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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플라스틱 대체물질 개발 및 확산 통한 국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 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과 친환경 플라스틱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 목표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 지난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친환경·바이오 플라스틱업계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위한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와 글로벌 기후 대응과 ESG 경영을 위한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등 전문적인 컨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되어 탄소중립 관련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장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은 ‘2024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대체물질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한 친환경 등 바이오 플라스틱 판로개척으로 탈 플라스틱 대응과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목표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글로벌 연사 중심의 해외 친환경 플라스틱 동향 및 각국의 활성화 정책 및 사업화 사례기반 발표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공동 주관해 글로벌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의 혁신 기술과 정책, 사례 등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본 컨퍼런스는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구), 인천시 미래산업국 유제범 국장, 바이오플라스틱협회 진인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이승진 CJ제일제당 고문이 ‘플라스틱의 새로운 패러다임-공존과 혁신을 위한 생분해성 소재 전략’과 글로벌 인증업체 TÜV Austria의 Maria Shehu 담당이 ‘신규 카본 인증’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끝으로 오전 세션을 마무리했다.  오후 세션은 △ 글로벌 친환경 회사 Novamont의 Franz Kraus 국제홍보 책임자가 ‘순환 경제와 바이오 플라스틱-유럽의 관점’ △ Total Energies Corbion의 Yaoqi Shi 제품개발 담당이 ‘중국 생분해 플라스틱 시장 전망 및 역할’ △ 중국 친환경 화학소재 대기업 Kingfa의 Jianjun Li 부회장이 ‘바이오 플라스틱 응용 제품-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어서 일본, 태국, 대만, 베트남 바이오플라스틱협회 협회장과 사무총장들이 ‘국가별 친환경제품 시장현황과 인증체계 및 규제 소개’와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친환경 플라스틱 업계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서 △ 브라질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업체인 Braskem의 Frederico Akira Campos 아시아 총괄이 ‘바이오 에탄올 기반 BIO PE’, △ SK Leaveo 최달병 부사장이 ‘친환경 솔루션 차별화 전략’, △ BBCA BIOCHEMICAL&FUTERRO PLA의 한국 판매총괄인 AMC의 배종석 실장이 ‘볏짚 등 작물 부산물을 활용한 신규 PLA’를 발표하며 오늘의 모든 강연을 마쳤다. 한국고분자소재연구조합, ‘GreenEnerTEC 2024’ 전시 참가’  - 정부 과제 홍보부스 운영 아울러 이번 ‘2024 그린에너텍’ 전시회에는 한국고분자소재연구조합(이사장 김종량, 이하 ‘연구조합’)이 참가해 연구조합의 정부 과제 성과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성과교류회와 함께 채용간담회도 진행했다.    연구조합이 운영한 정부 과제 성과홍보 전시 부스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기술개발사업 소재 패키지형 과제 중 금호석유화학㈜이 총괄하는 「서스테이너블소재 적용 미래차용 친환경 타이어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한 친환경 타이어 원료 및 바이오 실리카 웨트 마스터 배치와 이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를 선보였다.* 친환경 silica-SSBR Wet Masterbatch 복합체 및 바이오 소재를 적용한 타이어(금호석유화학, 넥센타이어)    또한,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총괄하는 「신 ELV 규제 및 순환 경제 대응 자동차용 고부가 재활용 소재 개발 및 재활용 소재 30% 이상 함유한 경량 부품 핵심 기술개발」과제의 참여기업인 (주)도원의 재활용 소재*도 출품하여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폐차 플라스틱 복합소재를 현장 탈거, 수집 선별 후, 전처리 작업을 거쳐 Flake 생산, 컴파운딩 압축을 통한 고품질 재생 Pellet 제작    더불어 전략 핵심 소재자립화기술개발형 과제인 ㈜뷰닉스가 총괄하는 「황 함유 고부가 화학소재」에서 개발된 PPS 소재*, S-BTT 고분자, 원적외선 열화상 카메라용 렌즈, 리튬황이차전기 시제품, HEATER FRAME** 제품도 전시하였다.* PPS-GF 30~40%, 내마모·내충격·내화학 특성 향상 복합 소재(LG화학)** 5kW급 내열‧내충격 특성 향상 차량 고전압 히터 프레임(동아하이테크(주))    한편 연구조합이 총괄하는 「화이트바이오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10월 30일, 송도컨벤시아 308, 309호 회의실에서 성과교류회와 채용간담회도 진행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학생들의 우수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채용간담회에는 LG화학, 동성케미컬, SK리비오 등 3개 기업이 참여하여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 등 총 40명과 채용 관련 상담회에 참가했다. 채용간담회에 참여한 강지은 학생(인천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은 “채용간담회를 통해 최신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정부 연구성과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기업의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플라스틱폐기물의 오염 문제 해결의 대체재로 부상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화이트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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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8일(화), 스토브리코리아 경기사무실 회의실 및 제품전시실에서 진행- “금형 교환 시간을 얼마나 줄이고 싶으신가요?”를 주제로 개최  지난 10월 8일(화), 스토브리코리아(주)(staubli.com 이하 스토브리)는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스토브리 코리아 경기사무실 회의실 및 제품전시실에서 “금형 교환 시간을 얼마나 줄이고 싶으신가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STAUBLI In-House Seminar”를 개최, 금형 교체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전 세계 플라스틱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스토브리만의 금형 교체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스토브리 인하우스 세미나는 먼저, 스토브리 회사소개와 스토브리의 최신 금형 교체 솔루션, 퀵커넥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한 이후에, 제품전시실에서 금형 교체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냉각수/유압/전기/공압 커넥터 및 마그네틱 클램프 등 스토브리의 제품을 직접 조작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브리는 이번 세미나 및 시연회를 통해 금형 교체 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 금형 연결용 냉각수/공압/유압/전기 커넥터, ■ 금형 이송/로딩 대차, ■ 기계식/유압/마그네틱 클램프, ■ 취출로봇/ATC/EOAT, ■ 금형 유지보수용 반전기 등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금형 연결용 커넥터와 마그네틱 클램프를 직접 조작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브리 마그네틱 클램프는 최고 수준의 안전성, 모든 기계 및 금형에 적용 가능, 고객 사양에 따라 맞춤 제작, 별도 컨트롤러 및 기계와 통합 운영 가능, 설치 및 문제 해결 지원 등의 이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스토브리에는 냉각 라인용 멀티커플링 RMI, MCI 멀티커넥터와 TCH 대구경 커플링, 핫러너 및 기타 전기 커넥터용 REP 멀티커넥터, 유압 멀티커플링, 금형 연결용 전체 유공압 및 전기라인 MCS 멀티커플링 시스템 등 다양한 금형 교체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커넥터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STAUBLI In-House Seminar”를 개최, 금형 교체시간 단축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 스토브리 코리아는 인건비 문제와 생산성 향상에 대한 고민을 금형 교체시간 진단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용우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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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9월 25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3일간 개최- K-BATTERY SHOW 및 K-Mtech 2024에 총 41,135명(H2MEET, HARFKO 전시 통합)의 참관객 방문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K-BATTERY SHOW·K-Mtech 2024가 산·학·연의 높은 관심과 국내외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K-BATTERY SHOW 및 K-Mtech 2024는 동시 개최된 H2MEET과 HARFKO 전시회와 통합, 총 41,135명의 참관객(해외 바이어 1,753 포함)이 방문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올해로 제 3회째를 맞이하는 ‘K-BATTERY SHOW 2024’는 국내외 총 260개 사 550개 부스가 참가하며, 차세대 이차전지(배터리) 소재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25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전략국 김기완 과장, 전북군산강소특구육성사업단 장민석 단장,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 Pang Chunlin 위원장, 중국자동차첨단기술산업연맹(TIAA) 최인용 이사장, 참가업체 대표로는 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 덕산코트랜 황태하 부사장, 한국미스미 최종철 이사, SENVEC 문이규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KINTEX 류재원 부사장 및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충한 회장,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가 참석했다.  Battery! Shap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소재·부품·장비 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차, ESS 등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업체 외에 재사용·재활용 업체들까지 참가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전반을 조망할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KINTEX 제1전시장 2층 컨퍼런스룸에서는 한국EV기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K-BATTERY DAY 컨퍼런스’ 및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주최하는 ‘K-BATTERY 미래 유망기술 세미나’가 개최되었으며, 또한 9월 25일(수)에서 26일(목)까지 2일간 개최된 제 3회 K-BATTERY SHOW 컨퍼런스에서는 ‘배터리의 가치를 높이는 검사·안전·소재 테크’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터리 안전 관련 시장 동향 및 전망, 기술 트렌드 등을 대거 선보였다.   더불어 ‘K-BATTERY SHOW 2024’와 동시 개최된 K-Mtech 2024(한국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 www.kmtechshow.com 는 소재 및 복합재료 분야를 분리 및 확장하여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를 전시 소개함으로써 한층 더 세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K-Mtech 2025는 내년도에 대한민국 대표 플라스틱·고무 산업 전시회인 ‘KOPLAS 2025’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어 전시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플라스틱의 원재료부터 금형, 가공 기계, 관련 부대장치, 자동화 솔루션, 인쇄, 포장, 반제품, 완제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소재와 부품 및 플라스틱 고무 관련 산업의 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K-BATTERY SHOW 조직위원회에서는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대상으로 뛰어난 혁신성, 기술성을 지닌 총 34개 기업 51개 제품 중 총 4개 부문을 선정하여 ‘K-BATTERY SHOW 2024 브랜드 혁신상’을 올해 처음으로 시상했다. 대상은 지이브이알, 최우수상은 넥스젠, 우수상은 에이비알, 현대이엔지가 각각 수상하며 전시회를 빛냈다.    주최 측인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대표이사는 “미래를 향한 핵심 기술이 전시되는 K-BATTERY SHOW는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장비 산업을 특화한 전시회로써,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차전지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혁신상을 마련하여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위상을 드높이는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강조했다.  전시 기간 중 K-BATTERY SHOW 사무국은 국내 이차전지 기업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B2B 국내·해외 투자 및 수출상담회’를 병행 개최했다. 총 10개국 20개 사의 국내외 바이어가 국내 기업과 상담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이차전지 소·부·장부터 재활용, ESS까지 다양한 품목에 걸쳐 약 200건 상당의 상담이 진행됐다.    주최측에서는 국내 제조사를 위한 해외 바이어 유치 프로모션으로, 전시 기간 중 해외 바이어 체재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 통역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또한 K-BATTERY SHOW 2024 전시회 기간 중 한국EV기술인협회 주최로 ‘제2회 사용후 배터리를 활용한 글로벌 ESG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병행 개최했다.  전시회에 관한 더욱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주)한국이앤엑스 K-BATTERY SHOW 사무국 전화((02)551-0102) 또는 홈페이지(www.kbatteryshow.com)      
이용우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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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대표 환경 종합 박람회, 총 210개 기업 및 기관 참여 10월 10일 코엑스 개막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4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친환경대전(이하 ESG 친환경대전)’이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SG 친환경대전은 2004년 ‘친환경상품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이후 5회째인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로 명칭이 바뀌었고, 9회째인 2013년부터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으로 다시 변경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 환경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사회·경제 전반의 탄소 중립 실현과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관심 증가로 참여기업의 폭이 확대되었다.     올해 ESG 친환경대전에는 총 21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 녹색제품, △환경·사회·투명 경영, △친환경 포장 분야 등 410개 전시관을 조성하여 최신 친환경 제품을 비롯해 첨단 기술 및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한편, (사)그린플라스틱연합은, ESG 친환경대전 기간 중 10월 11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2024 탄소중립·자원순환 GP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 주최,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메쎄이상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GPA 컨퍼런스에서는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탄소 중립형 패키징 소재와 포장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포장 산업의 미래 모습을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GPA 컨퍼런스에서는 GPA 인증위원회 위원장인 에코디언 임유나 대표가 “GPA 인증 및 해외 친환경 제품 인증”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으며, 이어서 리사이클 소재와 바이오매스를 복합하여 개발한 피자세이버 제품으로 ‘플라스틱 감축 소재 인증 1호’를 받은 그린웨일글로벌의 윤태균 대표가 “탄소 중립을 향한 자원순환의 미래: 바이오매스와 PCR의 융합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주제로, 제품에 적용된 기술과 제품의 용도 확장에 대해 발표했다. “2024 탄소중립·자원순환 GPA 컨퍼런스” 전경 브레이크 타임을 가진 후 한국저영향개발협회의 최경영 회장이 “폐플라스틱(선별, 세척이 필요 없는)을 재활용한 기후위기 극복제품의 개발”을 주제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토목공사용 보도블록과 조립 옹벽 블록의 시제품 개발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자세히 소개했고, 이어서 그린플라스틱연합 황정준 총장이 “플라스틱 국제협약 협상 INC-5 부산 개최와 플라스틱 정책 개선 방향(리사이클과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황 총장은 ‘유엔환경프로그램(UNEP)에서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심각해진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플라스틱 국제 규약을 만들기로 했으며, 생산·유통·배출·리사이클의 전 주기에서 플라스틱이 자연으로 유실되는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플라스틱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폐플라스틱의 자연계로의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첫 번째, 폐플라스틱의 해양 유출을 막기 위한 배출과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을 철저히 하는 것과 두 번째는 이렇게 구축된 리사이클 시스템에서 현재 석유화학 기반의 플라스틱을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한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으로 전환해 나가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서 11월 25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INC-5(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 회의)에 대한 소개와 ​GPA 인증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 그리고 향후 GPA 계획과 법규 개정 추진 등을 소개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은 회원사와 사업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 리사이클 플라스틱 협의체 및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협의체 활동을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수립과 환경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간담회 및 세미나, 토론회를 통해 산업계 협력과 기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2025년도 상반기에는 계획한 관련 법규 보완 및 개정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우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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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로보틱스-뉴로메카 협동로봇 전용 힘/토크 센서 키트 출시 - 협동로봇의 힘제어-충돌감지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 지원해 호응 기대- 이윤행 대표 “차별화된 제품으로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 더욱 높아질 것”    에이딘로보틱스의 ‘스마트 6축 힘/토크 센서 키트’ 신제품 이미지 로봇 힘/토크 센서 기업’ 주식회사 에이딘로보틱스(대표 최혁렬, 이윤행)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힘/토크 센서 키트’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로봇 분야의 대표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총 300개 업체가 참가해 900개의 부스 규모로 열리며 약 4만 5000명 이상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금번 행사에서 ‘스마트 6축 힘/토크 센서 키트(Smart 6-axis F/T Sensor KIT)’ 제품을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본 제품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RB 라인과 뉴로메카 INDY 시리즈 협동로봇에 맞춰 나온 제품으로 로봇의 힘 측정부터 충돌감지, 정지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힘제어가 필요한 작업에 즉시 투입하여 높은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보여준다. (*적용 가능 모델: 레인보우로보틱스 RB3, RB5, RB10, RB16 및 뉴로메카 INDY7) 해당 제품에는 에이딘로보틱스가 확보하고 있는 Fringe Effect 기반 차세대 정전용량 측정방식 기술이 적용됐으며, 협동로봇 브랜드별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모드를 지원하고 티칭 펜던트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의 높은 편의를 확보했다. 아울러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가 내장돼 있는 ‘인간형 로봇핸드(AIDIN Robotic Hand)’도 만나볼 수 있다. 본 제품은 가반하중 15kg까지 지원 가능하며, 기존 그리퍼로는 불가능 했던 다양한 파지동작을 물체의 무게, 강도 등의 조건에 맞춰 자유자재로 수행이 가능하다. 매우 얇거나 깨지기 쉬운 물체도 손쉽게 파지가 가능해 매 전시회마다 수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아이템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 6축 힘/토크 센서를 응용하여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제조현장에서 주로 이뤄지는 연마, 용접, 연삭 작업을 손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생산 자동화 힘제어 솔루션’도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는 “이번 로보월드 전시회를 통해 국내 협동로봇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센서 키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상승할 것”면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사람과 로봇의 안전한 협업을 도모하고자 하는 기업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에 대한 문의]에이딘로보틱스  박영진 매니저yj.park@aidinrobotics.co.kr / 031-360-7926 / 010-4122-1018 
취재부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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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려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김월룡 www.moldpe.co.kr 이하 금형기술사회)는 27년째 이어오고 있는 ‘2024 한국금형비전포럼(The 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24, 이하 금형비전포럼)’은 “뿌리산업과 AI를 통한 금형산업의 로드맵을 열다”라는 주제 아래,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10월 1일,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2024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국내 금형인들과 관련 업계의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 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로, (사)한국금형기술사회,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주최, 한국금형기술사회알앤디센터, 핸들러 전문지(HAN DLER),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KD-MOLD)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금형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뿌리산업 과 AI의 융합” 세션, “금형산업의 미래 로드맵” 세션, “금형기 술사와 함께하는 AI 기술 혁신” 세션을 메인 테마로 기조연 설, 정책강연, 기술세미나, 후원사 홍보부스운영 및 후원사 기술세미나 등이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1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도 불구하고 4백여 명이 참석한 “한국금형비전포럼 2024”는 오전 10시, (사)한 국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 개회사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박은숙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학계 주요 인사인 한국금형 공학회 윤재웅 회장의 “Global 시대 금형기술사의 길”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산업계의 핵심인 삼성전자 최성욱 상무 의 “금형산업의 디지털 혁신”, 그리고 한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 소홍윤 센터장의 “센서기반 사출금형 기술교육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 아래의 정책강연이 이어졌다.     금형기술사회 김월룡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들어 국내외 금형 수주도 줄어들고 있고, 전문인력 수급도 어려워 금 형산업의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값싼 노동력으로 경쟁력을 가져왔던 시대는 지났기에 ‘창조와 혁신만’이 금형산업 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늘 금형비전포럼을 통해 금형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금형기술사의 기술발표와 후원사 기술세미나 진행 기조연설과 정책강연으로 오전 강의 시간을 마친 후 점심 식사 시간과 홍보부스 참관 시간을 가진 후 오후 시간에는 금형기술사의 기술발표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2개의 강의실에 서 후원사 기술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오후 시간에는 권혁홍 기술사의 △ 혁신을 위한 금형 교육: 현황, 과제, 그리고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를 시작 으로, 김관식 기술사의 △ 스마트팩토리와 금형산업 4.0을 주 제로 한 기술발표와, 박철호 기술사의 △ 이미지 디텍션 기술 을 활용한 금형의 결함 및 파손진단을 주제로 한 기술발표에 이어, 마지막으로 문영대 기술사의 △ AI를 활용한 사출성형 공정 최적화 연구를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다.     더불어 오후 시간에는 2개의 별도 강의실에서 후원사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304호에서는 “사출성형 & 최적화 기술”을 주제로, 씨에이프로 이길호 대표가 ‘사출성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공정 그래프(Graph)의 이해’에 대해서, 그리고 넥서스(비트만)의 Pat rick Malfent가 ‘STOP WASTING(LSR 성형 기술)’에 대한 발표, ㈜한국몰드 김종돌 책임의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금형/제품 표면 온도 측정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했다.    305호에서는 “사출 성형 스마트 &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LS엠트론(주) 유현재 책임이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사출 공정에서의 AI 기술 적용 사례’, ㈜이디앤씨 황순 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환 상무의 ‘CAE/AR/AI를 활용한 사출 성형&금형 최적화’, 그리고 ㈜우진플라임 엄종현 이사의 ‘스마트 사출성형기능과 AI의 활용’, ㈜브이엠테크 구본흥 대표의 ‘사출 성형의 디지털 트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모든 강의를 마치고, 후원사가 지원한 경품에 대한 추첨 시 간과 금형기술사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한국금형 비전포 럼 2024” 행사는 내년을 기약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편집부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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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엠트론,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 활용으로 사출성형 분야 선도 - 더 가볍게, 더 빠르게, 더 효율적으로, LS엠트론만의 혁신적인 발포 기술로 만드는 미래- 작지만 강한 기술, 최고의 성과를 위한 선택- 금형비전포럼 2024에서 LS엠트론의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 소개 예정! LS엠트론㈜(이하 LS엠트론)가 초미세 물리발포 성형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사출성형 기술력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10월 1일(화)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산업통상자원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가 27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4(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24)에서 LS엠트론이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S엠트론의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은 미세 기포를 이용한 발포성형 공정으로 설계 유연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돼 현재 산업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 LS엠트론, 최고의 성과를 위한 초미세 물리발포 사출성형을 제시하다! LS엠트론이 10월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예정인 한국금형비전포럼 2024에서 초미세 물리발포 사출성형 공정으로 해당 공정을 통한 설계 유연성과 비용 절감의 효과를 톡톡히 선보일 예정이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LS엠트론이 소개할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MuCell®)은 사출성형 중 기체를 고압으로 용해한 뒤, 금형 내에서 기체가 팽창하며 발포가 일어나 제품 내부에 미세한 기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중량을 최대 20%까지 감소시킨다. 특히, 재료비 절감 및 제품 강도를 높이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 LS엠트론에서는 이러한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의 강점을 앞세워 사출성형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LS엠트론의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은 치수 안정성과 뒤틀림 감소를 극대화하며, 발포를 통한 수축 완화로 사출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발포성형 공정에서 발생하는 제품의 균일한 팽창은 수축 문제를 해결해 사출 공정의 보압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생산 시간을 단축시킨다. 이러한 장점으로 LS엠트론의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은 현재 자동차 산업을 비롯해 가전, 건설 자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발포 사출품 제조>  LS엠트론은 발포 기술로 인한 중량 감소뿐만 아니라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은 기존 사출 공정에서는 어려웠던 박육화 및 후육화 설계의 자유도를 향상시켜 사출 압력 감소와 에너지 절감까지 가능하게 해 LS엠트론 고객사들은 제품 중량 감소는 물론, 사이클 타임(Cycle Time) 단축과 에너지 절감 등 공정 효율성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실제로 LS엠트론 고객사들의 설명에 따르면 초미세 물리발포 공정을 적용한 사출성형으로 최대 30%의 중량 절감 및 사이클 타임 단축을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자동차 부품 제조에 초미세 물리발포 공정을 적용한 고객사는 제품의 중량을 10%가량 감소시키는 데 성공하며, 이를 통해 연료 소비 절감 및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전제품 내부 부품에 발포성형을 적용한 다른 고객사에서는 20~30%의 중량 절감 효과를 거두며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초미세 물리발포 공정을 기초로 한 LS엠트론의 우수하고도 다양한 사출성형기들 LS엠트론은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정밀한 물리발포 성형 기술을 통해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사는 고압으로 용해된 기체를 금형 내부로 사출하는 공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제품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을 사용해 성형품의 내부 기포 자국을 최소화하고, 외관이 중요한 제품에서도 뛰어난 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초미세 물리발포 공정을 접목한 LS엠트론의 사출성형기들은 타사의 제품들에 비해서도 그 우수성이 특히 돋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강점으로 고객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음 표는 그 중에서도 500~3,300톤의 총 10개의 모델로 구성된 LS엠트론 the ONE* MuCell®의 특징을 나타낸 것이다.  <표> the ONE* MuCell®의 특징      LS엠트론 관계자는 "초미세 물리발포 기술은 단순한 중량 절감을 넘어 생산성, 품질, 에너지 효율성까지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에서 이 기술을 적극 활용해 LS엠트론만의 특별한 사출성형기로 고객사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LS엠트론은 초미세발포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동사는 앞으로도 사출성형 공정의 혁신을 이어가며, 산업 전반에 걸친 성형기술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이명규 기자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