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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제29회 금형의 날」 개최
작성자 : 이용우
2025-12-07 |
조회 : 27
- 2025년 11월 20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서 열어
- ‘올해의 금형인’에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 추대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 www.koreamold.com 이하 금형조합)은 금형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를 지난 11월 20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 전경 사진
‘금형의 날’은 금형조합의 발기인대회(’79. 11. 20)를 기념하기 위해 매해 개최하고 있으며,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
제29회 금형의 날 행사에서 금형조합 신용문 이사장은 “우리 금형산업은 중국 등 외산 저가 공세와 미국발 통상리스크가 겹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금형 기술 개발과 AI·자율 제조를 통한 생산 공정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조합도 이러한 현장의 노력을 뒷받침하고 K-금형산업이 위상을 높이는 등 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금형인’로 추대된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한 ‘올해의 금형인’ 시상을 비롯해 특별공로패, 대통령표창(1명), 장관 표창(10명) 등 그간 금형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
금형 산업계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금형인’에는 ㈜한국정밀 김성봉 대표이사가 추대돼 기념패와 메달을 수여받았다.
김성봉 대표이사는 1976년 금형업계에 입문하여 50년간 자동차 및 전자 부품용 초정밀 프레스금형의 국산화 개발에 진력하였으며, 1992년 초정밀 프레스금형 기업인 ㈜한국정밀을 설립, 맞춤형 금형 설계 및 제작, 사후관리를 통한 One Stop 금형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금형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 지역 ‘금형산업진흥회’ 초대 회장을 역임(2004~2017)하며, △ 광주광역시 6대 핵심 산업 지정, 트라이아웃센터 등 공동 활용 시설 장비 기반 구축을 주도하는 등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정일금형정공㈜의 김원태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지식재산처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 표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 표창,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표창 등 총 9개 부문에서 27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