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랑세스, ‘버추얼 데이’ 온라인 세미나 개최… 전 세계 화학산업 최신 동향 및 솔루션 제시
- 전기차 및 배터리 소재, 플라스틱, 난연제, 소비자보호,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등 주제로 27개 세미나
- 3D 가상 전시관 통해 최신 제품 및 기술 정보 제공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업계 최신 동향과 신제품 및 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 ‘랑세스 버추얼 데이(Virtual Days)’를 개최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행사가 제한되면서 아시아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첫 ‘버추얼 데이’ 성공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온라인 행사다.
랑세스가 전기차 및 배터리 소재, 플라스틱, 난연제, 소비자보호, 순환경제, 지속가능성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 ‘버추얼 데이(Virtual Days)’를 개최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닷새간, 랑세스 경영진부터 각 사업부의 전문가들이 나서 ▲ 뉴 모빌리티 ▲ 플라스틱과 지속가능한 난연제 ▲ 소비자보호 ▲ 코팅 및 건축소재 등을 주제로 총 27개의 온라인 세미나 세션이 진행된다. 전 세계 화학산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순환경제’부터 ‘유럽 그린딜에 따른 지속가능한 화학산업 전략’ 등에 이르는 주제도 논의된다.
‘3D 버추얼 캠퍼스’로 명명된 가상 인터랙티브 전시관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캠퍼스 공간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에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비디오, 브로셔 등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모빌리티, 순환경제, 플라스틱 등 관련 최신 솔루션 선보여
행사 첫째 날에는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인 아노 보르코브스키 박사(Dr. Anno Borkowsky)가 기조연설을 통해, 특수화학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과 2040 기후중립 목표 등 랑세스의 성장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소개한다.
세부 주제별 세미나에서는 랑세스의 뉴모빌리티 비전과 순환경제 전략을 비롯, 전기차 배터리 셀 생산 붐이 일고 있는 유럽 시장 내 배터리 소재 업스트림 밸류 체인 현황과 랑세스의 배터리 소재 등에 대해 소개한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용 윤활유 시장 트렌드 및 미래 전망, 지속가능한 난연제 솔루션, 배터리 소재 정제에 효율적인 이온교환수지 솔루션 등도 포함된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용 안료와 근적외선 폐플라스틱 분류를 돕는 IR 반사성 검정 안료, 살생물제 관련 규제 동향 및 대응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방대한 주제와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세미나 일정 및 가상전시관은 랑세스 ‘버추얼 데이’ 웹페이지 (http://virtualdays.lanxes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