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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의 합성피혁 솔루션 ‘합텍스(Haptex®)’, 친환경성 입증

작성자 : 편집부 2021-10-22 | 조회 : 928


- 품질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전과정평가(LCA)’에서 환경적 우수성 인정받아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혁신적인 합성피혁 솔루션인 합텍스(Haptex®)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에서 다른 기존 합성피혁 솔루션 대비 뛰어난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선도적인 품질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전과정평가(LCA)’ 검증을 받은 바스프의 합텍스(Haptex®)’

 

LCA는 재료부터 제조·판매·폐기·재활용까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환경 부하를 측정하며, 이번 평가는 전 세계 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종합 품질 인증 기관인 인터텍(Intertek)에서 실시됐다. 인터텍은 합텍스의 화학적 생산에서부터 완성된 가죽 제품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 누적 에너지 수요량, 물 소비량 등을 포함하는 전체 밸류체인 분석을 기반으로 LCA를 진행했다.

LCA 분석 결과, 합텍스는 탄소 배출량 측면에서 다른 용제 및 수성 공정으로 생산된 합성피혁보다 뛰어났다. 예를 들어, 1kg의 화학물질을 합성피혁 생산에 사용할 때 합텍스는 기존 합성피혁 대비 에너지 소비를 20% 이상 줄이면서, 온실가스도 52% 더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대부분은 생산 공정에서 습식 라인을 제거하여 일반적인 용제 폴리우레탄 생산 방식에 비해 물 사용량을 30% 줄였기 때문이다.

이번 평가를 통해 합텍스가 자동차 시트와 가구는 물론, 신발, 가방, 모자 등의 제품에 사용되어온 기본 합성피혁 솔루션보다 지속 가능한 대안임을 입증한 것이다.

합성피혁 생산을 위한 혁신적인 폴리우레탄 솔루션인 합텍스는 높은 박리 강도 및 황변 방지, 내마모성이 특징이다. 또한 합텍스는 유기 주석 촉매나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는다. 더불어 워런 합성피혁(Warren Synthetic Leather (Suzhou) Co., Ltd) 및 쑤저우 그린테크(Suzhou Greentech Co., Ltd)와 협력을 통해, 합텍스는 엄격한 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표준을 준수하면서도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최적화됐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사업 부문 소비재 산업 민리 쟈오(Minli Zhao) 사장은 가죽 제품 업체가 제품 생산 시 동물 가죽 사용 자제 및 대체 가죽 사용 등 지속가능성을 위해 더 힘써야 한다는 사회적 목소리가 커지는 시기에 이번 연구 결과가 나오게 됐다, “우리는 어떻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합텍스는 다른 기존 합성피혁 솔루션 대비 더 지속 가능할 뿐 아니라, 가죽 제품 업체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내구성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친환경적인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