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차세대 반도체·소부장 거점 조성… 2GW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사천 중심 우주‧항공 허브 조성…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완성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 두산그룹,  LG그룹 등이 영남권에 31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차세대 반도체와 소부장 혁신 거점 조성, 2GW AI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로봇 초 혁신 벨트 조성 등으로 영남권을 첨단산업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허브를 조성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부는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민보고회에선 영남권 투자 주요 기업, 중앙·지방정부, 산업계,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기업 영남권 투자계획,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주요 투자기업과 중앙·지방정부 간 투자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영남권의 잠재력을 꽃피울 주요 기업들의 312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영남권을 첨단산업 미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남권 주요 기업 투자계획이날 국민보고회에선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이 영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한화그룹은 위성, 발사체, 우주·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55조 원을 투자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미래 핵심부품 제조 클러스터, 제조 AI, 미래 항공·우주 등에 42조 원을 투자한다. 삼성은 60조 원을 투자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 차세대 배터리 양산 라인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SK그룹은 해외 사업자 제휴 및 자본 유치 등 140조 원을 투자해 영남권에 2G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 대형 원전, 가스·수소 터빈 등에 약 5조 1,000억 원을 투자하고, LG그룹은 프리미엄 가전 연구개발,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증설, 디스플레이 신모델 투자 등에 9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 영남권을 첨단산업 발전의 메카로정부는 지방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기업의 대규모 영남권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승자독식의 초경쟁 세계질서 속에서 진짜 승부처는 과포화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 중심의 국토 공간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5극 3특 성장엔진’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남을 포함한 지방을 중심으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우리나라 대도약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반도체는 수도권의 생산 거점, 충청권의 패키징 거점, 영남권의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혁심 거점 등 지역별 특화 생산망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영남권 2GW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대규모 인프라망을 구축한다.특히, 울산에는 전국 최초로 1GW 규모의 메가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피지컬 AI는 제조·물류·국방 등 전 산업에 AI를 접목하는 ‘X+AI’를 신속 추진한다. 특히,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 혁신 벨트’를 중심으로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또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외에도 조선,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 최고의 제조 역량을 가진 영남을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의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는 부산 전력반도체 클러스터와 구미 소부장·방산 특화형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반도체 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만든다.울산 등 GW급 메가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버용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개발도 집중 지원한다. 5년 내 로봇 글로벌 3강, 피지컬 AI 1강을 목표로 영남권 제조업의 피지컬 AI 대전환도 추진한다.구미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액추에이터·센서 등 3대 핵심 로봇 부품 전용 R&D를 신설한다. 조선, 자동차 등 피지컬 AI 기반 생산 라인 투자도 확대하는 한편, 그린 에너지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SMR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가스터빈 및 해상풍력에 집중 투자한다.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KF-21 양산 1호기가 공개되고 있다. 우주항공 분야, 영남권의 미래 먹거리로우주항공·방산 산업은 영남권의 미래 먹거리로 키워 나간다.독자적 완제기 생산 역량, 수출 경쟁력, 우주 경험과 인프라 등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공공수요 창출, R&D, 정책금융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어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다. 국내 생산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SMR 국가 전략기술 지정을 검토하는 등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5극 3특 성장엔진 보조금과 로봇 3대 핵심부품 전용 R&D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시설·R&D 투자에 대한 재정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동남권 투자 공사를 설립해 금융 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영남권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영남권 메가 특구 지정을 통해 규제를 합리화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을 기업과 지역이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다.뉴 스페이스(New Space)로의 전환기를 맞이해 정부는 우주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주체에서 안전망 구축 및 전환을 촉진하는 지원가로 변화하고,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2030년 민간 주도 달 착륙선 조기 발사 등 핵심 정책과 사업으로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러한 역량 실현에는 기반이 될 지역거점이 필수적이어서 주요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한 남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한다.특히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허브를 조성하고 벨트 내 각 산업 분야별 지역거점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삼아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투자협약식에는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 두산그룹, LG그룹 등 주요 기업,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영남권 지역에 반도체, 전자, 우주항공, 피지컬 AI, SMR 등의 첨단산업에 312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또한, 재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는 영남권 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기업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용우 2026-09-09
기사제목
- 관세청, 환적 석유제품 블렌딩‧수출 특례절차 신설 관세청은 환적 석유제품을 혼합·제조(이하 “블렌딩”)하고 수출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이행 절차를 반영한 「환적화물 처리절차에 관한 특례고시」를 7월 20일(월) 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여수·울산 중심으로 석유제품을 보관 및 블렌딩할 수 있는 인프라인 탱크 터미널(종합보세구역)이 대규모 조성되어 있고, 동북아·미주 등 대규모 석유제품 소비지로 운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외 석유업체들의 보관 수요가 많다.  하지만 그간 환적 석유제품은 해외 반출이 예정된 단순 보관 물품으로 인식되어 블렌딩 고려 대상이 아니었기에 별도의 제도가 없었다. 이에 석유업체들은 국내 보관 중인 환적 석유제품을 블렌딩*하여 판매하려는 경우 해외 탱크 터미널로 옮겨 블렌딩하고 있었다.* 국가·용도별 환경 기준과 석유제품 원료 특성을 정밀하게 고려하여 수요자 맞춤형 상품을 제조하는 최적화 공정으로, 이를 통해 석유업체는 수요에 대응하고 부가가치를 창출 관세청은 최근 석유업체들이 국내 탱크 터미널에서 블렌딩 작업 의향을 타진한 점, 중동 상황 이후 안정적 수출길 확보를 위한 석유업체들의 석유제품 및 원유 역외 보관에 대한 관심이 국내로 향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국내 보관 중인 환적 석유제품을 블렌딩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였다.* ① 블렌딩 계약 증빙 → ② 블렌딩 분량에 한하여 사용 신고 → ③ 블렌딩 후 전량 수출 이번 특례 제도 신설은 지난 2024년 1월 국내산 석유제품의 종합보세구역 반입을 수출로 간주하여 과세 문제를 해소한 제도개선 건에 이어 국내 블렌딩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제도개선 이후 석유 블렌딩 수출은 확대* 추세이며, 특히 2025년 석유 블렌딩 수출실적은 2조 1,8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하였다.* 석유 블렌딩 수출실적(억 원): (’23)7,791 → (’24)10,282 → (’25)21,823 → (’26.上)16,511  ① 환적 석유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탱크 터미널에서 석유제품의 유형*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블렌딩·수출이 가능해지므로 보관·블렌딩·운송을 포함한 석유제품 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수입+수입, 수입+국내산, 국내산+국내산 (단, 환적 석유제품은 블렌딩에 투입 불가) → (개선) 수입, 국내산, 환적 석유제품 모두 가능 (예: 수입+환적, 국내산+환적, 환적+환적) ② 업계는 탱크 터미널 및 해운·항만 이용 증가 등을 고려하여 연 6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제3국에 보관 중인 석유제품에 대한 블렌딩 수요 유치와 보관 수요 증대의 선순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선박 연료유 황 함량 제한, 지속 가능한 항공유 사용을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규제의 강화로 석유제품 블렌딩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례절차 신설이 유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제도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9-09
기사제목
- K 자동차 부품 52개 사 디트로이트 출격, 포드·스텔란티스 본사에서 기술 뽐내- 단가보다 ‘혁신 기술’과 ‘공급망 안정성’ 중시… 북미 완성차 구매 기준 변화 기회   포착 - 코트라·현대차 MOU 직후 협력사 글로벌 공급망 진입 및 동반성장 지원 효과 높여  미국발 관세, 전기차 전환, 현지화 확대로 자동차부품 수출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각각 전년동기 대비 6.0%, 6.3% 감소한 가운데, K-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 및 신규 활로 개척을 위한 K 원팀 움직임이 빨라졌다.* 자동차부품 수출액(증감률): 2025년 211억 달러(△6.0%), 2026년(잠정치) 100.3억 달러(△6.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는 코트라와 현대차·기아가 지난 7월 8일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해외 진출 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곧바로 협력 체계를 가동한 것이다.포드와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전시 상담회에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44개 사 등 K-부품 52개 사가 대거 참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OEM) 구매 및 기술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공급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코트라가 파악한 북미 완성차 기업들의 부품 수요 및 정책 변화가 반영됐다. 코트라 디트로이트무역관은 올해 초 포드와 스텔란티스사로부터 37개 수요 부품 및 납품 기업 요건을 입수해 코트라 본사와 국내 기업 발굴에 나섰다. 포드의 한 글로벌 구매 담당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역내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기업이 유리하다”라며, 조건을 제시했다. 스텔란티스 구매 담당도 “핵심은 혁신 기술을 통한 원가절감”이라며 기술력과 단가를 중시했다.  코트라 측은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부품사 선정 기준이 단가보다는 ‘기술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중시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단가 인하에 따른 효과는 단기적인 반면, 혁신 기술 기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는 장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팬데믹 이후 반도체 공급난, 관세 리스크를 겪으면서 납품 안정성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북미 역내에 생산 거점을 보유한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 포드, 스텔란티스 측의 구매 정책 설명회, △ K-자동차부품-완성차 구매 책임자 간 1:1 전시 상담회, △ 네트워킹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전시 상담회 현장의 모습. K-부품사들은 행사장을 찾은 포드와 스텔란티스 경영진 및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설명했다. 또한 완성차 업계도 K 부품의 기술 유효성, 양산 가능성 등을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드사 한 참석자는 “한국 부품사들의 품질, 기술력이 우수한 점을 알고 있으며, 이번에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술력을 확인하고 잠재 파트너로서 협력 가능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스텔란티스 측 참석자도 “스텔란티스는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중시한다”라며 “K 부품 사들과 협력이 우리 5개년 전략계획인 ‘FaSTLAne 2030’*을 견인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 ‘고객 중심의 제품 혁신’과 ‘플랫폼 표준화’를 기반으로 핵심 브랜드 및 미래 기술에 집중투자,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을 추진하는 스텔란티스의 2026~2030년 중장기 전략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스텔란티스 구매 정책 설명회 현장의 모습. 한편, 코트라는 K 부품 사들의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해 이들의 구매 수요 및 요건을 발굴하고, 올해 하반기에 독일, 일본, 브라질에서 현지 완성차 기업들 수요에 맞춘 수출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우리 자동차부품 업계가 관세, 전기차 전환, 현지화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해외 조직망을 활용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현대차·기아 등과 협력해 K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 업계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2026-09-09
기사제목
- 지난 30년간 한-유럽 연구 협력의 가교 역할 수행- 아시아 최초 Horizon Europe 프로젝트 수주 등 성과 조명- 글로벌 공동연구(Bridge), 기술사업화(Gateway), AI 기반  Platform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3대 비전 제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오상록) 유럽연구소(KIST Europe, 소장 김진상)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026년 7월 17일(금) 오후 4시(현지 시간) 독일 자를란트주 자르브뤼켄 시청(Festsaal Hall)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0년간 한국과 유럽을 연결해 온 협력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세계와 미래를 잇는 글로벌 연구 협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 조형물 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가 자르브뤼켄 시청 메인 행사 홀에서 거행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KIST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임상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자를란트주 부총리 겸 장관, 바바라 마이어(Barbara Meyer) 자르브뤼켄시 부시장, 도미니크 브로도프스키(Dominik Brodowski) 자를란트대학교 부총장 등 독일 측 주요 인사와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권오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석래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등 국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김진상 KIST 유럽연구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자를란트주 부총리 겸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깜짝 수훈도 이어졌다. 독일 자를란트주 총리를 대신해 위르겐 바르케 부총리는 KIST 유럽연구소가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을 중심으로 한-EU 연구 협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과 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KIST 본원의 기여를 높이 평가하여, 오상록 KIST 원장에게 자를란트주 공로 훈장(Saarländischer Verdienstorden)을 수여했다. 해당 수훈은 독일 측에서도 지난 30년간 KIST 유럽연구소와 KIST가 유럽과 대한민국을 잇는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의 브릿지(Bridge) 역할을 해왔음을 인정한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위르겐 바르케(Jürgen Barke) 자를란트주 부총리 겸 장관이 오상록 KIST 원장에게 자를란트주 공로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오상록 KIST 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996년 독일 자르브뤼켄에 설립된 KIST 유럽연구소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럽 내 유일한 해외 연구 협력 거점이다. 1966년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하기 위해 설립된 KIST가 국가 발전을 위한 ‘첫 번째 다리’였다면, KIST 유럽연구소는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유럽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로서 지난 30년간 한-유럽 연구 협력의 글로벌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설립 초기 독일 정부와 자를란트주의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 기반을 구축한 KIST 유럽연구소는 세계 주요 연구 기관과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넓혀왔다. 또한 국내 연구 기관과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유럽 환경규제 대응과 팬데믹 대응을 위한 초국경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유럽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과 국내 연구 기관을 잇는 핵심 가교 역할을 재정립했으며, 2025년 우리나라의 준회원국 참여 이후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전략거점센터(G-KIC)로 지정되어 우리 연구자와 기업의 유럽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KIST 유럽연구소 창립 제30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는 KIST 본원 창립 60주년과 유럽연구소 창립 30주년을 함께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난 2월 서울 KIST 본원 60주년 기념식에 이어 이번 유럽연구소 30주년 기념식까지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KIST 유럽연구소는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슬로건 ‘BRIDGE to YOU’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30년을 위한 비전도 제시했다. 연구소는 ▲ 한-EU 공동연구를 선도하는 ‘Research Bridge’ ▲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Innovation Gateway’ ▲ AI 기반 연구혁신을 이끄는 ‘AI-Platform’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글로벌 연구 협력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상록 KIST 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30년간 축적한 연구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유럽의 글로벌 협력 가교로서 더욱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KIST 유럽연구소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연구 거점으로 성장해 세계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진상 KIST 유럽연구소장은 “지난 30년의 가장 큰 성과는 대한민국과 유럽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라며, “THE Bridge Center를 중심으로 국제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첨단 바이오·에너지 환경·AI 융합 분야의 미래 핵심기술 연구를 확대해 대한민국과 유럽을 잇는 가장 신뢰받는 연구 협력의 가교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9-09
기사제목
 나우로보틱스, VPK와 약 24억원 규모 하이브리드차 배터리팩 홀더 조립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  - 약23억원 규모 미국향 배터리팩 홀더 조립설비 제작…조립·용접·검사 공정 통합- 한국후꼬꾸 미국 공장향 37억원 규모 계약에 이어 자동차 부품 자동화 수주 지속- 매출 성장 속도가 비용 증가 상회…하반기 수익성 개선에 집중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이사 이종주)가 약 23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팩 부품 조립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브이피케이 주식회사(VPK)와 23억6,590만원 규모의 ‘USA NQ6a HEV Holder Assy 조립설비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향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팩 홀더 조립라인 구축 건으로, 조립설비와 예비부품 공급 등을 포함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자동화 설비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배터리팩에 사용되는 홀더 조립체를 생산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이다. 주요 공정은 ▲버스바 자동 공급 및 조립 ▲홀더 가이드와 버스바 등의 열융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단자 레이저 용접 ▲절연·통전·저저항 검사 ▲용접부 비전 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조립·용접·검사 공정을 연계한 자동화 라인을 구축함으로써 공정 간 대기와 수작업 개입을 줄이고, 전기적 특성 및 용접 상태 검사를 통해 품질 일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별 생산·검사 이력을 관리해 불량 발생 시 원인 추적과 대응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의 안정적인 배터리팩 부품 생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또한 고객사의 생산 조건과 현지 요구 사양을 반영한 설비 구축은 물론 생산·보전 인력 교육과 초기 가동 대응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앞서 한국후꼬꾸와 체결한 37억원 규모의 FKC America 미국 공장향 자동차 엔진 댐퍼 로봇 조립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에 이은 미국향 생산설비 수주다. 나우로보틱스는 자동차 부품의 조립 자동화 분야에서 공급 실적을 축적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차 배터리팩 관련 부품 공정으로 프로젝트 수행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하이브리드차 배터리팩 관련 부품의 조립부터 용접·검사까지 여러 공정을 연계하는 자동화 프로젝트”라며 “자동차 부품과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과 통합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양로보틱스 인수 이후 확대된 제품군과 생산·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사의 공정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수행 효율을 높여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과 현장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피지컬 AI와 산업용 휴머노이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산 AI 반도체 기반 실증·확산 사업을 통해 이동형 양팔로봇 기반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며 향후 사업화를 위한 현장 적용 실적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나우로보틱스는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1억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33억6,700만원 대비 1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 문의: 나우로보틱스 전략기획팀 010-3401-3453 / cy.park@naurobot.com    
취재부 2026-09-09
기사제목
 LS전선, 초전도로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공략…AIDC 협력체 합류- GPU·전력설비·냉각 기업과 AIDC 공동사업 추진- 초전도 시스템으로 기존 변전소에서 AIDC까지 대용량 송전- 신규 변전소 건설 부담 줄이는 차세대 전력 인프라 제안    LS전선 안양 본사 전경  LS전선이 초전도 기술을 앞세워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AIDC)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전선은 GPU·전력설비·냉각·건축·사업개발 분야 5개사가 참여하는 'AI 팩토리 프론티어(AI Factory Frontier, 이하 AFF) 컨소시엄'과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월 1일 밝혔다. AFF는 각사의 AIDC 솔루션을 연계해 사업자에게 통합 솔루션을 제안하는 협력체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 에즈웰에이아이, 엔필드피앤디, 우진기전, 일진이앤에스 등이 참여한다. LS전선은 AFF와 함께 프로젝트 초기부터 고객의 전력 수요와 부지 여건을 검토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외부 전력망부터 내부 배전·통신망까지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솔루션도 함께 제안한다. 외부망에는 초전도 시스템을, 내부에는 버스덕트와 광케이블 등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특히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초전도 시스템은 AIDC 전력 인프라의 핵심 차별화 기술이다. 23kV급 중전압(MV)만으로도 154kV급 고전압(HV) 수준의 전력을 보낼 수 있어 기존 변전소를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규 변전소 건설과 전력 인프라 설치 공간을 줄일 수 있다. AFF 참여사들은 분야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AIDC 구축을 지원한다. 내외종합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에즈웰에이아이는 GPU와 AI 인프라 플랫폼을, 우진기전은 전력설비 구축을 담당한다. 엔필드피앤디는 사업 개발, 일진이앤에스는 냉각·재생에너지 설비를 맡는다. LS전선 관계자는 "AIDC의 급성장으로 대용량 전력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초전도 기술을 앞세워 AIDC 전력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최근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등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와 네오클라우드 AIDC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제품 공급을 넘어 AIDC 초기 단계부터 전력 인프라 솔루션을 제안하는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Contact: LS전선 뉴스룸 http://news.lscns.com    
취재부 2026-09-01
기사제목
 에머슨, 인도 최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 운영에 Ovation™ Green SCADA 소프트웨어 공급- 발전 출력 극대화 및 전력망 안정성 확보… 24시간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운영 지원     글로벌 기술 및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에머슨이 자사의 Ovation™ Green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SCADA) 소프트웨어가 인도 구자라트주 카브다에 구축된 Adani Green Energy Limited(AGEL)의 3.55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GEL이 통합 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중국을 제외한 단일 부지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설이다. 착공 후 단 10개월 만에 구축을 완료하며, 유틸리티 규모 에너지 저장 시스템 구축의 속도와 규모 측면에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했다.에머슨의 Ovation 제어 및 SCADA 소프트웨어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솔루션으로, 강력한 제어 기능과 방대한 플랜트 데이터를 하나의 확장 가능한 통합 시스템에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발전 출력을 최적화하고 전력망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설비 활용도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안전한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24시간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을 지원한다. AGEL은 20기가와트(GW)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운영하는 인도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을 5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2027 회계연도까지 10GWh 이상의 배터리 저장 설비를 추가 구축하고, 향후 5년간 총 50GWh 규모의 배터리 저장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전력망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AGEL은 이번 프로젝트의 자동화 파트너로 에머슨을 선정해 Ovation Green SCADA와 Ovation 4.0 소프트웨어, OCR3000 컨트롤러를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전력변환장치(PCS),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고전압 개폐장치, 전력망 원격단말장치(RTU) 등에서 생성되는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시스템간 연계와 전력망 규정 준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AGEL의 3.55GWh BESS 설비 대부분은 에머슨의 Ov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에머슨 인도 부사장 겸 전무이사 아닐 바티아(Anil Bhatia)는 "에머슨은 Adani Green Energy와 함께 인도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Ovation 자동화 플랫폼은 오랜 기간 인도 전력 산업의 핵심 제어 시스템으로 신뢰를 받아왔으며, 이번 기가와트급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구축을 통해 기존 화력발전은 물론 대규모 재생에너지 저장 설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전 환경에 적합한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말했다.  ■ Contact: 한국에머슨 www.emerson.kr/ko-kr  
취재부 2026-08-20
기사제목
가온전선, 美 초대형 AI 데이터센터에 2,000억 규모 버스덕트 공급- 단일 건물 기준 역대 최대 규모, '27년까지 순차 공급- 빅테크·생성형 AI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 고객군 확대- 계약 물량의 2~3배 추가 프로젝트 협의…美 AIDC 사업 확대  가온전선 미국 생산법인 LSCUS 전경  가온전선(대표 정 현)이 미국 AI 클라우드 사업자와 대규모 버스덕트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가온전선은 미국 자회사 LSCUS가 미국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총 2,0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를 공급한다고 8월 20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GPU 컴퓨팅 서버를 구축해 AI 연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다. 최근 AI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데이터센터 투자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CUS는 글로벌 빅테크와 생성형 AI 기업에 이어 AI 클라우드 사업자까지 고객군을 확대하게 됐다. 공급은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계약 물량의 2~3배에 달하는 추가 프로젝트도 협의 중이어서 향후 공급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에는 250MW급 AI 데이터센터가 포함됐으며, LSCUS가 공급한 데이터센터 가운데 단일 건물 기준 최대 규모다. 최근 AI 데이터센터가 수백MW급 대형 캠퍼스로 확장되면서 배전 인프라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LSCUS의 수주 확대에 맞춰 LS전선도 버스덕트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북 구미 공장 증설과 멕시코 생산법인이 올해 말 완공되면 생산능력은 현재의 약 3배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 현 가온전선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와 고집적화로 배전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버스덕트와 MV 케이블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북미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Contact: 가온전선 뉴스룸 http://news.lscns.com  
취재부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