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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한농화성과 비이온 계면활성제 상업 생산 위한 합작사 설립

작성자 : 편집부 2023-01-06 | 조회 : 457


- 바스프의 강력한 기술력 및 제품 혁신 능력과 한농화성의 고효율 생산 능력 결합

- 아태지역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비이온 계면활성제 공급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정밀화학 제품 생산업체 한농화성과 합작투자사 바스프 한농화성 솔루션스(BASF Hannong Chemicals Solutions Ltd.)’를 설립한다. 이번 합작사는 바스프와 한농화성이 각각 지분 51%, 49%를 보유한다.

 

바스프가 한농화성과 함께 비이온 계면활성제 상업 생산을 위한 합작사를 설립한다. (왼쪽부터) 바스프 아태지역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라잔 벤카테시(Rajan Venkatesh) 사장 한농화성 김응상 대표이사 바스프 케어 케미컬 사업부문 랄프 슈윈(Ralph Schweens) 사장 한국바스프임윤순 대표이사

 

바스프 한농화성 솔루션스는 바스프의 강력한 기술력 및 제품 혁신 능력과 한농화성의 고효율 생산 능력을 결합해 최고 품질의 비이온 계면활성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제품은 바스프와 한농화성에 공급되며, 양 사는 각각 자체 유통 및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비이온 계면활성제에 대한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

양 사는 조속히 법정 승인을 받기 위해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31분기까지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산업단지에 합작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스프 케어 케미컬(Care Chemicals) 사업부문 랄프 슈윈(Ralph Schweens) 사장은 한농화성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바스프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통해 고객에게 특수 비이온 계면활성제와 안정적인 제품 공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에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농화성 김응상 대표이사는 새로운 합작사를 통해 소비재 산업에 선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바스프와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비이온 계면활성제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고 아시아 지역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이온 계면활성제는 홈 케어, 생활용품, 공업 및 기관용 세척 응용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용 제형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사용된다. 또한, 세탁 세제, 표면 세정제, 식기세척기 세제, 가죽 및 섬유 처리제, 금속 표면 세정제 등에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