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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로보월드 개최 기자간담회 진행, 전시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소개 - 티로보틱스, 삼현, 건솔루션, 에이로봇, 뉴로메카, 에스브이로보틱스 등 주요 참가기업 신제품 발표  2025 로보월드 행사 포스터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AI·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 ‘2025 로보월드(ROBOT WORLD 2025)’가 오는 11월 5일(수)부터 11월 8일(토)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2025 로보월드는 제조업용 로봇,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SW 등 다양한 분야의 로봇업체들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 역시 역대 최대로 국내 300개 사, 해외 50개 사 등 총 350개 업체, 약 1,000개 부스로 구성된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2025 로보월드는 개최에 앞서 이번 전시회의 주요 참관 포인트를 알아보고 참가기업 소개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 형태의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16일, 서울시 마포구 케이터틀 3층에서 진행했다. 본 기자간담회에서는 2025 로보월드에 대한 프리뷰와 함께 최신 로봇 시장 동향, 전시회 주요 참가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티로보틱스, 삼현, 건솔루션, 에이로봇, 뉴로메카, 에스브이로보틱스 등 국내 대표 로봇 기업 6개 사가 올해 전시를 통해 선보일 신제품과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 각 기업은 제조·물류·의료·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개하며, AI·자율주행·휴머노이드 등 최신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 가능성을 공유했다.   티로보틱스는 2025 로보월드에서 더 확장된 공정 물류 로봇 라인업을 공개한다. 수동 지게차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무인지게차, AMR과 협동로봇을 융합한 모바일 머니퓰레이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로보틱스는 2024~2025년 기준 단일 기업 최초로 미국 이차전지 제조 공정에 고정밀·고중량 AMR 500여 대를 수출한 실적을 보유했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회사는 모바일 머니퓰레이터를 활용한 공정간 부품 물류 이동과 볼트 해체·체결 등 실제 공정 작업 수행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밀 모션 전문기업 ㈜삼현은 3-in-1 구동 모듈, 자율주행 모빌리티, 방산 등에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최근 자율 이송 로봇 및 휴머노이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 제품인 ‘3-in-1 통합 솔루션’은 모터, 감속기, 제어기를 일체화한 구조로, 소형이면서도 고출력·고정밀을 구현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구동 모듈로 주목받고 있다. 삼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핵심 관절 구동계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H-AMR(Heavy-Duty Autonomous Mobile Robot, 고중량 자율 이송 로봇)을 공개한다. H-AMR은 실내외에서 전 방향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최대 3톤의 무게를 들어 올릴 수 있는 물류 자동화 로봇으로, 현장 시연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AMMR(Autonomous Mobile Manipulator Robot, 자율 이동 조작 로봇), 방역 로봇, 순찰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대표 제품과 함께 AI 기반로봇 관제 솔루션 및 안전 감시 솔루션을 선보인다. 박기원 대표는 “휴머노이드와 AMMR 개발은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이라며,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로봇 플랫폼을 통해 산업 표준을 새롭게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AI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건솔루션(Gun Solution)은 2025 로보월드에서 AI와 로봇의 융합으로 구현한 ‘AI Factory’ 자율 제조 플랫폼을 선보인다. 건솔루션은 AI CAP(지능형 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MOM(생산 운영관리 솔루션), 디지털 트윈 기반 AI DT 등 핵심 솔루션을 결합해 AI와 로봇을 통합한 자율형 제조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AI DT와 AI CAP, 현장용 AX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4족 보행 로봇의 실시간 디지털 트윈 시연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였다. 또한 KRM과 공동 R&D 성과를 최초 공개해 AI Factory의 확장성과 산업 적용 범위를 한층 넓혔다. 건솔루션은 “AI와 로봇의 융합을 통해 자율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설비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생산 최적화를 통해 산업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에이로봇은 대표적인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메이커로, 자체 개발한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플랫폼의 가격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4(Alice 4)”와 모바일 주행형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 M1(Alice M1)”을 중점 홍보한다. 앨리스 4는 일반 제조업을 넘어 조선·건설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범용형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개발됐다. 또한 앨리스 M1은 평탄한 바닥 조건을 전제로 한 제조업 공정에 특화된 모델로, 가변형 신장과 180° 회전 가능한 허리 구조를 갖춰 현장 적응력을 극대화했다. 두 모델 모두 자체 리니어 액추에이터를 적용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뉴로메카는 NVIDIA 솔루션을 활용한 DX 기반 로봇 학습 콘텐츠와 함께 피지컬 AI와 3D 조각기를 융합한 새로운 데모 시스템을 선보인다. NVIDIA의 OVX 기반 그래픽 솔루션과 DGX 기반 AI 모델을 결합한 DX 로봇 학습 콘텐츠는 실제 로봇 제어를 통해 피지컬 AI를 구현하고, 이를 로봇 교육 콘텐츠로 제시한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처음 공개되는 피지컬 AI+3D 조각기 융합 데모 시스템은 6자 유도 로봇 암의 궤적 생성과 모션 제어 기술로 구현된 “조각하는 로봇”이다. AI가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분석해 작업 조건을 최적화하며, 소재의 특성과 환경 변화에 맞춰 절삭 속도와 깊이를 자동 조정한다. 또한 공구 마모나 충돌 위험을 감지·대응할 수 있어 생산성과 안정성 모두 우수하다. DX 기반 시뮬레이션과 직관적인 UI를 결합해 전문 기술 없이도 고품질 절삭 가공이 가능하며, 목재·금속·석재 등 다양한 소재와 예술·인테리어·교육 분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에스브이로보틱스는 Active Aging HAI 센터와 협업한 운동 코칭 로봇과, (주)클로봇과 공동 개발한 요양원·병원용 낙상 감지 로봇을 출품한다. 운동 코칭 로봇은 고령자의 신체 활동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고려해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하며, ‘심신 통합 케어’ 모델을 구현하며, 낙상 감지 로봇은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낙상 예측 알고리즘을 탑재해 사전 대응이 가능하며, AI 센서 모듈을 다양한 로봇에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한국로봇산업협회의 ‘로봇산업 실태조사(2023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로봇산업 총 매출은 5조 9,805억 원으로 연평균 2.0%로 성장 추세이며, 서비스용 로봇 시장의 급성장으로 전체 시장은 전년 대비 1.5% 증가하였다. 제조업용 로봇은 전년 대비 0.5% 증가한 3조 원, 서비스용 로봇은 6.4% 증가한 1조 원, 로봇 부품은 0.4% 증가한 1조 9천억 원을 기록했다. 문의처: 한국로봇산업협회 전한구 본부장(070-7777-2554, jhg@korearobot.or.kr)김영제 PM(070-4451-1362, youngjekim@korearobot.or.kr)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AI·로봇산업협회’로 새 출범”- AI 융합한 로봇 생태계 확대 선언, Next 로봇산업 생태계 미래 비전 제시  임시총회 전경 사진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는 지난 9월 30일, 서울 강남 베스트웨스턴호텔에서 「2025년 한국로봇산업협회 임시총회 및 비전 선포식」을 열고, 협회 법인 명칭을 ‘한국AI·로봇산업협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새로운 출범을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AI와 로봇의 융합을 통한 ‘AI·로봇 생태계’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였다. 협회는 휴머노이드·피지컬 AI·제조·서비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결합이 가속화되는 흐름을 반영해, ‘Next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AI·로봇 사업 추진 과정에서 회원사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 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산업 거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2026년에는 회원사 참여형 협의회와 네트워킹 서비스를 대폭 확대해 운영하며, 산업 전반에 걸친 협력 기회를 넓히고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 합류하여 참여 기업들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뿐 아니라 관련 부품·소프트웨어·서비스 기업까지 포괄하는 통합적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 김진오 회장 김진오 회장은 “법인 명칭 변경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협회의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AI와 로봇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로봇산업이 세계 무대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협회는 350여 개 회원사와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휴머노이드 및 AI분야 데이터 기업들의 신규 가입이 이어지면서 관련 업계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협회가 AI·로봇을 비롯한 신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협력과 지원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협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회원사 지원 강화, 정책 제언, 글로벌 협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AI·로봇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인재 양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중점 추진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적인 로봇 제조기업의 저변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피지컬AI 등 신산업 분야 기업까지 포괄하는 대규모 회원사 확대 모집에도 나서 산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힐 방침이다.     
이용우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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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2025 로보월드서 역대급 로봇 라인업 공개…시장 확대 본격화   – 나우로보틱스, 2025 로보월드서 역대 최대 규모 로봇 9종 공개- 다관절 로봇 동시 제어·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핵심 기술 실시간 시연    <2025 로보월드 나우로보틱스 B01 부스 정면> ​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5 로보월드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로봇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2025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2025 로보월드는 국내외 350개 사가 1천20부스 규모로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로보월드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 기간 중 4만 7천 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며, 2만 9천 명 이상의 바이어가 로보월드 전시장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된다.    <나우로보틱스 다관절 로봇(NURO X Series) 사진>    나우로보틱스는 ▲다관절 로봇(NURO X Series) 5개의 라인업과 더불어 ▲직교로봇(NURO Series),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Series)를 공개한다. 2025 로보월드에서 공개되는 제품은 총 9개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공개된 로봇 라인업은 전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360도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제품의 구조와 동작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우로보틱스 다관절 로봇(NURO X Series) 사진>    나우로보틱스는 다관절 로봇을 동시에 제어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하나의 티칭 팬던트를 통해 다수의 로봇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다. 나우로보틱스의 티칭팬던트는 로봇 전문 엔지니어가 아니어도 산업용 로봇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인 UI와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있다.   또, 나우로보틱스는 적재물을 들어 올려 이송하는 재킹(Jacking) 타입과 팔레트를 직접 들어 운반하는 포크리프트(Forklift) 타입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Series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물류로봇 제어 및 관제 시스템 기술을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 자동화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로봇 전문기업으로, ▲직교 로봇 NURO ▲다관절 로봇 NURO X ▲스카라 로봇 NUCA ▲자율주행 물류로봇 NUGO 등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함께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Series>​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인천시에 요청에 따라 2025 APEC 국제행사를 참여하여 로봇과 AI기술을 선보여 왔다. 지난 10월에는 인천시와 2030년까지 로봇산업 규모 '3조원+α' 달성을 목표로 ‘로봇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제2공장 구축과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초대형 다관절 로봇 및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번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로봇 라인업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가장 높은 제품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편집 : 핸들러전문지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 나우로보틱스 영업기획팀Home Page:www.naurobot.comYoutube: https://www.youtube.com/c/NAUROBOTICS박찬양 선임매니저 (010-3401-3453 / cy.park@naurobot.com)  
편집부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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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QUIP AUTO PARIS 2025, 50주년을 맞아 야심 차게 오픈! -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 1,400여 개 출품 업체와 브랜드가 참여, 10만 명의 글로벌 전문가 방문 예상   에마뉴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 후원하에 열리는 “EQUIP AUTO PARIS 2025”(https://www.equipauto.com/en/)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역사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400여 개 출품 업체와 브랜드가 참여하며, 10만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경우, 경기도관을 포함해 총 27개의 업체가 한국관으로 출품할 예정이며, 개별 업체 4곳(태양연마, 에스제이이, 쿨뱅크, 포엔)이 전 세계 글로벌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전시 공간의 97%가 이미 예약 완료됐으며, 2022년에 비해 신규 출품 업체가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글로벌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높은 도약과 새로운 아이덴티티‘열정으로 하나되어’라는 슬로건과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은 EQUIP AUTO 파리 2025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국제무대로 자리매김하며, 부품부터 애프터마켓까지 자동차 산업의 가치 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순환 경제, 신규 비즈니스 등 자동차 산업을 변화시키는 4대 핵심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숫자로 보는 EQUIP AUTO 2025- 전시 규모: 100,000㎡(97% 부스 계약 완료, 신규 참가 사 비율 39%)- 출품 업체 및 브랜드: 1,400개 사- 방문객: 100,000명 예상- 방문 국가: 31개국- 국가관: 중국, 한국, 스페인, 모로코, 폴란드, 대만, 튀니지, 터키 등   4개 신규 테마 빌리지 추가 올해 전시회에는 차체·도장, 중고차, 순환 경제, 스타트업 존과 같은 기존 인기 존과 더불어 4개의 신규 테마 빌리지가 추가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 테크 빌리지: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신형 파워트레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 완성차 업체, 부품사, IT 기업 등이 참여하며, 실제 시연이 가능한 야외 공간 마련- 타이어 & 혁신 빌리지: 프랑스 타이어 산업 협회와 협력해 전동화 시대 타이어 산업의 혁신과 과제를 조명- 에너지 빌리지: 애프터마켓 정비업체를 포함한 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에너지 비용 최적화, 전기차 정비 특성 이해, 충전 인프라 선택, 대체에너지 전환 지원- 퓨처 빌리지: 자동차 직업군의 미래를 주제로 해커톤 행사, 취업·채용 프로그램, 여성 인재 교류 행사 개최. 프랑스 국립 자동차 전문학교(GARAC)에서 주관하는 전기차 정비 라이브 시연도 진행 예정    EQUIP AUTO 아레나전시회의 중심 공간인 EQUIP AUTO 아레나는 250석 규모로, 150여 명의 글로벌 연사가 참여하는 25개 이상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10월 15일 개최될 ‘유럽 자동차 유통 과제’를 주제로 한 대형 포럼으로, 유럽 및 각국 자동차 관련 협회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테크 아카데미(Tech Academy)가 5일간 운영되며, SDV·AI·OTA, 초연결성, ADAS 센서, 배터리 수리, 차량 접근권·사이버 보안, 중국의 애프터마켓 영향 등 자동차 업계의 핵심 주제를 다룬다. 특별 세션으로는 자동차 조명 기술에 대한 워크숍이 마련된다.        50주년 기념 전시와 특별 행사EQUIP AUTO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기념행사도 마련하였다. - (R)ÉVOLUTION 전시회: 50년간 자동차 산업을 빛낸 혁신과 인물을 조명하는 회고전- 글로벌 자동차 혁신상 40주년: 100여 명의 국내외 기자단이 심사에 참여, 8개 부문 시상이 이뤄지며, 올해는 새롭게 CSR (사회적 책임) 특별상이 신설 예정. 시상식은 10월 15일 아레나에서 진행.- 예술가의 작업실 & Jeep Willys 쇼케이스: 조각가·화가 등 자동차 영감을 받은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관람객 투표 이벤트가 열린다. 자동차 전문 방송인 프랑수아 알랭(François Allain)이 진행하는 Jeep Willys 분해·조립 타임어택 쇼도 준비됐다.   미래지향적 비전 제시새로운 프로그램과 업계를 선도하는 출품 업체들의 참여, 다양한 제휴를 기반으로 개최될 EQUIP AUTO 파리 2025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향한 역사적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 전시 주최사 정보 EQUIP’ AUTO SAS는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및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규모의 전문 전시회를 운영하고 발전시키는 전문 기관이다. EQUIP AUTO의 사명은 자동차 가치 사슬의 모든 이해관계자와 전문성을 결집하여 모빌리티 서비스를 혁신하고, 전체 산업 관계자 간의 원활한 교류를 촉진하는 것이다.EQUIP AUTO는 매년 파리와 그 외 지역 및 해외에서 다양한 전시 행사를 통해 강력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입지를 구축한다. FIEV(프랑스 차량 장비 산업 연합), Keyros 투자 펀드, FFC(프랑스 차체 연합), 그리고 Comexposium 그룹이 EQUIP AUTO가 주최하는 모든 전시 행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EQUIP’ AUTO SAS 주관하에 개최된다.   전시회 방문 및 출품 문의: 프랑스 국제전시협회 한국지점(프로모살롱 코리아) 02-564-9772/9775     
이용우 20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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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대 규모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K 2025’ 참가… 고부가 소재 및 혁신 기술 선보여-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최적 솔루션 제안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기대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K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롯데케미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IT 가전, 산업용 제품 등에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함께, 리사이클 소재 브랜드 ‘ECOSEED’, 배터리 4대 핵심 소재,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원료 등 다양한 혁신 기술력을 선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별화된 R&D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향후 미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K2025 롯데케미칼 부스 조감도 먼저 『Mobility Solutions』 존에서는 롯데케미칼의 모빌리티 소재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성능을 유지하는 경량화 소재가 전시되며, EU ELV(End of Life Vehicle) 규제에 부합하는 모빌리티용 리사이클 소재 라인업도 선보인다. 또한, 배터리 안전을 위한 고내열, 내화염 소재 및 모빌리티 인테리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한다. 『ECOSEED』 존에서는 ‘Sustainable Recycling’을 주제로 롯데케미칼의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화장품 용기, 소형 가전, 제품 포장백 등 다양한 용도에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 브랜드 ‘ECOSEED’가 적용된 리사이클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사용이 완료된 플라스틱을 수거·분류·파쇄 후 재투입하는 기계적 재활용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 해중합 및 용매 정제 기술을 활용한 화학적 재활용 솔루션도 함께 소개하며 롯데케미칼의 리사이클 기술 역량을 강조한다. 『Specialty Solutions』 존에서는 일상과 산업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소재를 선보인다. 가전 분야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팬 부품에 적용되는 고강성 소재, 로봇청소기 물통에 적용되는 투명 플라스틱 등 내충격성과 디자인 자유도를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소재가 전시된다. 패키징 분야에서는 발포 PP를 활용한 식품 용기, HDPE 소재가 적용된 병뚜껑 및 포장 필름 등 경량화와 내구성, 가공성을 고려한 포장 솔루션을 선보인다. 산업용 분야에서는 PET Clear, 의료용 PP 및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초고분자 PE 소재를 전시한다. 『Advanced Technologies』 존에서는 롯데케미칼 및 롯데화학군의 첨단 소재 기술이 함께 전시된다. 롯데화학군에서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4대 핵심 소재인 양극박, 동박, 분리막용 소재, 전해액 유기용매를 비롯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현상액 원료로 사용되는 TMAC(Tetramethyl Ammonium Chloride), TMAH(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를 선보인다. 또한, 후가공이 필요 없는 다채로운 컬러 구현 기술력과 글로벌 어워드를 수상한 다양한 디자인 소재도 소개한다. 『Green Specialty Materials』 존에서는 롯데정밀화학의 고기능성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셀룰로스 계열 제품은 우드와 펄프를 원료로 한 식물성 기능성 소재로, 산업용 및 식·의약용 첨가제로 사용되는 스페셜티 제품을 제안한다. 염소 계열 제품에서는 에폭시 수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ECH’가 전시되며, 암모니아 계열 제품으로는 1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디젤 배기가스 저감제 ‘요소수’가 소개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능성 스페셜티 소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최적 솔루션을 제안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2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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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사이클러블(Recyclable)‧리사이클드(Recylced)‧바이오(Bio) 솔루션’ 메인 테마 아래 제품 총망라- ‘리사이클 존’ 별도 마련해 순환 재활용 소재 적용의 자동차 부품 실물 제품 등 전시  SK케미칼이 재활용 플라스틱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재생 소재에 대한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 ‘케이 2025(K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SK케미칼 부스 조감도. SK케미칼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메쎄 뒤셀도르프 무역센터(Messe Dusseldorf)에서 열리는 ‘케이 2025(K 2025)’에 참가한다.   3년 주기로 열리는 K 전시회는 미국 NPE, 중국 Chinaplas와 더불어 글로벌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되며, 3개 전시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는 ‘플라스틱의 힘! 그린(Green), 스마트(Smart), 책임(Responsible)’을 주제로 열리며 총 61개국,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해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존하는 솔루션(On-hand solution for sustainable tomorrow)’ 슬로건 아래 SK케미칼의 소재로 상용화까지 이룬 완제품, 산업재 등 70여 종을 전시하며 고객사에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 실행력을 강조했다.이번 전시에서는 SK케미칼의 핵심 기술에 기반한 ‘리사이클러블(Recyclable)‧리사이클(Recycled)‧바이오(Bio) 솔루션’ 테마 아래 제품군을 선보인다. 재활용을 테마로 한 ‘리사이클러블(Recyclable)’, ‘리사이클(Recycled)’ 솔루션 분야에서는 ‘리사이클 존’을 별도로 마련해 △스카이펫(SKYPET) CR △에코트리아 클라로(ECOTRIA CLARO) 등 순환 재활용 소재 라인업을 바탕으로 실제 상용화에 성공한 △화장품 △자동차 △식음료 △패션 등 최종 제품을 산업군별로 구분해 전시할 계획이다. 또 리사이클 존에는 각 산업 내 동일한 품질과 용도 재활용을 목표로 폐플라스틱의 수거 체계와 원료화부터 해중합 기술 기반 소재 생산, 제품화까지 아우르는 ‘완결적 순환 체계 솔루션(Closed Loop Solution)’을 직관적,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SK케미칼은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서의 재활용 소재에 대해 현시점 구현이 가능한 최신 사례를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에 있는 자동차 카펫 제조회사 듀몬트와 함께 개발한 스카이펫 CR이 적용된 실물 원사와 차량 매트 완제품을 처음 전시한다. 또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5에 실제 탑재된 스카이펫 CR이 적용된 헤드라이너의 실제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Bio)’ 솔루션 분야에서는 탄소 중량 기준 바이오매스 최대 15%를 함유한 고내열 코폴리에스터 ‘에코젠(ECOZEN)’이 적용된 다양한 주방 소형 가전, 밀폐용기, 영유아 식기, 스포츠 물병과 100% 바이오 폴리올 ‘에코트리온(ECOTRION)’ 적용의 중간 소재 스판덱스, 인조가죽으로 제작된 가방, 신발, 장갑, 골프공 등 제품이 전시된다. 또 △투명성과 내화학성을 바탕으로 화장품, 식품 포장 용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되는 코폴리에스터 소재 ‘스카이그린(SKYGREEN)’, △고무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물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폴리에스터 기반 탄성체로 자동차 부품, 산업용 호스, 해저 케이블, 투습 필름 등으로 사용되는 ‘스카이펠(SKYPEL)’과 그 적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한편, 유럽연합(EU)은 지난 2월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제(PPWR)를 공식 발효하는 등 재생 원료 사용이 가장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유럽 재생 페트 시장은 연평균 7% 이상 성장하고, 전 세계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19년 580억 달러(약 812조 원)에 이어, 2030년에는 1,200억 달러(약 1,68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SK케미칼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재활용 분야에서 기술력과 품질, 상용성 측면에서 가장 앞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순환 재활용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려 나갈 것”이며, “글로벌 기업과 적극적 협업을 확대해 재활용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플라스틱 시장에서 K 재생 플라스틱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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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광택·고내열 자동차 내외장재, 가전용 무광 소재, 배터리 열 폭주 지연 소재,재활용률 향상된 포장 필름 등 고객 니즈에 즉시 적용 가능한 고부가 라인업 소개- 글로벌 고객 초청 오픈 세미나 새롭게 운영해 상호소통 접점 확대   LG화학이 유럽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서 다양한 혁신 소재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10월 8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2025에 참가해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Chemistry Driven. Impact Ready)’을 테마로 LG화학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ㆍ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   독일 K2025에 참가하는 LG화학의 전시 부스 조감도    LG화학은 국내 화학기업 중 최대 규모인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들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모빌리티 존에는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리빙 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 적용된 주방 가전제품 등이 전시된다.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무광 ABS는 고온에서의 인장성이 뛰어나며, 별도의 도색 작업 없이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고급스럽고 은은한 무광 효과를 구현한다. 패키징 존은 유니커블(UNIQABLE™)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혁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의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실제 패키징 사례를 전시한다. 고기능성 존은 이차전지와 전도성 플라스틱에 활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고성능 바인더, 뛰어난 열차단성과 높은 단열성으로 이차전지 및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에어로젤(Aerogel) 넥슐라(Nexula™) 등 혁신적인 미래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독일 K2025에 참가하는 LG화학의 전시 부스 조감도   LG화학은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폐차처리규정(ELVR, End-of-Life Vehicles Regulation) 및 재활용‧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력과 친환경 원료 역량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고성장이 예상되는 재활용 소재 시장에 특화된 전략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 내 오픈 세미나 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글로벌 고객과의 상호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는 “고객이 원하면 즉각 대응이 가능한 고부가 제품과 혁신 기술들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와 연결되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로 미국 NPE(National Plastics Exposition), 중국 차이나플라스(Chinaplas)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천여 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이용우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