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미칼리포트
사빅, 향상된 성능의 자동차 구조용 단유리섬유 강화 PP 복합소재 출시
- 용융 흐름성, 인장 및 굴곡 강도, 굴곡 탄성률 등 표준 단유리섬유에 비해 우수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새로운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프로필렌(PP) 복합소재인 SABIC® PP 복합소재 G3430X와 G3440X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복합소재는 제조가 까다로운 자동차 언더 후드 및 내외장 부품의 향상된 성능과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복합소재들은 용융 흐름성, 인장 및 굴곡 강도, 굴곡 탄성률이 고성능의 표준 단유리섬유에 비해 우수하며, 브래킷, 시트 구조 및 센터 콘솔 등 자동차 구조 부품의 성능 기준을 높인다. 이외, 박막 특성을 지니고 있어 낮은 질량과 중량의 부품 설계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사빅의 ETP&마켓 솔루션(Market Solutions) 사업부의 압둘라 알-오타이비(Abdullah Al-Otaibi) 제너럴 매니저는 “사빅의 세계적인 수준의 개발 역량과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개선에 대한 헌신으로 이 두 소재가 출시되었고, 자동차 고객의 제품 성능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SABIC PP 복합소재 출시는 고객의 새로운 요구에 선제적으로 부응하는 우수한 사례이다.
사빅은 단유리섬유 PP 복합소재의 견고한 성능과 박막 특성에 대한 업계의 새로운 기준들을 마련해 왔고, 자동차 산업의 요구 조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결정적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사빅(SABIC)은 SABIC® PP 복합소재 G3430X 와 G3440X 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단유리섬유 강화 폴리프로폴린(PP) 복합소재들은 자동차의 언더 후드, 전자부품 베이스 플레이트(좌)와 센터 콘솔(우) 등의 자동차 내외장 부품의 향상된 성능과 공정을 가능하게 한다.
향상된 성능
SABIC PP 복합소재 G3430X(30% 단유리섬유 강화)와 G3440X(40% 단유리섬유 강화)는 기존의 단유리섬유 PP 소재에 비해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며 용이한 공정을 위한 높은 용융 흐름성을 제공한다.
G3440X 복합소재가 G3430X 복합소재보다 높은 강도와 밀도를 가지지만, 이 두 소재 모두 구조 부품이 최적의 성능을 가지는데 필요한 강성과 충격강도의 탁월한 균형을 제공한다. 기존의 단유리섬유 PP 복합소재에 비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저온 응용제품에서 장유리섬유 PP를 비용 효율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 소재들이 가지는 높은 강성, 우수한 충격 성능과 더불어 높은 융용 흐름성은 부품의 전반적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경량화를 위한 박막 부품 설계가 가능하게 한다.
중량감소는 자동차의 전반적 성능 향상 이외에도 소재사용을 줄임으로써 비용을 절감시킨다. 이외, 고유동성을 통한 사이클 시간 단축 및 생산성 향상으로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두 복합소재는 표준 검정색과 내츄럴 색상으로 제공되며, 고객 맞춤형 색상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