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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티앤씨, 글로벌 경쟁력 높이려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행- 국내 섬유업계 최초 GRS‧에코 프로덕트 마크 등 친환경 인증도 지원- 조 회장, “협력사의 ESG 경영도 함께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 이끌 것”   효성 조현준 회장이 국내 섬유업계 중소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ESG 경영 역량 강화에 직접 나선다.   효성티앤씨, 글로벌 경쟁력 높이려 협력사 대상 ESG 역량 강화 지원사업 시행   효성티앤씨는 16일 협력사들의 △ ESG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과 △ 친환경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EU 등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는 ‘공급망 실사법’ 등으로 협력사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공급망 실사법은 대상 기업의 전 공급망에 걸친 환경, 노동, 인권, 지배구조 등 ESG 요인에 대한 정기적 실사를 의무화하고, 실사 과정에서 발견된 협력업체의 근로자 인권‧환경 오염 등 문제 발견 시 공시 및 시정해야 하는 제도다.이를 위해 효성티앤씨는 ESG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회에 걸쳐 11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 임직원 ESG 교육 △ ESG 진단 및 가이드 △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효성티앤씨는 협력사의 ESG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ESG 규제 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힘든 중소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섬유업계 최초 GRS‧에코 프로덕트 마크 등 친환경 인증도 지원   이와 함께 효성티앤씨는 국내 섬유업계 최초로 중소 협력사들의 친환경 인증 발급도 지원한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이 ESG 규제 대응 등 협력사들의 ESG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효성티앤씨의 대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과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섬유인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로 원단을 제작하는 21개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 GRS △ SGS 에코 프로덕트 마크 인증을 위한 비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에코 프로덕트 마크는 △ 친환경 원재료를 사용하고 △ 인체에 무해하며 △ ESG 경영을 통한 친환경적 방식으로 생산한 제품에 대한 인증이다.효성티앤씨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은 2009년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인 GRS를 획득했다.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는 지난해 6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검사, 검증, 테스트 및 인증 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로부터 ‘에코 프로덕트 마크’를 획득했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ESG는 현재와 미래를 포괄하는 기업의 가치 기준이 되고 있다”며, “효성을 비롯한 협력사들의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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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숲과 세진플러스가 폐현수막을 활용한 건축자재 개발과 홍보, 유통의 협력을 통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의 활성화에 기여   사회적 기업인 세진플러스와 다숲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PLUSNELL(프러스넬)을 KOPLAS 2023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적용 분야와 사례를 함께 소개했으며, 3월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PLUSNELL은 폐현수막과 같은 페 섬유제품의 가치를 높인 건축재로 유해성 접착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섬유 패널로 환경에 유해한 유기 화학물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고기능성 제품이다. 현재 다양한 구조물 용도로 실내외의 벤치, 데크, 놀이터 구성물 및 여러 생활 가구 제품 제작에 적용되었고, 이 제품을 최근 LH공사와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서 인증기술로 공식 등록하였다. SOC 공공기업 협의체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사, 코레일, 인천공항, 한국공항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주택도시공사, 한국부동산원,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와 같은 기업이 속해 있다. 다숲은 KOPLAS 2023 전시회에 그린플라스틱연합의 종합부스에 참여하여, PLUSNELL을 전시 소개하였고, 세진플러스는 다숲, 그린플라스틱연합과 우수한 자원순환 건축자재를 알리고, 적용을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제품의 홍보와 제반 정책 지원에 있어 협력하기로 하고, 3자 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다숲은 각 지역의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현수막을 수집하고, 현수막 원단과 지지대, 로프를 분리하여 세진플러스에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고, 또한 생산된 PLUSNELL를 지자체의 공공시설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 유통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시회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폐현수막의 높은 효용 가치를 발견하고, 제품개발과 상업화에 협력해 온 두 기업과 이를 후원하는 그린플라스틱연합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른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의 사례를 함께 발굴하고 협력해 가기로 하였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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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 기관은 탄소중립 자원순환 협의체를 구성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산학연, 정부, 사회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로... 그린플라스틱연합,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 3개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 탄소중립 산업 시대로의 전환에 있어 진정한 자원순환 시스템 형성과 순환 경제 구축에 협력하기하고, 3월 16일 KOPLAS 2023 그린플라스틱연합 컨퍼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린플라스틱연합에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의 노력하는 80여 개 기업, 연구소, 단체 등이 함께 활동하고 있고, 정책 제안 및 사회/산업 문제의 해결과 탄소중립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 활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하여 회원사 간의 협력을 만들고 있다. 한국자원순환포장기술원은 일회용 폐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다회용기와 다회포장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시스템 연구와 관련 기업의 활동 지원을 하고, 탄소중립 기여 포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회용기 보급 확대와 다회용기, 포장재의 회수, 세척, 재사용 촉진을 위한 순환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 재사용 순환 경제 협회’를 4월에 발족할 예정이다.한편, 탄소중립순환경제학회는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 정부 기관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동시에 지속 가능한 경제개발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학회로, 탄소중립 순환 경제에 필요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포함해 국가의 정책 수립 및 기업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책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 기후, 에너지를 중심으로 탄소 발생량이 높은 석유화학, 소재, 제조, 자동차, 농업, 축산업, 임업 분야와도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3개 기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발족하고, 폭넓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정책과 기술에 대해 제안과 연구개발을 협력해서 추진하고, 국내외 학술대회,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를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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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국민대학교와 그린 ESG 디자인 개발 산학협동 MOU 체결- 탄소 감축 중심 ESG 경영의 진정성 담은 디자인으로 이해관계자 소통에 활용- 산학협동 결과물은 10월 서울 DDP 전시회서 일반에 공개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산학협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2050년 넷제로(Net Zero)로 나아가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다양한 그린(Green) 청사진을 대중에게 친숙하고 쉽게 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오른쪽부터)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그린 ESG 디자인 개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행코’(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그린 ESG 디자인 개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의 강점인 친환경,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모아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전하는 방안을 찾는 데 뜻을 모았다.양 측은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Carbon to Green’을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하는 캐릭터, 글씨체, 조형물, 친환경 상품(굿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 코끼리)’는 행코와 함께하는 ‘프렌즈 캐릭터’도 개발해 행코가 전하는 친환경 이야기를 더욱 풍부히 만들게 된다. * 행코: 1982년 창단한 옛 ‘유공 코끼리 축구단’ 캐릭터를 모티브로 2022년 탄생한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왼쪽에서 4번째)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그린 ESG 디자인 개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SK이노베이션 친환경 캐릭터 ‘행코’(가운데)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추진 중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ARC), 미래형 전기차(EV) 배터리 등의 그린 신사업도 디자인 소재가 된다. 신사업들은 인류가 당면한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넷제로 실현에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전에 없던 새로운 사업의 특성상 더 많은 이해관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야 하는 과제 또한 안고 있다. 국민대 디자인계열 교수진 및 학생들은 이를 조형물로 만들어 미래 넷제로 시대의 모습을 먼저 엿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폐배터리 재활용(BMR),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소형 모듈 원전(SMR), 차량용 경량화 소재 UD Tape,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처럼 현재 진행 중인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사업과 제품에 대해서도 친환경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방향으로 디자인을 만드는데 머리를 맞댄다.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산학협력으로 탄생하는 디자인을 ‘공유인프라’ 화해 친환경을 다루는 사업, 사회공헌 등에서의 소재로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올 10월에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대 주관의 ‘행복그린 전시회’(가칭)를 개최해 산학협력 결과물을 소개하고, 친환경과 탄소 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전시회 이후에도 다양한 플랫폼에서 산학협력 결과물들을 선보일 방침이다.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국민대와의 산학협동은 ESG와 탄소 감축에 공감하는 신진 학생 작가들이 ‘친환경’ ‘탄소 감축’ ‘그린’을 실용적, 예술적으로 자유롭게 구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소 감축을 위한 SK이노베이션 ESG 경영의 진정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삶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으로 넷제로 사회의 청사진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데 국민대와 SK이노베이션의 산학협동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만들어갈 친환경 디자인의 방향성을 SK이노베이션과 함께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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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화장품 패키징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 MOU- 글로벌 화장품 업계 친환경 바람… 양사 재활용 소재·제품 시장 주도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슈에(Shyu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제품 공장을 최근 인수한 SK케미칼이 국내 화장품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연우와 손 잡고 친환경 용기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SK케미칼과 연우는 국내외 플라스틱 규제 강화로 친환경 화장품 용기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용기 개발 및 상업화를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진행된 SK케미칼, 연우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SK케미칼 안재현 사장 (왼쪽), 박상용 연우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에코트리아(ECOTRIA) CR’과 소비자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에코젠 클라로(ECOZEN Claro)’를 공급하고, 연우는 이를 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고 투명 화장품 용기를 개발해 생산하는 등 협력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에 친환경 용기 공급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1994년 설립된 연우는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의 종합포장재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한국콜마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SK케미칼은 2021년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를 상용화했고, 지난 6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슈에(Shyue)사의 화학적 재활용 원료 및 제품 공장을 인수하는 등 친환경 소재 시장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글로벌 친환경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복안이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샤넬 등 글로벌 화장품 업계는 각국 플라스틱 사용규제에 발맞춰 재활용 플라스틱 및 친환경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로레알은 2030년까지 화장품 포장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소재로 100% 전환한다고 밝혔다. 에스티로더는 2025년까지 75%~100% 리필, 재활용, 재사용 가능 소재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영국 리서치기업 네크나비오(TechNavio)에 따르면, 2020년 세계 화장품 용기 시장은 322억 달러(한화 약 38조 원) 규모이다. SK케미칼과 연우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 시장을 선도할 경우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연우 박상용 대표이사는 “화장품 용기 패러다임을 친환경 용기로 전환해 나가며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발전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SK케미칼 안재현 사장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와 재활용 가능 소재 사용은 플라스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선순환 체계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라며,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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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 엔지니어 및 연구진, 美 PCT와 약 1,000시간 공동 기술협의 마쳐 - 한국산 폐플라스틱 성상 기반의 재활용 최적화 위한 공정 조정 및 기초설계 착수 - SK지오센트릭 “양사 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로 울산 ARC 성공적으로 구축할 것”   SK지오센트릭이 2025년까지 조성하는 세계 최초 플라스틱 재활용 단지인 울산 ARC(Advanced recycling cluster) 조성에 필요한 기술협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SK지오센트릭은 최근 자사 엔지니어 및 연구진 12명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PCT) 플라스틱 재활용(Recycle PP) 상업 공장을 방문하는 등 지난 1월부터 약 2개월간 재활용 최적화를 위한 설비 조정 및 기술 협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PCT는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 보유기업으로 양사는 지난해 10월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고, 연내 착공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연간 약 6만 톤가량의 재생 PP를 생산할 수 있는 PCT 공장에서 양사 엔지니어들은 지난 1월부터 약 1,000시간가량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기술 논의를 진행했다. 폐플라스틱은 생산 국가마다 성상, 순도 등에 차이가 있어, 한국에서 주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성상에 최적화되도록 공정 설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었다. 양사는 한국산 폐플라스틱에 맞게 공정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공동 수행했다.향후 진행될 공정은 모듈화 방식으로 설계가 되어 울산 재활용 단지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부지를 평탄화하고 건축 골격으로 뼈대를 세워서 순차적으로 건설이 진행되는 방식에 비해, 각 설계 단계별 모듈을 구성하여 부지 위에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정을 단시간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울산에 연내 착공을 시작, 2026년에는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협업을 진행 중이다. SK지오센트릭은 한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며 중국 및 동남아 주요 국가의 우선 사업권도 확보한 만큼, 울산 ARC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PCT 더스틴 올슨 CEO는 “양사는 지난 2년 동안 아시아 지역의 성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왔으며 이번 협력은 한국에 재활용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또 다른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 김종화 생산본부장은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한국 폐플라스틱 성상에 맞게 재활용 공정 설계를 최적화했다”며,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양사의 강점을 엮어 울산 ARC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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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올랜도에서 개최… 1,1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1,259개 부스에서 전시   플라스틱산업협회(PLASTICS)는 플라스틱 혁신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인 NPE 2024: 플라스틱 쇼(The Plastics Show)가 올해 대면 공간 추첨 행사에서 1,024,462평방피트의 전시 공간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공간 추첨은 전시업체가 NPE 2024 부스 위치를 직접 선택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2024년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리는 무역 박람회의 복귀를 준비하기 위해 1,1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1,259개 부스의 공간을 선택했다. 플라스틱산업협회 회장겸 CEO인 Matt Seaholm은 “박람회 개막 14개월 전에 이러한 수준의 헌신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플라스틱 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 엄청난 변화를 겪었으며 업계 리더들은 그들의 최신 혁신을 선보이기를 열망하고 있다. 전시 공간 선택의 빠른 속도는 미주 지역에서 가장 큰 플라스틱 제품, 재료 및 제조 전시회로서 NPE의 중요성에 대한 증거다”라고 밝혔다.더불어 “NPE 2024는 전체 플라스틱 생태계와 공급망을 대표하고 자동차, 소비자, 재활용, 포장, 의료, 건축 및 건설과 같은 주요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NPE 2024와 플라스틱 산업 전체에 매우 긍정적인 지표”라고 덧붙였다. NPE 2024는 100만 평방피트 이상의 전시 공간에서 개최될 것이다.   NPE는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5일간의 행사로 3년마다 개최된다. NPE 2024는 최신의 가장 혁신적인 플라스틱, 재료 및 제조 솔루션을 한 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며, 최신 제품 및 서비스 발전은 Advanced Manufacturing Zone, Bottle Zone, Business Solution Zone, Materials Science Zone, Moldmaking Zone, Recycling&Sustainability Zone, Packaging Zone 등을 포함한 7개 기술영역에서 강조될 예정이다.플라스틱산업협회(Plastic Industry Association)의 COO인 Glenn Anderson은 “NPE 2024는 플라스틱 산업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NPE는 우리의 포럼, 커뮤니티, 쇼룸,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이자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배우고, 연결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발전시키고, 플라스틱의 가능성을 강조하기 위해 전체 산업계를 하나로 모으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NPE 2024: 플라스틱 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pe.org/를 참조하기를 바란다.
편집부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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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에서 페트병 수거하는 ‘리젠 되돌림’ 캠페인 시즌 2 시작- 캠페인 동참 임직원에 친환경 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 할리케이’ 제품 증정- 지난해 9,000여 개 수거, 올해 15,000개 목표… 소나무 70그루 CO2 흡수 효과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 2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직원들이 페트병 수거함 앞에서 리젠 적용 가방과 재활용할 페트병을 들고 있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구미, 대구 등 전국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15,000개의 페트병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 인한 탄소 저감효과는 약 70그루의 소나무가 1년 동안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는 양과 비슷하다.이번 캠페인에서 효성티앤씨는 리젠으로 제품을 만드는 대표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동반성장 한다. 올해는 직원들에게 나눠줄 리젠 적용 제품을 MZ세대 사이서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플리츠마마’와 ‘할리케이’에서 받는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친환경 섬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며, “전사 임직원이 힘을 모아 친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효성티앤씨는 지난 ’21년에도 사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활용하는 ‘사무실 개인 컵 사용’ 캠페인을 벌여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편집부 202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