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해외뉴스
SK온, 美 소재 업체와 배터리 음극재 개발 나선다
- 우르빅스(Urbix) 社와 공동개발 협약… SK온 向 음극재 연구
- 미국 현지 공급망 강화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 적극 대응
SK온이 미국 소재 업체와 손잡고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나선다. 북미 현지 공급망 강화를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SK온은 우르빅스(Urbix) 社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JDA)을 최근 체결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양사는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르빅스가 정제한 흑연을 바탕으로 한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한 뒤 그 성능을 함께 연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기간은 2년으로 양 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SK온은 우르빅스로부터 음극재를 공급받아 미국 내 SK온 배터리 공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14년에 설립된 우르빅스는 배터리용 친환경 천연흑연 가공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이다. 애리조나주에 연산 약 1,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라인을 현재 구축 중이며, 생산 규모를 2025년까지 연산 2만8,5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SK온은 글로벌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원 소재 수급을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