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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플라스틱, KOCETAL® 신규 내마모, 저취 소재 개발

작성자 : 편집부 2019-10-11 | 조회 : 1156
MS301LO2 소재는 내마모제인 MoS2 첨가, 슬립성(Slip)과 내마모성(wear) 강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전문업체인 코오롱플라스틱은 POM 소재인 KOCETAL®의 고하중, 저속 환경에서 우수한 내마모/마찰 특성과 낮은 VOCs(Volatile Organic Compounds) 방출량을 보이는 신규 grade(MS301LO2)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오롱플라스틱의 copolymer POM(co-POM)인 KOCE TAL®은 우수한 내화학성, 내크리프성을 보이며 차량용 부품, 사무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그중 POM 내마모 소재는 자동차의 기어류 및 제동/결합 부품, 캠 부품 등의 기계부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어류 부품에 적용되고 있다. 

POM 내마모 소재의 경우 고객에 따라 요구되는 상대재, 하중, 속도 등 다양한 내마모 조건으로 인해 고객들이 적합한 제품을 찾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POM의 용처가 확대되고, 친환경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낮은 VOCs 특성도 요구된다.

KOCETAL® MS301LO2 소재의 가장 큰 특징은 내마모제인 MoS2를 첨가하여 슬립성(Slip)과 내마모성(wear)을 강화했다는 점이다. 해당 소재는 일반 co-POM 소재 대비 상대재에 우수한 내마모성을 보이며, 특히 고하중, 저속도 환경에서 낮은 마찰계수 및 마모량을 보인다. 또한, 열안정성을 높여 POM에서 방출되는 Formaldehyde gas 방출을 억제하고, 저취(low odor) 성능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강화되고 있는 VOCs 관련 특성까지 만족시키는 소재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KOCETAL® MS301LO2 소재를 통해 고하중이 적용되는 베어링, 기어류, 저속 운동의 슬라이딩 구동 부품,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application으로의 적용확대를 통해 POM 분야의 Global Major Player로 성장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