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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국 정상회담 계기 스타트업 서밋 등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 성황리 개최- 프랑스 및 유럽 전역서 200여 바이어‧투자가 참가… K뷰티, 스타트업 등에 관심 쏟아져KOTRA(사장 권평오)는 유럽 3대 시장이자 세계 6위 경제 대국인 프랑스 국빈 순방에 맞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현지시각 10월 15일 파리에서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파리에서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 국내 참가기업이 유럽 현지 바이어와 1:1 상담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18년 1~8월 對프랑스 수출과 수입은 각각 23.3억 달러(21.6%), 40.4억 달러(4.5%)로, 전체 교역 규모는 전년 57.8억 달러에서 63.7억 달러(10.2%)로 증가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對프랑스 해외직접투자는 2017년 전문과학기술, 금융보험, 도소매 등을 중심으로 9,700만 달러를, 프랑스의 對한국 투자는 2억 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이번 행사에는 소비재, 화장품,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스타트업 등 프랑스 시장진출에 관심이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84개사와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프랑스 및 유럽 바이어 및 투자자 200여 개사가 총 750건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는 최근 양측 관심사를 반영해 △ 소비재, 기계장비 및 부품 등 종합상담회 △ 화장품 및 뷰티 중심인 K-뷰티 특화상담회 △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스타트업 서밋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한-프랑스 비즈니스 파트너십’에서 행사 관계자가 현지 인플루언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25개사가 참가한 종합상담회에는 기존 유럽에 수출 중인 기업들이 다른 유럽 국가로 거래선을 확대하기 위한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3D 네비게이션 업체인 메인정보시스템 박익현 대표는 3개 바이어와 MOU를 체결하면서 “유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지고 있어도 혼자서는 한계가 있었는데,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이뤄진 이번 경제행사가 유럽 사업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작년에 세계 일류상품기업으로 인정받은 세라트는 100년 역사의 스위스 제네바 그랑게트 병원의 화장품 사와 프랑스 천연향수 개발사인 A사와의 MOU를 통해 세라믹 소재가 적용된 의료기기 제품개발과 웰니스센터의 글로벌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화장품 및 뷰티 제품의 샘플 전시를 겸한 K-뷰티 상담회에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뜨거웠다. 프랑스의 로레알, LVMH, 모노프리(Monoprix, 대형마트 체인), 르봉마르쉐(Le Bon Marche, 백화점)는 물론,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인 부츠(BOOTS), 스위스 화장품 3대 유통사인 타너(Tanner) 등 유럽 전역에서 뷰티 및 럭셔리 기업 80여 개사가 몰려들어, 기초, 바디, 색조 등 유럽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들고나온 우리 기업 24개사와 상담을 진행했다.K-뷰티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 및 언론사를 초청해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K-뷰티 프라이빗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해 더욱 다채롭게 꾸며졌다. 스킨케어 제조업체인 미네랄하우스 정내하 전무는 “한류의 확산으로 프랑스를 비롯 뷰티의 본고장 서유럽에서도 우리나라 화장품 수요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생각한다”며, “프랑스 파트너와 협력해 현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1~8월까지 우리 화장품의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38.2% 늘었으며, 對프랑스 수출도 55.2% 증가했다. 또한, KOTRA는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스타트업 협력과 국내 스타트업의 프랑스 및 유럽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및 프랑스 엑셀러레이터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와 한-프랑스 스타트업 서밋도 공동 개최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혁신성장 컨퍼런스, 한-불 스타트업 IR,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및 관계기관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됐다.의료기기, 웰빙, 교육, ICT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리 스타트업 35개사는 악사(AXA), 오렌지 파브(Orange Fab), 록시땅(L’occitane) 등 프랑스 및 유럽 각지에서 초청된 50여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CVC 포함)로부터 마케팅, 기술 상용화와 R&D, 투자 가능성을 타진 받았다. 어린이 코딩교육 기술을 보유한 럭스로보에는 2016년 이후 프랑스 정부가 중학교 정규과목에 코딩교육 방안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프랑스 교육 유관기관 및 기업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랑스 철도청(SNCF)은 철도 이용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해 다국어 번역 플랫폼업체인 플리토와 점자 스마트워치 업체인 닷(dot)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한편, KOTRA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 스타트업의 프랑스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프랑스 최초의 창업지원 기관인 파리엔코(Paris & Co)와 스타트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어 창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기관인 파리 헤지옹(Paris Region)과 혁신 창업기업육성 협력 MOU를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과 프랑스 최초의 창업 지원기관인 파리앤코(Paris & Co.)의 카린 비다르(Karine Bidart) 공동대표가 한-프랑스 간 스타트업 협력강화 및 한국 스타트업의 프랑스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순방을 계기로 마련한 이번 경제행사를 통해,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K-POP 등 문화한류가 화장품, 의료,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산업한류, 정책한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면서, “KOTRA는 철저한 후속 지원을 통해 양국 기업이 상호 윈윈하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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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말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 일몰 후 750억 원 이상의 추가 부담 발생- 박정 의원,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대기업이 함께 책임지는 제도 마련해야”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가 2018년 말로 일몰되면 최소 750억 원 이상의 부담이 중소기업에 전가될 상황이지만, 정부 차원에서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업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이 한국환경공단,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의 경우 1,054개의 제조업체가 455억 원을 납부해 업체 평균 4,300만 원의 부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제도는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하여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거나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물의 관리상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재료·용기에 처리비용을 부과·징수하는 제도로서 살충제 및 유독물 제품 용기, 부동액, 껌, 일회용 기저귀, 담배, 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한 최종단계의 제품 등 6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2010년부터 시행된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는 2018년 일몰(종료)될 예정인데, 제도가 일몰되면 약 2~3천여 플라스틱 중소제조기업이 약 750억 원의 폐기물부담금을 추가로 납부하게 되어 기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출근거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중소기업체 수는 2만여 개, 종사자 수는 23만 명으로 연 매출액 300억 원 미만인 사업체가 전체 사업체 수의 98%에 달하는 등 플라스틱 관련 업체는 대표적인 영세업체다.이중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감면제도 혜택을 받는 매출 300억 원 미만의 중소기업은 2017년 기준으로 약 750억 원의 폐기물부담금을 감면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문제는 실제 업체에 미치는 피해는 이보다 더 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정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기물부담금 감면대상 기업에서는 170억 원가량의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나, 부담금이 면제되는 연간 매출액 30억 미만으로 부담금 자체를 면제받는 중소기업에서는 추가 부담금의 계산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환경공단으로서는 자료가 없다 보니 계산 자체를 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결국, 제도를 시행해보고 나야 상황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당장 발등의 불이 떨어진 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관련 업계에서는 폐기물 부과 대상을 합성수지업체로 변경하거나, 부담금을 배출자 책임으로 전환하는 등의 건의를 하고 있으나, 부담금을 담당하는 환경공단 측은 오염 원인자 부담원칙, 생산자 책임 원칙 등을 들어 난색을 표하고 있다.박정 의원은 “폐기물부담금은 ‘법정부담금’이지만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중소기업이 사실상 준조세로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조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며, 그중 70% 이상이 납품거래를 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박정 의원은 또 “일본은 폐기물처리 책임을 배출자에 두고 있으며, EU의 경우 포괄적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통해 폐기물처리 비용을 여러 주체가 분담하고 있는데, 우리도 중소기업체로부터 제품을 납품받는 대기업이 부담을 분담하는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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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수요기반 경제협력 의제 발굴 및 스마트시티, 콘텐츠 등 유망분야 협력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0월 12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유일의 아세안 전담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RA는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유일의 아세안 전담 국제기구인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이혁)와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4번째)과 이혁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왼쪽 5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 기관 및 업계 간 상호 네트워크 구축 △ 무역 및 투자 관련 전시회, 사절단, 세미나 등 협력사업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파고 속에서 G2(중, 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체 시장으로 아세안이 떠오르고 있다. 아세안은 이미 제2의 교역파트너이자 해외투자, 건설수주 시장이지만*, 중산층과 경제활동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2017년 교역 1,490억 달러(중국에 이어 2위), 해외투자 48.5억 달러(3위), 건설수주액 63억 달러(2위)특히 우리 정부는 사람, 평화, 상생번영을 중심으로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기 위한 신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한국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아세안의 관점에서 경제협력 의제를 발굴하고 스타트업, 스마트시티, 콘텐츠 등 유망분야에서 상생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뒷받침하고 우리 기업의 아세안 진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권평오 KOTRA 사장은 “진정성이 있고 지속 가능한 사람 중심의 상생협력이 되기 위해서는 아세안이 희망하는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현지 수요에 근거한 의제를 찾고, 무역·투자 외에도 기술교류, 프로젝트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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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무역 및 투자 정보교환,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해외 공동진출 등 추진키로- 4차 산업 분야 양국 혁신기업 간 전략적 제휴강화 모색KOTRA(사장 권평오)는 한·영 양국 간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5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영국 국제 통상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영국 국제 통상부(Department of International Trade): 브렉시트 이후를 대비한 대외통상, 무역·투자 정책수립 및 기업지원 전담 정부 부처. 해외 108개국에 174개 사무소 운영▲ 박동욱 KOTRA 시장조사팀장, 김선화 KOTRA 통상협력실장, 김종춘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권평오 KOTRA 사장,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 통상부 장관, 나탈리 블랙(Natalie Black) 영국 국제 통상부 아태본부장, 사이먼 스미스 (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 마이크 웰치(Mike Welch) 영국 국제 통상부 한국사무소 무역투자 수석(왼쪽부터)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과 리암 폭스(Liam Fox) 영국 국제 통상부 장관, 사이먼 스미스(Simon Smith) 주한 영국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MOU를 근거로 양 기관은, ▲ 무역 및 투자 정보교환 ▲ 전시회, 세미나 및 기업 사절단 파견을 통한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 한·영 기업의 상호국 및 제3국 공동 진출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영국의 新산업전략(2017 발표)과 한국의 4차 산업혁명 이니셔티브간 신규 협력 분야 발굴도 포함해, 첨단산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국과 영국의 무역 규모는 한-EU FTA 체결을 계기로 2011년 87.9억 달러에서 2017년 144.4억 달러로 지난 6년간 64.3%나 증가했다. 우리의 對영국 투자는 2017년 누적기준 167.9억 달러를 기록해 영국은 EU 국가 중 우리의 최대 투자대상국이고, 영국의 對한 투자도 자산개발, 금융, 화학 등을 중심으로 2017년 2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처럼 활발한 양국 무역 및 투자 교류에 힘입어 영국은 한국을 브렉시트 이후 자국 통상관계 수립의 최우선 대상국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권평오 KOTRA 사장은 “영국은 GDP 세계 5위 국가이자 우수한 첨단산업 창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경제 강국”이라고 언급하며, “이번 MOU를 계기로 현재는 물론 브렉시트 이후에도 양국 기업이 상호 활발하게 진출해, 영국이 우리 무역투자 및 혁신성장의 주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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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으로 해외 진출 걸림돌 제거 기대▲ KOTR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4번째)과 정동희 KTL 원장(왼쪽 5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협약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9월 2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 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험인증 컨설팅 및 해외인증 획득 지원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KTL 시험인증 전문가의 KOTRA 본사·해외 무역관 상주를 통한 해외인증 무료 컨설팅 제공 ▲ 설명회·수출상담회 등에서 KTL 인증 상담 부스 운영 ▲ KOTRA 사업 참가기업의 KTL 비법정분야 인증비용 할인 ▲ KTL 마크* 취득 기업의 KOTRA 마케팅 사업 선정 우대에 나선다. * 공산품의 품질 수준을 평가(시험, 검사)해 인증하는 제도로서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KTL 독자적인 제3자 입장의 객관적 평가 인증제도최근 미·중 무역 분쟁으로 촉발된 ‘보호무역주의’ 기조의 세계적 확산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하는 인증 등 무역기술장벽은 점점 높아져 가고 있다. 실제 KOTRA 무역투자 상담센터에 접수되는 규격·인증 관련 상담문의는 급증하고 있다. 2017년에는 2014년 대비 136% 증가한 3,966건이 접수된 데 이어, 2018년 8월까지 총 3,042건이 접수됐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수치다.이번 협약은 수출 과정에서 겪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인증 애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5개국에 127개 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는 국가 무역투자진흥기관인 KOTRA와 53개국 139개 시험인증기관과 구축된 네트워크 및 52년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구축하고 있는 KTL이 협력을 강화함에 따라, 해외인증 별 취득절차 및 인증제도 등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KOTRA 사업 참가기업은 인증비용 할인까지 받는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수출을 위한 해외인증 취득 시 중소중견기업이 겪는 3대 애로사항은 정보 부족, 시간·비용 부담, 전문성 부족”이라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 KOTRA와 시험인증에 전문성을 보유한 KTL간 협업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걸림돌을 제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용우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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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에틸렌 생산량 아직 공급 비해 수요량 따라가지 못해- 에틸렌 제품 자급화 가속으로 우리 기업의 가격경쟁력 및 기술력 확보가 관건에틸렌(HS Code 290121)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고부가 석유화학제품의 핵심 원료다. 특히 전 세계 PE시장은 전체 수요증가율이 연간 4.2%로 견고하여 전 세계 주요 국가가 에틸렌 생산능력 끌어올리기에 주력하고 있다.시장규모 및 동향최근 화학공업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에틸렌 생산국으로 부상했다. 2014년 중국 에틸렌 생산능력은 2,060만 톤이며, 그 중 석탄(메틸알코올)을 원료로 제조된 에틸렌(올레핀계)이 증가분 50%가량을 차지한다. 2015년 생산능력은 2,264만 톤, 생산량은 1,715만 톤이었으며, 2017년 생산량은 1,822만 톤에 달했다.생산지역 분포를 보면, 주요 에틸렌 생산 공정설비인 나프타분해장치(NCC)는 16개 주요 성시(省市)에 산재해 있으며, 이 중 장강 삼각주 지역, 환보하이(环渤海) 지역, 주강 삼각주 지역이 3대 에틸렌 산업 집중지역으로, 전국 생산능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에서 건설 중인 7대 석유화학기지 역시 모두 이 세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동 지역들의 에틸렌 산업기지는 기업들의 생산설비 시설이 상호 인접해 있어 하나의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에 파이프라인을 통해 제품수송이 가능하고, 오염물질 통합처리, 공용설비 건설,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중국 에틸렌 생산지 분포도 및 생산 점유율2016년 말에 이르러 중국 내 총 40여 개 사의 에틸렌 생산업체와 47구의 생산설비(그 중 석유분해에틸렌 설비는 30구)가 있으며, 에틸렌 생산업체의 평균 생산규모는 연간 57만8,000톤이었다.2009~2015년 중국 에틸렌 생산능력중국 에틸렌 수요는 현재 자급할 수 없는 수준으로, 에틸렌 생산증대를 위한 새로운 플랜트 확대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신규 에틸렌 생산설비는 CTO(석탄화학설비)/MTO(메탄올분해시설)에 치중되어 있다. 현재 중국에서 별도로 진행 중이거나 계획 단계에 있는 CTO/MTO 설비증설 프로젝트는 총 45개로, 2019년까지 연간 2,821만 톤의 석탄기반 에틸렌 생산능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6~2020년간 실시 예정인 일부 에틸렌 프로젝트에틸렌 수요증가의 주된 원인은 폴리에틸렌 소비의 증가 때문이다. 에틸렌은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폴리염화비닐(PVC), 에폭시에탄/에틸렌글리콜(EO/EG), 디클로로에틸렌(DCE), 스티렌(Sytrene), 에탄올(Ethanol), 에테닐아세트산(ethenyl acetate) 등 다양한 화공품에 사용된다. 2017년 중국 에틸렌의 주요 다운스트림 수요를 보면, 폴리에틸렌 비율이 60%, 에틸렌글리콜 14%, 산화에틸렌 및 스티렌이 각각 8%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1인당 평균 소득증가와 전자상거래 및 운송업의 발달로 1인당 포장 및 내구재 소비량이 상승했다. 이에 폴리에틸렌 소비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에틸렌 총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요량이 많아 일정기간 동안은 수입량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중국 에틸렌 총생산량은 1,822만 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중국 에틸렌 생산량은 3,040만 톤, 수요량은 4,8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에틸렌 및 에틸렌 당량의 전체 수입 의존도는 20%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2016년부터 중국의 에틸렌 수입국 1위는 한국이다. 중국은 주로 한국, 일본, 중동 지역에서 에틸렌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에틸렌 제품의 수입량은 더 증대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수입 에틸렌 제품은 스티렌, 에틸렌글리콜, PVC 위주이며, PE, EVA, 산화에틸렌 등도 포함되었다.최근 3년간 상위 10개국 수입 규모(단위: 천 달러)자료: KITA중국 주요 에틸렌 수입 성(省) 및 지역별 최근 3년간 수입 규모(단위: 천 달러)자료: KITA중국은 에틸렌 생산 기술력의 차이와 가격 열위로 일정부분 고정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 에틸렌 생산설비는 기술측면에서 한국, 일본 등의 국가에 못 미쳐,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에틸렌도 지표제원에서 차이를 보이는 등 품질이 불 안정적이다. 반면, 한국, 일본, 중동 지역 업체들이 생산한 에틸렌 제품은 생산시기가 다르더라도 기술지표상 거의 안정적인 일관성을 보인다. 또한, 합성수지, 내구성 합성고무 공정 등에서는 수입제품이 훨씬 더 가격경쟁력이 있다. 2004~2015년 중국 에틸렌 수출입 단가 추세자료: 중국해관통계(中国海关统计)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對한국 수입규모(단위: 천 달러, %)자료: KITA한국산 에틸렌 수입은 최근 다시 증가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한국 수입제품은 일본, 중앙아시아, 미국 제품보다 가격우위에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세계 주요 에틸렌 생산기업주요 현지 기업 동향-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中国石化):중국 내 최대 에틸렌 생산 국유기업으로, 2015년 말 직속 에틸렌 생산업체 10곳과 공동출자 에틸렌 생산업체 5곳을 보유 중이며, 1,100만 톤에 달하는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압도적인 규모의 설비시설을 보유하여 중국 에틸렌 총생산량의 과반을 생산하고 있다. 2015년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에틸렌 총생산량, 전국 총생산량 비교수입산 유통구조개별 기업의 일반적인 구매 관행: 개별 기업이 에틸렌 제품 선택 및 구매 시에 중시하는 것은 통상 수입제품 브랜드의 업계 내 호평도이다. 사용경험이 없는 제품을 처음 구매할 시 국내에서 동일업종 제품을 소량 구매하여 테스트해 보는 과정을 거친다. 특정 수입 브랜드를 선정한 이후에는 보통 중간에 교체하지 않고 계속 사용한다. 제품 품질의 안정성과 가격적 측면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역 신용도 및 대금 지불조건 등을 그 다음으로 고려한다. 관세율, 수입규제 및 인증ㅇ 수입 시 아래와 같은 관세율이 적용된다.자료: 중국해관세칙 에틸렌 품목에 대한 일반관세율은 20%이나, 한중 FTA에 의거, 중국에 수입되는 한국제품에는 우대세율이 적용되며, 2015년 1월부터 매년 관세율을 10%씩 인하함에 따라 10년째에는 무관세 혜택이 적용된다.현지 석유화학 전문가 P씨 의견Q. 한국기업의 현지진출 확대를 위한 조언은? A. 중국정부는 주요 에틸렌 품목 자급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수출입지가 점차 좁아질 수 있다. 제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여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원료나 중간재를 수입하는 대신 자체 생산하려는 ‘중국제조 2025’와 ‘중국 국산화’ 전략에 따라 관련 생산설비가 증설되고 여러 프로젝트가 신설되고 있다. 이에 중국 주요 에틸렌 품목이 자급화되는 것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대중국 수출비율이 높은 기업들은 수출지역 다변화 등의 여러 방법을 지금부터 강구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 석유화학기업들은 주요 생산국가 기업들에 비해 규모가 크지 않은 편이다. 따라서 M&A 등을 통해 규모 확대, 기술 공동개발 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시사점중국은 제조업 대국으로 에틸렌 수요량이 커 지리적으로 인접한 우리나라로부터 많은 양을 수입하고 있다.한국 에틸렌 및 에틸렌 파생 상품은 이미 중국에서 높은 지명 인지도 및 브랜드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시장 확대를 위해서 제품품질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장판매 채널을 관리하여 동일 기업의 중국 내 가격경쟁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향후 일정 시점까지는 우리 기업의 수출 호황이 예상된다. 파라자일렌(PX) 등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 공정 기술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또 환경규제 강화로 도심근처에 위치한 석유화학설비가 재배치되고 있고, 중국 내 석탄 및 메탄올을 원료로 하는 화학시설인 CTO와 MTO의 가동률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금지 조치에 따라 폴리에틸렌(PE) 수요가 더 증대될 것이라 전망된다.중국 시장 및 새로운 시장에서의 입지확보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강화와 기술력 제고가 필수적이다. 주원료인 석유수입 원가를 낮출 수 있도록 여러 수입채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거나, 셰어가스 등 다양한 원료가공 기술개발에 주력하여 생산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현지에 공장설립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중국 2선 도시 혹은 신개발지구에 설립 또는 합작 생산기지를 확대해 토지, 공장, 인력, 물류, 원료, 에너지원 등 중국 저가자원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 방안이 될 수 있다.자료: 중국산업정보망, KITA, KOTRA 청두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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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미국 3D 프린터 제조시장 총 규모 30억 달러   - 2022년 연간 7.8% 성장률과 함께 총 시장규모 43억 달러 전망3D 프린터 시장동향IBIS World에 따르면, 2017년 미국 3D 프린터 제조시장 총 규모는 30억 달러로, 이 중 소비재 관련 3D 프린터가 37.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외 항공우주 및 자동차(Aerospace and Automotive) 23.6%, 의료(Healthcare) 19.2%, 건축자재(Architecture) 8.8% 순으로 나타났으며, 향후 4년간 연간 7.8% 성장률과 함께 2022년 3D 프린터의 시장규모는 약 43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3D 프린팅 기술 도입한 산업 중 자동차산업이 가장 눈에 띈다. 기존 부품을 결합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볼트가 필요했지만 적층(Addictive Manufacturing)방식인 3D 프린터의 특성상 크기와 형태 관계없이 일체형 부품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부품 수 감소, 원가절감 및 자동차 무게 감량에 큰 역할을 하며 수요확대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외 3D 모델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간편히 제품을 설계한 후 3D 프린터로 즉각 제작이 가능해진 만큼 기존 대량생산 틀에서 벗어나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부품제작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미국 3D 프린터시장 구성표자료: IBIS World주요 3D 프린터 기계 제조업체 중 Stratasys가 16.7%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 외 3D Systems 8.9% 및 기타 74.4%로 집계되고 있다.Stratasys의 3D 프린터는 항공우주, 방위, 자동차, 의료, 교육, 건축, 소비재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Stratasys의 사업 다각화 성공은 데스크탑 3D 프린터 제조기업인 MakerBot과 항공우주 및 자동차 3D 프린터 제조기업인 Solid Concept의 인수합병 등이 큰 역할을 했다. IBIS World에 따르면, 향후 5년간 Stratasys의 연간 매출액은 평균 24.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3D Systems의 주력 제품은 Stereolithography(SLA), laser sintering, multijet modeling, film transfer imaging, selective laser melting, plastic jet 프린터가 있으며, 주요 사업지역으로는 미국, 유럽 및 중동 국가다. IBIS World에 따르면, 향후 5년간 3D Systems의 연간 매출액은 평균 18.4%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3D 프린터 주요 제조사자료: IBIS World고가의 산업용 3D 프린터의 경우 산업 간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경우 생산단계에서 3D 프린팅 기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면서 3D 프린터 제조업체와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업체 간 직거래가 눈에 띈다. Ford는 3D 프린터 1위 기업인 Stratasys와 협력해 크기 또는 형태 제한 없이 부품 제작이 가능한 3D 프린터 Stratasys Infinite Build를 테스트하며 센터콘솔 제작에 성공했다.  테스크톱 3D 프린터와 같은 가정용 소형기계의 경우 Amazon 등 대형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외 Dell, Formlabs, Monoprice, Gearbest, MatterHackers 등이 가정용 3D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업별 3D 프린팅 기술 활용 현황ㅇ BMW: 미국 3D 프린터 개발업체인 데스트톱 메탈에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3D 프린터를 통한 부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독일 뮌헨공장에 3D 프린팅 시범공장인 Additive Manufacturing Campus 설립을 발표했다. 해당시설은 BMW사의 3D 프린팅 기술 고도화를 위한 초석으로, 프로토타입 개발을 포함해 양산형 모델까지 도입이 가능한 부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BMW i8 모델에 사용된 금속부품 중 상당량이 3D 프린터로 제작되고 있다.                                             자료: 3D Print.comㅇ Mercedes Benz: 3D 프린터 활용해 알루미늄 서모스탯(Thermostat) 부품 생산에 성공한 Mercedes Benz는 기존 3D 프린터의 주요 소재였던 플라스틱, 고무 및 금속에서 탈피해 알루미늄 실리콘 파우더를 활용으로 내구성을 향상시키며 3D 프린터의 한계를 뛰어넘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자료: 3D Print.comㅇ Ford: 미국 대표 완성차업체인 Ford 또한 부품 경량화, 개발비용 및 시간절약 등의 이유로 실내 콘솔박스 및 대시보드를 포함, 다양한 부품군에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자료: Ford.comㅇ Honda: 2016년 CEATEC(Combines Exhibition of Advanced Technologies) 전시회에서 3D 프린터를 활용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인 Micro Commuter를 발표했다. 3D 프린터기업인 Kabuku와 해당 모델을 개발한 Honda는 자동차의 뼈대인 섀시(Chassis) 부품 외 모든 외장부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했다.                                       자료 : hondanews.com미국 수입동향  HS Code 846390(Machine Tools For Working Metal, Sintered Metal Carbides Or Cermet, Without Removing Material) 기준, 2017년 미국시장의 전체 수입규모는 약 1억341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2017년 해당품목의 대미 수출최대규모 국가는 독일로, 약 3,131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체의 30.3%를 차지했다. 한국의 경우 2017년 101만 달러를 수출하며 14위를 차지했다. 미국 기타 금속이나 서메트의 가공기계 수입현황(HS Code: 846390) (단위: 천 달러, %)자료: Global Trade Atlas미국 관세 현황자료: USITC시사점 3D 프린팅 기술 활용 시 즉각적인 부품생산 및 소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량생산에서 벗어나 구매자 기호에 맞게 차량을 개조하는 커스텀 카 시장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 다가올 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겠다.  기존  3D 프린터 소재는 금속, 플라스틱 및 고무에 국한돼 왔다. 활용 가능한 소재가 다양해질수록 3D 프린터시장은 응용분야 다각화가 가능한 블루오션임에 따라 적극적인 소재와 프린팅 기법개발로 시장을 선점해나가야 한다.자료: USITC, Global Trade Atlas, hondanews.com, Ford.com, 3D Print.com, IBIS World 및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