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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협회, ‘하노버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 개최
- 국내외 참가기업·전문가로부터 듣는 하노버메세 속 글로벌 트렌드
- 제조 디지털 전환의 해법이 제시될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 소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4를 주최하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와 함께 지난 6월 8일, 비앤디파트너스(서울역점)에서 ‘하노버 메세 2023 디브리프 컨퍼런스+SIMTOS’를 개최했다.
디지털제조기술 관련 수요·공급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컨퍼런스에서는 AI와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등 제조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트렌드가 공유됐다.
1, 2부로 나눠진 컨퍼런스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 발표와 기조 강연, 참가기업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1부 첫 순서로 진행되는 ‘하노버 메세 2023 Overview’에서는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박원주 회장이 연사로 나서 하노버 메세 2023의 전시 트렌드, 주요 이슈와 키워드 등을 소개했다.
이어 SIEMENS 티노 힐데브란트 부사장이 ‘Accelerate Transformation: 지멘스와 함께하는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박재현 부장은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 프리뷰(M.A.D.E in SIMTOS)’를 발표했다.
컨퍼런스 2부에서는 하노버 메세 2023 참가사인 4개 기업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첫 순서로 ifm electronic이 ‘ifm의 지능형 센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BECKHOFF는 ‘맞춤형 유연 생산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AWS가 ‘제조 가치 사슬 혁신의 플랫폼, Industrial Data Fabric’을 발표했으며, 인터엑스는 ‘자율공장 구축 사례 및 하노버 메세 참가 성과’를 소개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노버 메세의 출품 트렌드는 물론이고, 전 세계 산업·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와 더불어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할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4차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불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이하 하노버 메세)가 4월 17일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었다. 75개국에서 4천여 개의 기업이 참가해 1만4천여 개 신제품을 전시한 하노버 메세 2023은 전 세계 산업·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정보교류 플랫폼이자, 전 세계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이목을 끄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다.
< M.A.D.E in SIMTOS 개요 >
명칭 주최 기간 장소 | SIMTOS 2024 로봇 및 디지털 제조기술 특별전 (M.A.D.E in SIMTOS)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2024. 4. 1(월)~4. 5(금) [5일간] KINTEX 2전시장 7·8홀 | M – Manufacturing A - Automation & Robot D - Digital Transformation E - Exhibi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