라! 즐거운 화학 세상’을 화학업계 환경·사회 공헌 공동 브랜드 ‘Chemical PLANET’과 연계해 시즌2 형태로 새롭게 운영한 첫 현장 프로그램이다. 5월 23일(토) 울산 지역에서 개최된 Chemical PLANET(열려라! 즐거운 화학 세상 시즌2) 행사에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Chemical PLANET’ 행사는 ‘수달을 찾아라 화학수사대!’ 콘셉트로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보전, 환경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 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박물관 일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 생태 식물과 외래종 식물의 현미경 비교 관찰 ▲ 리트머스 종이를 활용한 수질 측정 ▲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 하천 플로깅 등 환경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과 환경의 관계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용연초등학교 김지유 학생은 “화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다음에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화학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미래세대가 화학산업의 중요성과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대한유화, 동서석유화학, DL케미칼, 롯데케미칼, SK지오센트릭, 에어리퀴드코리아, 여천NCC, 코오롱인더스트리, 폴리미래,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국화학산업협회 등 총 13개 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열려라! 즐거운 화학 세상’은 2003년부터 시작된 대표 RC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자연 관련 의존·영향도 분석(TNFD LEAP)을 바탕으로 단계적인 생물 다양성 활동과 접목하여 ‘Chemical PLANET’ 시즌2 형태로 새롭게 추진된다. 협회는 하반기 중 서산과 여수에서도 Chemical PLANET 행사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이용우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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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고, 고용유지지원금 등 우대 지원 - 대산 NCC 통합 등 구조 개편 과정에서 원·하청 상생을 통한 숙련 인력 고용유지 당부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26일(화),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HD현대케미칼을 방문해 석유화학 업계의 고용 상황을 점검하고, 대산공단 석유화학 4 사(HD현대케미칼,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토탈에너지스)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동전쟁 영향에 따른 원가 부담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서산 지역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 업종 상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는 석유화학 업계의 사업 재편과 고용 불안 우려를 고려하여, 애초 올해 5월 만료 예정이던 서산시의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기업들은 고용유지지원금 확대, 자금 융자 한도 상향 등 정부의 우대 지원 혜택을 계속해서 받게 된다.특히 고용노동부는 이번 고용 위기를 선제적이고 확실하게 극복하고자 지역 맞춤형 일자리 패키지인 ‘버팀 이음 프로젝트’ 예산 총 60억(본예산 40억, 추가 지원 20억)을 투입해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확보된 재원은 석유화학 및 전후방 연관 사업장 노동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에 집중 활용되어, 기업들이 숙련 인력을 유지하고 고용을 안정시키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날 권창준 차관은 HD현대케미칼의 대산공장 생산 라인을 직접 시찰하며 노동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경영·고용 동향과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이후의 고용안정 지원 현황을 면밀히 살펴봤다.간담회에 참석한 석유화학 4 사 관계자들은 “중국발 대규모 증설로 인한 구조적 불황 장기화에 중동 분쟁이라는 불확실성까지 겹쳐 현장의 경영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정부의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연장 조치가 큰 힘이 되는 만큼, 고용유지지원금 요건 완화와 친환경 라인 증설에 따른 직무 전환 훈련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현장에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권창준 차관은 “석유화학 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추이자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뿌리”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사가 상생의 지혜를 모아 고용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고용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원 체계를 십분 활용해 대산공단이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고부가 산업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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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커케미칼코리아가 착용감과 안정성, 내구성이 필요한 AI 스마트 글라스용 실리콘 소재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의 AI 스마트 글라스는 아크릴이나 인체에 유해한 PFAS 계열 소재를 주로 사용해 왔다. 이 소재는 기존의 렌즈가 지닌 광학 굴절, 시야 흐림, 충격 취약성, 변색, 발열 등의 문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바커케미칼코리아가 개발한 실리콘은 이러한 기존 소재의 한계를 개선해 AI 스마트 글라스의 전반적인 성능과 사용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AI 스마트 글라스 내 실리콘 소재의 핵심 적용 영역 (제공=바커케미칼코리아) 신소재에 적용된 기술은 크게 4가지다. 발열 관리를 위한 열전도성 박막 기술, 마이크로 LED 보호를 위한 봉지재 기술, 본딩과 몰딩을 위한 경화 기술, 광학 및 코팅 부문에서 웨이브 가이드에 적용 가능한 초저·초고 굴절률 기술(PFAS-Free, 탈불소화합물)을 적용했다. 발열 관리를 위한 열전도성 박막 기술을 스마트 글라스에 적용할 경우 열전도성 박막이 발열 부품(SoC, 배터리, 구동회로 등)에서 발생한 열을 빠르게 프레임·렌즈 외부로 퍼트려 일부 영역에 열이 집중되는 국부 고온을 줄여준다. 마이크로 LED 보호를 위한 봉지재 기술은 광 손실을 최소화해 휘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투영된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인식할 수 있게 한다. 동시에 동일한 밝기를 더 낮은 전력으로 구현할 수 있어서 전력 효율 개선에도 기여한다. 아울러 외부 충격, 온도 변화, 습기 등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칩을 보호해 AI 스마트 글라스의 장기적인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본딩과 몰딩을 위한 경화 기술은 웨이브 가이드와 기판 간 본딩에서 강한 결합을 형성해 진동·충격·굽힘에 대한 균열을 방지하고 높은 광학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몰딩 시 열경화수지가 균일하게 경화되도록 제어함으로써 장기간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변형이나 틈새 형성을 줄이고 방수 성능도 유지하게 하는 등 높은 기계적 안정성을 구현한다. 광학 및 코팅 기술은 웨이브 가이드에 초저·초고굴절 물질을 사용해 빛을 프레임 내부에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전달하게 한다. 이를 통해 광학 효율을 높여 보다 선명하고 대비가 높은 화면을 구현해 정보 가독성을 높여준다. 또한 PFAS(불소화합물) 규제 강화 시장(유럽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글로벌 양산·인증 측면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신소재 중 이미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은 열관리 소재인 SEMICOSIL® 993 TC, SEMICOSIL® 9910 TC, 디스플레이 보호용 소재인 LUMISIL® 530, 본딩·몰딩 기술 실리콘 제품인 광학 본딩용 LUMISIL® 1세대, 2세대 UV와 조립 접착제인 SEMICOSIL 82* UV, 83* series 등이다. 광학·터치 소재로 적용 가능한 초저굴절률 및 초고굴절률 물질 등은 개발 중이나 즉시 평가 가능한 수준이다. 바커케미칼 글로벌 전자재료 연구소 이승아 소장이 AI 스마트 글라스에 적용 가능한 옵티컬 본딩 실리콘 제품을 테스트 중이다. (제공=바커케미칼코리아) 바커케미칼은 2012년 판교에 글로벌 전자재료 연구소(Center of Electronics Excellence, CoEE)를 설립한 이후 본딩과 방열 소재 등 고기능 실리콘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반도체부터 건설, 자동차, 화장품 등 실리콘이 들어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바커케미칼 글로벌 전자재료 연구소의 전자재료, 차세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실리콘 소재를 개발하며 얻은 기술을 토대로 AI 스마트 글라스용 기술은 고객사의 제품 설계 단계부터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 제품 개발이 가능하다. 바커케미칼 글로벌 전자재료 연구소 이승아 소장은 “바커는 기존의 단순 소재 공급자 역할에서 벗어나 파트너로서 기술 선도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글로벌 디바이스 제조사와 부품 업체뿐 아니라 빅테크들과도 직접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PFAS-Free 소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요구에 대응하고, 열관리·광학·본딩 등 핵심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바커케미칼코리아 조달호 대표이사는 “바커케미칼은 차세대 소재·부품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R&D 허브를 지향한다. AI 스마트 글라스를 시작으로 웨어러블·차세대 디스플레이·반도체 패키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콘 기반 솔루션 기술 리더십을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2012년 판교에 설립된 바커케미칼 글로벌 전자재료 연구소(CoEE, Center of Electronics Excellence)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AI 등 전자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혁신 소재 개발을 담당하는 핵심 R&D 허브다. CoEE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실리콘 기반 전자재료의 기술 로드맵을 추진하며, 한국의 산업 생태계와 고객 밀집도를 활용해 빠른 기술 검증과 양산 연계를 지원한다. 특히 AI 스마트 글라스,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PFAS-Free 웨이브 가이드, 열관리 솔루션 등 전략적 과제를 주도하며, 독일·미국·중국 등 글로벌 R&D 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기업 바커(WACKER)는 1980년대 중반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1996년 현지 법인 바커케미칼코리아를 설립했다. 현재 판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영업사무소, 기술연구소, 교육센터를 운영하며 고객 지원과 기술 혁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바커케미칼코리아(https://www.wacker.com/korea)는 진천과 울산 두 지역에 생산 거점을 두고 있다. 진천 공장은 2010년 건축용 실란트 브랜드 ‘럭키실리콘’ 인수를 계기로 본격적인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다. 2018년에는 신규 부지로 이전 및 증설을 완료해 전자 산업용 실리콘 스페셜티 제품 생산까지 영역을 넓혔다. 최첨단 설비와 바커의 글로벌 기술력이 결합된 진천 공장은 건축·전자 등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 폴리머 공장은 2008년 가동을 시작해 건축, 페인트, 코팅, 접착제 산업에 활용되는 VAE 디스퍼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폴리머 파우더 및 신규 반응기 라인을 확충해 생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2021년에는 폴리머 기술연구소 확장과 함께 실리콘 PSA·컨슈머 케어 기술 센터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제품군 기술 지원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바커 아카데미(WACKER ACADEMY)’ 프로그램은 바커의 선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업계 전반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인적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우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