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
LGTB 임철록 대표, ‘인천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 표창 수상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가 ‘인천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최충혁)는 지난해 11월 26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호텔에서 ‘인천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거행된 수상식에서는 정영식 남동스마트모빌리티 회장이 기업인상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총 60여 명의 기업인·노동자가 표창을 받았다.

LGTB(대표 임철록 www.lgtb.co.kr)는 한국 최초로 일본 FUJIKIHAN Co., LTD(후지기한)와 기술제휴를 맺어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피로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열처리 기술 ‘WPC’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WPC(Wonder Process Craft) 처리기술은 금속 표면에 목적에 맞는 재질의 미립자를 압축성의 기체에 혼합하여 고속 충돌을 일으켜 순간 열처리를 통해 급열, 급냉(상온)을 반복함으로 처리대상물의 표면 성질을 바꾸는 기술로써, 미세하게 인성이 풍부한 치밀한 조직이 형성되고 고경도화를 이루어 표면을 강화하는 동시에 표면 성상을 미소 딤플로 변화시킴으로써, 마찰, 마모 특성을 향상시킨다.
엘지티비(LGTB) 임철록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WPC 처리기술 연구 및 개발이 조금씩 인정받아 ‘인천 산업단지를 빛낸 기업인의 날’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생산력 향상 및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기업인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WPC 처리기술은 금형, 절삭공구, 금속 부품 등의 수명을 수 배로 증가시키는 비책 기술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지속해서 적용시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의 금형, 기계 부품산업에 공헌하는 LGTB가 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