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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주), 자본재공제조합과 함께 뿌리기업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 마련

작성자 : 편집부 2019-03-05 | 조회 : 1270
-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측부터 자본재공제조합 봉전 상무이사, LS엠트론 윤성욱 상무이사


 자본재공제조합(이사장 손동연)과 LS엠트론(주)(대표이사 김연수)는 2월 21일 LS엠트론 LS타워 대회의실에서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뿌리기업 설비구축을 위한 신용보증 상품의 공동 홍보, 상품관리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뿌리기업의 고정밀화‧첨단화 설비구축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뿌리기업 설비구축 신용구매지원사업’은 자본재공제조합이 산업 통상자원부로부터 시범사업을 위탁받아 3월 1일부터 운용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 간 신용거래 활성화를 위해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향후 사업 규모 및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LS엠트론 윤성욱 상무(CFO)는 “뿌리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해당 상품을 적극 이용할 예정”이라며 “양사가 협력하여 상품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뿌리기업들이 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시중 리스‧렌탈 금리보다 저렴하게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거래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신규도입설비담보부 지급보증은 초기 설비구입 자금이 부담되거나, 자체 신용만으로 첨단 설비 구입이 어려운 뿌리기업이 설비 제조기업과 신용거래 계약을 체결한 후 신용거래 계약 원금 등을 매월 균등 상환하는 상품으로, 리스 금융에 비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조합원사를 대상으로 본 신규 보증상품을 시범사업 형태로 추진할 예정이며, 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뿌리기업과 설비 제조기업은 신규 가입을 통해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시범사업은 3월 1일부터 3개월 동안 사출성형기, 선반, 머시닝센터 등 환가성이 높은 범용기계 품목 위주로 기업당 최대 25억 원의 보증 한도 내에서 운용되며, 보증발급 총액 350억 원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상품 이용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 예시

  신용평가기관 신용등급 BB인 뿌리기업이 1억 원의 설비를 도입하는 경우,
  - 캐피탈사의 4.5%~5% 금리를 적용하면 대출 기간 동안 총 825~917만 원 이자 비용 소요
  - 공제조합 보증의 0.7% 금리를 적용하면 보증기간 동안 총 168만 원 보증료 소요
    ⇒ 조합 보증 이용 시 리스료 대비 약 80% 총이자 비용 절감 가능

주) 1. 캐피탈사를 통한 대출 기간은 공제조합의 보증기간인 36개월과 동일하게 설정
      2. 계약선금 지급률은 캐피탈사 및 공제조합 모두 20% 동일 가정
      3. 공제조합 보증금리는 신용등급 B등급 해당 금리에서 시범사업 특별 50% 할인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