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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중견기업, 바이어 350여명 참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81개사 신규 선정, 인증서 수여식 동시 개최                            1,300억 원 현장계약 포함, 전 세계 바이어의 주목 속에서 한국이 자랑하는 우리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1월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월드클래스 프로덕트쇼(World-class Product Show; WPS) 2018’을 개최했다.  KOTRA는 중견기업주간(11.19-23)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월드챔프 및 수출중견 육성사업 참여 기업과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WPS 2018은 △ World-class Business Plaza(이하 수출상담회) △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 KOTRA 해외 담당직원 교육 및 현장상담 △ 강소·중견기업 수출실무 교육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중견기업은 2017년 2,125개사가 981.5억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17.1%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통해 많은 중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우리 경제와 수출을 업그레이드하는 지름길이라고 평가된다. 그 동안 KOTRA의 월드챔프와 수출중견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던 우리기업들이 기계와 소재 등 분야에서 11건 1.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고, 초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에서는 소비재, 화장품, 휴대폰, 의료바이오,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분야의 우리 강소·중견기업이 글로벌 바이어와 약 120건을 상담 했다. 소비재유통 부문에서 싱가포르의 Qoo10, 말레이시아의 파크슨(Parkson), 인도네시아의 코린도 등 글로벌 유통기업이 다수 참가해 경쟁력 있는 한국 제품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글로벌 통신기기 기업인 중국의 비보(Vivo)도 다수의 우리 기업들과 부품구매 상담을 진행했고,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는 건설부문에서 우리 기업들과 협력사업 진행을 위한 상담을 가졌다.  특히, 탄자니아 의료바이오 조달청인 MSD(Medical Stores Department in Tanzania)는 남아프리카 국가들의 한국 의료바이오 제품 공동구매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이번 행사에 특별 초청돼 국내 의료바이오 기업 10여 개 사와 조달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산업용 소형프린터 업체인 B사 대표는 중동 소재 바이어와 1,000만 달러(113억 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중동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KOTRA 월드챔프 사업을 동반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고 이번 WPS를 계기로 중동 사업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내 A사가 말레이시아의 글로벌 유통기업 라이온그룹(Lion Group)과 화장품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KOTRA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KOTRA 해외무역관의 강소·중견기업 지원 사업 담당직원 34명이 방한해 해외진출 관심기업들과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했으며, 월드챔프와 수출중견 육성사업 참가기업을 직접 방문해 해외 사업계획을 협의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세계일류인증서 수여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중견기업정책관이 2018년도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로 선정된 59개 상품 및 81개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했다.  선석기 KOTRA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월드챔프/수출중견/세계일류 기업은 대한민국 수출의 선봉에 있는 기업들이며, 이번 행사로 해외진출을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관련 지원 사업을 보강해 보다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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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남방정책 1년, FTA 3년… 한-베 경협 앞으로 10년은?- 양국 전문가 “무역․투자 확대 위해 FTA 활용↑, 정부 간 경협 채널 활성화 필요” 포스트 차이나를 넘어 베트남과의 경제통상협력 관계를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양국 기업이 한-베 FTA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신남방정책으로 정부 간 경제협력의 토대를 더욱 다져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국-베트남 무역․투자 관계의 새로운 지평 세미나’에서 김기준 KOTRA 동남아 대양주지역본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신남방정책 1년, 한-베트남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3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과 공동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베트남 무역․투자 관계의 새로운 지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12월 발효된 한-베 FTA의 지난 3년간 성과를 결산하고, 신남방정책의 가장 핵심적인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경제통상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꾸몄다.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 팜홍꽝(Pham Hong Quang) 타이응위엔대학교(Thai Nguyen University) 총장, 황꽝퐁(Hoang Quang Phong)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 부회장을 비롯해 양국 기관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수교 이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현재 베트남은 한국의 4번째 교역국이고,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이다. 지난 25년간 양국 교역규모는 128배 성장했으며, 최근 10년간 한국의 대 베트남 투자는 4.3배 성장했다. 베트남에는 이미 7,000개 이상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다.  특히 한-아세안 FTA에도 불구하고 더욱 긴밀한 경제통상협력을 위해 양국은 양자 FTA까지 체결했고, 신남방정책에 힘입어 2020년 교역규모는 아세안 전체의 절반인 1,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교역) 1992년→2017년: 5억 달러(1992년)→640억 달러(2017년)   (투자) 18억 3백만 달러(2008년)→ 78억 2백만 달러(2017년)  세미나는 지금까지의 한-베 FTA 활용성과를 평가하고, 양국 통상전문가가 무역, 투자 증진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기조연설을 한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은 “한-베트남 무역․투자 관계 미래비전은 수평적 협력 및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있다”고 언급했다.  패널토론자로 참석한 하나로TNS 베트남의 김재홍 대표는 “FTA는 국가 간 상호신뢰의 원칙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진정한 활용가치는 수출입자의 투명성 제고에 있다”면서, “특히 원산지기준 충족요건에 부합하는 원산지증명의 투명성 확보는 활용가치를 더욱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기준 KOTRA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2015년 한-베 FTA발효 이후 다양한 산업군의 우리 기업이 베트남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 관세 혜택에도 불구하고 절차나 비관세장벽(위생검역, 인증, 표준, 적합성평가제도 등)으로 애로를 겪는 경우도 많다”면서, “KOTRA는 베트남 내 FTA 해외활용지원센터(하노이, 호치민)를 중심으로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경청하고 바로 지원해, 타 FTA대비 부족한 한-베 FTA의 활용률*을 끌어올리고 양국 무역·투자가 질적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17년 한국→베트남 수출 시 한-베 FTA 활용률 50.4%(전체 FTA 수출활용률 70% / 출처 - 관세청)
취재부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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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터, 전지형 에너지저장장치, 컴퓨터서버·디스크어레이 신성장 품목도 신규지정중소벤처기업부(홍종학 장관, 이하 ‘중기부’)는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경쟁제도 운영위원회*를 통해 ’19.1.1일부터 3년간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하 ‘경쟁제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212개 제품에 대해 지정을 의결했다.2019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 지정·추천 신청 설명회 전경*  위원장: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정부부처: 기재부, 과기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조달청, 방사청, 중기부 국장,    민간: 학계, 연구계, 기업단체 등 총 15명으로 구성* 경쟁제품은 중기 간 경쟁제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운영요령 제4조 제1항)지난 2018년 11월 29일, 경쟁제도 운영위원회에서 212개 제품 지정이 최종 의결됨에 따라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2018년 말 확정 고시된다.경쟁제품 지정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직접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서, 10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지정을 요청할 경우 해당제품 분야의 중소기업 육성 및 판로 지원 필요성을 검토한 후 관계부처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제품은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구매기관 및 납품 업체의 혼란 방지를 위해 판로지원법 시행령 제6조 제4항에 따라 3년간(’19~’21) 지정 효력이 유지된다.* 근거 법령: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판로지원법) 제6조이번 경쟁제품 지정에서는 234개 제품이 신청되어 중소기업중앙회 검토를 거쳐 214개 제품이 중기부에 추천되었으며, 관련부처 협의 및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212개 제품이 지정될 예정이며, 지정제품 수는 종전보다 9개가 늘어났지만, 지정제도에서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최소 단위인 세부품목 기준으로는 159개가 감소한 610개로 나타났다.* 경쟁제품 지정(안) 확인: www.mss.go.kr → 알림소식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우선, 3D 프린터는 재료압출방식(FDM)에 한해 전체 입찰 물량의 50% 이상을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도록 설정1하였고, 전지형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전력변환장치(PCS) 용량 250kw 이하에만 지정하고, 가정용·배전용은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그밖에 태양광발전장치2, 컴퓨터 서버3, 디스크어레이4 등도 성능·용도 기준으로 일부만 지정하되, 추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수준에 따라 점진적으로 지정범위 확대를 검토하기로 하였다.  1. 재료분사방식(Mj), 접착제분사방식(Bj), 판재적층방식(Sl), 고에너지직접조사방식(DED), 분말적층용융방식(PBF), 광중합방식(PP) 등은 지정대상에서 제외2. 1,000kW 이하에 한함, 수상 태양광발전장치 및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장치 제외3. x86아키텍처 기반 CPU 1소켓 전체 및 CPU 2소켓 중 Clock 2.6GHz 이하에 한해 지정4. Usable(실 용량) 100TB 이하이면서 캐시메모리 32GB 이하의 제품 또는 Physical(물리적 용량) 200TB 이하이면서 캐시메모리 32GB 이하의 제품에 한해 지정 
이용우 2018-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