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현대보테코

BIO매거진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기관 간 포장폐기물 억제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 구축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사단법인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4월 21일(목)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사)대한화장품협회와 4월 21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 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이명규 (사)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본 협약은 지난 2월 화장품 산업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포장재 관련 제도 교육 및 간담회 이후, 양 기관 간 형성된 자원 선순환 사회실현을 위한 의지와 공감대에서 비롯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서 내용에 따라 ▲자원순환 분야 전반 법령·제도 등 관련 정보 제공 ▲재활용·친환경 포장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행정 지원 ▲화장품산업 국내외 동향 및 통계 등 관련 정보 공유 ▲회원사의 포장 개선 사례·성과 공유 ▲회원사의 자원 순환제도 성실 이행을 위한 노력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본 협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공단과 협회는 화장품 산업계에 자원 순환제도 전반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포장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협약당사자 간 간담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2-05-11
기사제목
- 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   아모레퍼시픽은 현대건설과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 사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건축 자재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화장품 공병 분쇄물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혼합한 건설용 테라조 타일을 제조하여 공동주택 현장에 적용한다.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가진 업사이클링 테라조 타일은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여 조경 시설물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시작한 ‘이니스프리 공병 수거 캠페인’을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사이클’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2021년까지 총 2,354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매장에서 회수하여 리사이클링 하는 것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활용하거나 예술 작품 등으로 업사이클링 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경영 디비전 오정화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양사의 비즈니스 철학이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5-11
기사제목
- 20일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 개최 - 시의성 있는 산업 정보 제공으로 외국기업·기관의 정보 갈증 해소 기대   KOTRA(사장 유정열)는 20일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한노르웨이상공회의소(회장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퍼슨)와 함께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2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장 전경의 모습   이번 포럼은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 산업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과 기관의 주재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한국의 녹색 및 재생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비롯해 △새롭게 달라진 법규 △비즈니스 기회 등을 다뤘다.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녹색경제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국내 사업 기회가 증가하고 있어 강연에 관심을 보이는 참석자가 많았다.   제2차 ‘비즈니스+ 포럼’에서 류재원 KOTRA 무역 투자 데이터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류재원 KOTRA 무역 투자 데이터본부장은 “기후변화와 이에 대한 기업들의 대비책 마련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며, “국내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그들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주는 것”이 이번 포럼의 취지라고 밝혔다. 비즈니스+ 포럼은 올해 3월부터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KOTRA와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18개 주한 외국상공회의소가 동참하고 있다.    
편집부 2022-05-11
기사제목
-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사는 향후 폐타이어를 활용한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열분해유 공장 설립 및 운영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   SK에너지(R&S CIC 대표 서석원), SK네트웍스(대표이사 사장 박상규)가 국내 1위 재생타이어 제조사 대호산업(대표이사 박종혁)과 함께 폐타이어를 활용한 저탄소 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 3사는 4월 15일, 광주 하남 산업단지에 위치한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식에는 대호산업 박종혁 대표이사, SK에너지 홍정의 에너지 Net Zero 실장, SK네트웍스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 등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5일, 대호산업 광주공장에서 개최된 폐타이어 열분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식에 (왼쪽부터) SK에너지 홍정의 에너지 Net Zero 실장, 대호산업 박종혁 대표이사, SK네트웍스 장영욱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 수거/공급 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카본 블랙(Carbon Black)* 및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폐타이어 열분해 공정에 대한 사업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카본 블랙: 분말 상태의 탄소로 주로 고무 제품, 타이어 등의 충전재로 활용한다. 일반적으로 석유/천연가스 등을 불완전 연소하여 생산한다.   현재 폐타이어는 국내에서만 연간 약 38만 톤(약 3,000만 개)이 발생하며, 주로 산업용 고체연료로 가공되어 소각되거나 충전재, 재생타이어 등으로 일부 활용되고 있다. 3사는 폐타이어를 열분해하여 생산된 재생 카본(rCB, recovered carbon black) 및 열분해유를 보다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폐타이어의 주원료 중 하나인 천연고무는 생물성(Biogenic) 자원으로 인정된다. 따라서 이를 재활용하여 생산한 제품들은 친환경 제품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폐타이어 열분해 관련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에너지는 폐타이어를 재활용한 열분해유를 추가 정제하여 친환경 납사, 친환경 항공유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며, 대호산업은 열분해 설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재생 카본의 활용방안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전국 650여 개에 달하는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타이어를 열분해 사업에 공급하고, 기존 폐타이어 수거업체들과 상생 및 협력할 수 있는 사업 체계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홍정의 SK에너지 에너지 Net Zero 실장은 “국내 재생타이어 시장의 대표주자인 대호산업과 함께 국내 폐타이어 재활용 순환경제 구축 방안을 함께 논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폐타이어 열분해유 및 친환경 제품에 대한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영욱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 사업부장은 “현재까지의 타이어 재활용은 폐타이어를 잘게 부수거나 변형시켜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정도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혁 대호산업 대표이사는 “폐타이어 열분해를 통해 얻어지는 열분해유나 재생 카본 등의 자원을 선순환할 경우 친환경, 저탄소 사회 구축이라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5-09
기사제목
- 국내 최초 개발한 무충진 시스템 보급에 나서- 충격흡수패드로 충진재를 대체하는 최적의 조합 선보여- 환경문제 방지, 기능 향상, 관리비용 절감으로 소비자 만족 증대   코오롱글로텍(대표이사 김영범)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무충진 시스템 인조 잔디’로 국내 친환경 인조 잔디 시장 개척에 나선다. 코오롱글로텍은 기존 충진재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고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인조 잔디를 개발해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텍 무충진 인조 잔디(왼쪽)와 충진재 타입 인조 잔디(오른쪽) 단면   무충진 인조 잔디는 충진재 대신 코오롱글로텍이 독자 개발한 ‘충격흡수패드’가 적용된 친환경적인 인조 잔디다. 현재 국내시장에 보급된 대부분의 인조 잔디는 잔디 파일과 잔디 파일을 지탱하는 규사층, 충격 흡수 용도인 충진재 층으로 구성돼 있는데, 코오롱글로텍의 무충진 인조 잔디는 충진재를 사용하지 않고 충격흡수패드를 통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충격을 완벽히 흡수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들에서 발생하는 충진재 미세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를 해소했다.무충진 인조 잔디에는 코오롱글로텍이 국내 특허를 획득한 친환경 건식 코팅 기술도 적용됐다. 기존 코팅방식 대비 배수 성능이 뛰어나고 훨씬 가볍게 제작될 뿐만 아니라 폐 인조 잔디의 재활용까지 고려했다. 또한 과도한 사용 빈도와 장마, 고온, 영하 등의 사계절 변화에도 잔디 파일이 쉽게 뽑히지 않는 고내구성 기술을 적용해 국제축구연맹(FIFA)의 전문 사용 성능 기준과 국내 한국산업표준(KS)의 높은 내구 성능 기준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코오롱글로텍 무충진 인조 잔디가 시공된 제주중학교 운동장 전경   FIFA에서는 작년부터 별도의 조직을 신설해 유해 물질을 발생하지 않고 사용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무충진 시스템 인조 잔디에 대한 신규 기준 제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해외 업체들도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무충진 인조 잔디를 개발하고 있다.무충진 인조 잔디는 한 번의 설치만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충진재가 시공된 기존 구장의 경우 이용 시 충진재 유실이 일어나고 추가 보충 작업이 필요하지만, 코오롱글로텍의 일체형 충격흡수패드는 장시간 동안 사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별도의 보수가 필요하지 않아 유지관리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텍 박건수 사업부장은 “코오롱글로텍은 친환경 무충진 인조 잔디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것이다”며, “환경 유해성 여부나 부상 위험성 등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코오롱글로텍의 무충진 인조 잔디는 올해 2월 제주중학교에 시공되면서 구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초, 중, 고, 대학 등 학교시설을 비롯해 지자체 및 기업체 공공 운동장, 민간 풋살장 등에서도 최적의 제품으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코오롱글로텍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인조 잔디 생산을 시작해 차별화된 기술개발과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인조 잔디 사업을 선도해 왔다. 국내 인조 잔디 시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학교, 관공서, 생활체육시설에 설치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게 됐다.  
편집부 2022-05-08
기사제목
-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의 고품질 인증체계 구축을 공동 추진   자원순환산업인증원(원장 강용)은 4월 5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상훈), KOTITI시험연구원(원장 이상락),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와 함께 생산·소비 단계의 재생 원료 사용 확대, 고품질 재활용 기술개발 및 표준화 등 폐플라스틱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강용 자원순환산업인증원 원장, 이광옥 한국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상훈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 이상락 KOTITI시험연구원장이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서울 서대문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 주체들은 국내·외 각종 플라스틱 규제 환경 속에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제품의 시험분석·평가·인증 및 기술협력 등 고품질 재활용을 함께 촉진하고자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환경부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발표한 탄소중립을 위한 ‘K-순환 경제 이행계획’에 플라스틱이 7대 핵심 품목으로 포함되면서 업계의 재활용 기술개발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 중 하나로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과 연계한 재생 원료 품질 인증 체계 구축 및 관련 제품의 품질기준 마련 등 폐플라스틱 재생 원료의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인증제도 정비 및 지원책을 마련한다.또한 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고품질 재생 원료 이용 확대를 위한 재생 원료 추적성 인증체계 기반 마련, 재활용 사용 비율 계산법과 표시 강화 등 인증제도를 정비해 산업계의 재활용제품 표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강용 자원순환산업인증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제품의 기술혁신 및 품질기준 수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GR 인증* 취득을 지원해 산업계의 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형(K)-순환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 재활용제품(GR, Good Recycled) 인증은 재활용 제조 기술을 개발해 재자원화를 통해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부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정 임의 인증제도를 의미한다.   www.buygr.or.kr
편집부 2022-04-14
기사제목
- 3월 31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폐자원 재활용 분야 MOU 체결- 소각 및 매립하는 폐플라스틱 활용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 등 공동 연구개발 진행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LG화학은 3월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측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기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폐식용유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흥시는 자원 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시흥도시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해 LG화학과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소각 및 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재활용 폐기물을 100% 자원화하는 에코 도시,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지자체와 상호 윈윈하는 가치를 창출한 데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기존 선별장에서 선별 후 소각되던 폐자원을 높은 가치의 업사이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었으며,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확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