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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기업 권병수 대표이사. 신생 한국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 이사 선출

작성자 : 이용우 2020-06-01 | 조회 : 1219
- 플라스틱 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합 이사직 수락


한국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 일신산업(주) 대표이사)은 지난 4월, 조합 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철수 신임 이사장 등 제2기 조합을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했다. 

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은 시대적 흐름에 맞게 플라스틱가공산업뿐 아니라 연관산업과 융합된 새로운 협동조합 운동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존 플라스틱 압출, 사출 업체뿐 아니라 제품 기능을 보강하는 첨가제 업체, 플라스틱 재생업체와 플라스틱 가공 기계업체 등 전·후방 관련 업체들까지 망라된 다양한 연관산업 주체들로 구성되었다.

㈜삼화기업은 플라스틱 마스터배치·컴파운드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마스터배치 전문기업으로서, 권병수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업계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이번에 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PVC, PE, PP, PS, EVA, PET, ABS(AS), PBT용 컬러 마스터배치뿐만 아니라 기능성 마스터배치, 특수 컴파운드를 자체 개발·생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는 ㈜삼화기업(대표이사 권병수, www.samtech.kr, 이하 삼화기업)은 지난 ’12년도에 충북 충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생산라인 확대와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통해 납기와 물량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더불어 삼화기업은 ‘SAMTECH’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연간 8개 이상의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인 참가를 통해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려 온 결과, 2008년에 일찍이 수출 천만불 탑을 달성했으며, 현재까지도 수출 비율을 전체 매출의 40%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 집중하자’라는 권병수 대표이사의 혜안 덕분에 1990년대 초부터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던 삼화기업은 처음에는 가까운 중국과 홍콩부터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로 거래처를 확대하였고, 연간 8~9개의 해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며 SAMTECH의 위상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빛내고 있다.

한편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 플라스틱 산업발전이라는 가치사슬에 포함된 다양한 업체들을 조합원으로 받아들이고, 기초 원료를 공급하는 석유화학기업과도 서로 협력해 나가면서 조합이 명실상부한 대표성을 가지고 업계의 발전을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