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두산-SK, 수소 산업 활성화 협력한다
작성자 : 편집부
2021-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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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SK가 수소 산업 활성화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SK에너지는 두산퓨얼셀과 지난 8월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 아래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친환경 분산 발전 및 수소 충전 거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 협약의 후속으로 본격적인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27일, 전북 익산의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제1차 기술교류회를 가졌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공동기술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연료전지/고순도 수소 정제 기술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화 일정 및 목표를 구체화했다.
두산퓨얼셀은 국내 및 해외 전역에 440kW 발전용 인산형 연료전지(PAFC) 약 1,200여 대를 공급/가동하고 있는 국내 연료전지 설비 제조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