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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행동 및 성평등 영역 집중 참여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노력    효성첨단소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4월 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정기총회에 참석해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Forward Faster 세레모니에 참석한 반기문 유엔글로벌콤팩트 명예회장,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장, 효성첨단소재 외 8개 기업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orward Faster’는 UNGC에서 2023년에 출범한 이니셔티브로, 기업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orward Faster’는 성평등, 기후 행동, 생활임금, 수자원 회복탄력성, 지속 가능 금융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각 영역별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이번 가입을 통해 기후 행동 및 성평등 영역에 집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기후 행동 영역에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고자 하는 전 지구적 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들을 펼친다. 이를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탄소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한다. 효성첨단소재는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 ℃ 이내로 제한하는데 기여하고자 과학기반감축목표(Science-based Targets, SBT)를 설정하고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여 실행 중이다. 또, 성평등 영역에서는 여성 직원 비율 확대, 여성리더 양성,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 조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효성첨단소재 관계자는 “동일 가치 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을 실현하기 위해 직무 중심 임금 체계를 확립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실질적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Forward Faster’ 가입은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효성첨단소재의 의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UNGC 회원사로 활동하여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CAA), 기업과 인권 엑셀러레이터(BHR)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UNGC는 지속 가능성과 기업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세계 최대의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로서 현재 전 세계 167개국 24,000여 개 회원(21,000여 개 기업회원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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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기계적 안정성과 자유로운 디자인이 특징인 바스프의 투명한 폴리페닐설폰 소재 - 세계적 산업 전시회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24 바스프 부스에서 전시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한국의 대표 유아용품 제조업체인 유비맘(주식회사 맘스트레져)에 울트라손(Ultrason®) P 폴리페닐설폰(PPSU) 소재를 공급한다.     바스프의 울트라손(Ultrason®) P 소재가 적용되어 높은 내구성 및 안전성을 가진 유비맘의 젖병    바스프의 울트라손 P 2010 소재는 유비맘의 차세대 젖병 제조에 필요한 엄격한 요구 사항들을 완벽히 충족하여 안전하면서도 편리한 젖병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해당 소재는 높은 내화학성, 뛰어난 강도, 최대 134°C의 고온 증기에 대한 강한 내구성을 갖추어 미국식품의약국(FDA) 및 미국위생협회(NSF)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전자레인지나 뜨거운 물로 쉽게 멸균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투명하고 밝은 노란색을 띠어 다양한 디자인 및 색상을 지닌 젖병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바스프 울트라손 기술영업 담당 김청 수석매니저는 “울트라손은 높은 투명성을 지녀 고품질의 유아용 젖병에 이상적인 소재이면서도, 뜨거운 녹차나 커피를 담아도 쉽게 변색 되지 않아 성인이 사용하는 물병 및 다양한 고내열 식품 용기에도 적합하다”라며, “바스프는 수년 동안 아시아의 다양한 병 제조업체들과 협업하며 울트라손의 품질과 성능을 입증해 왔으며, 고객 각자의 다양한 제조 방식에 맞는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비맘 박용운 대표는 “우리가 가장 집중하는 부분은 유아의 건강으로, 가장 안전한 젖병을 개발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라며, “바스프의 울트라손 P 소재가 지닌 높은 안정성과 품질 기준은 이러한 목표와 완벽하게 부합하며, 특히 해당 소재의 깨끗하고 밝은 색상 덕분에 다채로운 젖병을 디자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만족스러운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울트라손은 바스프의 폴리에테르술폰(울트라손 E), 폴리술폰(울트라손 S) 및 폴리페닐설폰(울트라손 P) 제품군의 상표명이다. 해당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는 전자,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의 경량 부품 제조는 물론 물 여과막, 온수 및 식품과 접촉하는 부품에 사용된다. 울트라손 브랜드는 뛰어난 특성을 지녀 많은 응용 분야에서 열경화성 수지,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다.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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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성을 구현, 모빌리티용 디자인 소재로 자동차 내/외장재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 부품의 경계 없앤 매끈한 디자인 구조는 공기 저항 감소로 탄소 저감 및 연비 개선 가능    롯데케미칼이 자동차 디자인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반투명 복합 PP(polypropylene) 솔루션을 개발했다.    롯데케미칼의 반투명 PP(polypropylene) 제품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높은 광 투과율과 낮은 Haze(흐림 정도) 특성을 부여하여 복합PP로는 구현하지 못했던 투명성을 구현한 모빌리티용 디자인 소재로 자동차 내/외장재에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컴파운딩 기술로 내구성과 강성을 보완하여 반투명이지만 강한 소재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범퍼 및 그릴의 외장재 디자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반투명 소재를 통해 히든 조명과 센서를 구현하여 미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부품의 경계를 없앤 매끈한 디자인 구조는 공기 저항 감소로 탄소 저감 및 연비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이러한 반투명 복합 PP 솔루션으로 구현된 외장 판넬은 자율 주행 기능이 강화되는 하나의 소통을 위한 캔버스로 활용할 수 있어 운전자와 외부 환경, 그리고 운전자 간의 다양한 소통 패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투과성이 좋아 보행자 충돌 안전상 범퍼 적용이 어려운 PC 소재 대비 반투명 PP의 범퍼 용도로의 활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케미칼은 “이번에 개발된 반투명 복합PP 제품을 통해 고객사에 차별화된 모빌리티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며, “자동차 외장 판넬뿐 아니라 내장 트림용으로도 반투명 소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용도를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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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4개 분야 10대 원칙 경영 내재화-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등으로 ESG 경영 실천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지난 3월 4일 밝혔다.     UNGC 로고 및 삼양사 CI    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 개 국가에서 약 2만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SDGs는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이사는 “ESG는 지속 가능한 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이 됐다”며,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의 국제 인증을 획득하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재생 폴리카보네이트(PCR PC, Post-Consumer Recycled Polycarbonate) 원료가 90% 이상 함유된 친환경 폴리카보네이트(PC)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더 나아가 난연제를 넣지 않은 친환경 투명 난연 폴리카보네이트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본격 양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편집부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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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혁신 소재 PEC 적용한 화장품 용기 전시- 핵심 소재인 촉매 독자 개발… 현존 CO2 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 확보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LG화학은 지난 3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4 (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약 3,000여 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 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처음 선보였다.    LG화학의 연구·마케팅 담당자가 CO2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장품 용기를 들고 있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 현존 CO2 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 확보했다.    LG화학의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PEC(Poly Ethylene Carbonate)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며,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섞어서 부드러운 필름부터 단단한 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탄소발자국: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총량을 나타내는 지표   LG화학 관계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차세대 소재 PEC를 기반으로 화장품 고객사들과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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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과 주원료 ‘황화리튬’ 개발 투자- 특허기술과 자체공정 개발 통해 경쟁력 확보… 배터리 제조사에서 최종 테스트 진행 예정    삼양사가 배터리 업계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지난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고체 전해질 개발 및 제조 기업 ‘솔리드아이오닉스’와 30억 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2020년 삼양사는 솔리드아이오닉스에 29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회사의 가치와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확대하며 총투자금은 59억 원으로 늘어났다.    삼양사와 솔리드아이오닉스는 3월 25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투자 계약식을 가졌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왼쪽)와 솔리드아이오닉스 신동숙 대표.    이번 투자로 삼양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고체 전해질과 주원료인 황화리튬(Li2S)을 사업 포트폴리오로 확보했으며, 솔리드아이오닉스는 개발 중인 제품 상업화에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2차전지로, 기존 배터리에 비해 폭발과 화재 위험이 낮고, 에너지 밀도가 월등히 높아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구성 원료에 따라 ▲ 황화물계 ▲ 산화물계 ▲ 고분자계 등 3가지로 나뉘는데 그중 이온 전도율이 가장 높고 우수한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솔리드아이오닉스가 양산 준비 중인 소재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에 쓰이는 고체 전해질이다. 주원료인 황화리튬 제조에 대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고, 가격경쟁력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원료의 투입과 생산이 동시에 진행되는 준연속식 생산공정을 구축해, 동일한 양을 1회씩 생산해야 하는 배치(Batch) 단위 생산 공정에 비해 생산 속도가 빠르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 전해질막용 대립자와 그보다 작은 크기의 양극재용 소립자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월 생산량 1톤 규모의 자체 공정도 구축했다. 현재 전고체 배터리 개발사와 상업화를 위한 최종 테스트를 앞두고 있으며, 2027년까지 울산에 연산 1,200톤 규모의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생산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소재는 고체 전해질로, 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삼양사는 이번 투자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삼고, 향후 배터리 소재 부문에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 글로벌 스페셜티 케미컬 기업 ‘버든트 스페셜티 솔루션즈(Verdant Specialty Solutions)’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등 그룹 전반에서 △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소재 △ 반도체 등 첨단산업용 소재 △ 친환경 소재 등 스페셜티(고기능성)와 글로벌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있다.             
취재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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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兩社, 고기능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 및 시장 발굴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단일 재질 제조 및 저감 기술 적용해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률 높이고 생태계 활성화    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크게 높여줄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플라스틱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SK지오센트릭과 율촌화학은 재활용이 용이한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기술 개발 및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구성원들이 SK지오센트릭의 단일 플라스틱 소재로 율촌화학이 제조한 포장재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그동안 쌓아온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단일 소재의 고기능 플라스틱 연포장재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흔히 비닐로 불리는 필름·시트형 연포장재는 온도·습도 변화로 제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여러 소재를 층층이 쌓아 만들어 사실상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SK지오센트릭 관계자는 “플라스틱 연포장재는 국내에서만 연간 36만 톤이 사용되지만 여러 소재별로 분리배출이 거의 안돼 대부분 소각 또는 매립되고 있다”면서, “단일 재질로 고기능의 파우치형 포장재를 만들면 재활용이 훨씬 수월해져 자원순환 생태계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이유에서 환경부는 단일소재 포장재 사용을 활성화하려고 지난 2019년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2022년부터 단일소재 플라스틱 포장재 제조 촉진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법’을 시행 중이다. 또 두 회사는 얇은 두께에도 동일한 강도 등 향상된 물성을 갖는 플라스틱 감량 포장재를 개발할 계획이다. 발포 필름 기술 등을 활용해 동일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포장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등 화학적 기술로 재활용한 소재로 제조하는 포장재도 개발할 방침이다. SK지오센트릭은 세제와 냉동식품 등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파우치를 폴리에틸렌(PE) 단일소재로 만들어 시중에 공급해 왔고, 플라스틱 감량 및 화학적 재활용 포장재 개발에도 공을 들여왔다.농심그룹의 포장재 전문 계열사인 율촌화학은 식품 포장재에서 전기·전자제품 보호에 쓰이는 첨단소재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재성 SK지오센트릭 패키징 솔루션 사업부장은 “포장재 전문기업인 율촌화학과의 협업으로 재활용이 용이한 고기능성 포장재 개발은 물론 플라스틱 재활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양경택 율촌화학 포장사업부장은 “수십 년간 쌓아온 포장재 기술과 업력을 토대로 SK지오센트릭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형 고기능성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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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형 화학공정기술 연구개발(R&D) 실증 조직- 탄소중립형 석유화학 공정 개발에 필요한 촉매 및 분리 소재를 실증 규모로 생산 가능- 전남 여수 석유화학 산단에 소재하여 인근 산업체와 협업 및 지원 활성화 기대    최근 EU, 미국 등 전 세계가 탄소중립과 관련된 무역 장벽 도입 및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가운데, 전남 여수에 국내 유일의 탄소중립형 석유화학 공정 실증 연구시설이 구축됐다. 소규모 연구실 수준이 아닌 산업계에 활용될 수 있는 대규모 연구가 가능해, 국내 석유화학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친환경 화학공정 기술 상용화를 위한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개소식을 지난 3월 6일 11시,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에 위치한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현장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은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을 포함해, 화학 분야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진 1] 한국화학연구원 이영국 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2] 개소식 테이프 커팅 장면(좌측 두번째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세번째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네번째 김영록 전남도지사, 다섯번째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장, 여섯번째 정기명 여수시장 등)  [사진 3]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4] 실증실험동 전경    화학연은 이번에 구축한 시설을 통해 ▲ 탄소중립형 화학공정 신기술 개발, ▲ 산업체의 석유화학 신규제품 R&D 실증화 지원, ▲ 화학분석 기술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으로, 전남 여수국가산단을 포함한 국내 석유화학 산업체의 기술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을 시작으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된 반면, 2020년부터 중국 내 석유화학 생산 시설은 지속 확대되어 자급률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중국으로의 수출 수요는 줄어들고,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 과잉으로 수출 단가는 하락했다. 또한 각국의 저탄소 정책 추진에 대응도 필요하여 탄소저감 기술 확보가 시급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연구기관에서 저탄소 고효율 석유화학 공정 기술을 확보하고, 산업계가 돌파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 및 기술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화학연은 이번에 탄소중립형 석유화학 공정 개발에 필요한 촉매 및 분리 소재를 실증 규모로 생산 가능한 연구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산업계 지원이 가능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는 2차에 걸쳐 구축되는데, 이번에 구축된 시설은 1차에 해당하는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촉매 실증 설비(약칭: 석유화학 촉매 공정 실증 지원동)’이다. 실증 규모의 촉매·분리 소재 제조 테스트베드 및 시험·분석·평가 인프라의 구축 필요성에 따라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226.4억 원(국비 59억 원, 지자체 164억 원, 기관부담 현물 3.4억 원)을 투입해 구축했다. 9,850㎡(2,985평)의 부지 면적에 ’실증실험동’과 ‘연구지원동’의 2개 건물 연면적 2,502㎡(758평) 규모로서, 2023년 12월 완공되었다. 2차 시설은 이산화탄소 전환 기술 실증을 위한 ‘CCU 실증센터’로서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사업’(2022~2026년, 총 283.7억 원)으로 현재 건축 중이며, 2024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그림]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 구축 및 활용 계획 (1차, 2차)      이번에 구축한 실증실험동 내부에는 석유화학 원재료합성 용도의 슬러리 혼합기· 진공건조기, 소재 제조 용도의 반죽기·압출기, 대규모 소재 합성 용도의 상압 합성 장비·유동층 반응설비와 시험분석 용도의 각종 분석 장비, 유틸리티 등 총 24종의 장비를 갖추었다. 해당 구축 장비들은 화학연에서 이미 보유한 장비에 비해 적게는 5배, 많게는 200배가량 규모가 커진 장비들로서, 실증 연구가 가능한 장비들이다. 장비 도입 과정에서 유관 기업 수요조사로 장비 활용도를 예측한 결과 향후 지역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구축된 시설에서 수행하는 연구 분야로는 온실가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석유화학 부생가스 활용 화합물 전환 기술’, 플라스틱 자원순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술’ 등이 있다.    [사진 5] 실증실험동 내부 장비 전경  [사진 6] 촉매 제조 실증 장비(타블렛 타이저)  [사진 7] 촉매 제조 실증 장비(분무건조기)    [사진 8] 촉매 제조 실증 장비(필터프레스)  [사진 9] 촉매 제조 실증 장비(소성로)  [사진 10] 촉매 제조 실증 장비(슬러리 혼합기+결정화기)  [사진 11] 촉매 제조 실증 장비(쌍 원뿔형 여과 건조기)  [사진 12] 촉매 제조 실증 장비(반죽기+압출기)     이번 시설 구축으로, 관련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석유화학 분야의 상용화 지원 거점 조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산업 혁신과 국가 화학공정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연 이영국 원장은 “탄소중립화학공정실증센터가 전남 여수 지역 석유화학 기업과 협업하여 탄소중립 화학공정 기술 상용화에 기여하는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설 구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과 전라남도, 여수시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편집부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