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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체 증감률‧종사자수 기준 집적도 전국 1위 - 친환경 차량, IT 융‧복합 등 패러다임 변화 대응 필요자동차부품산업 상위 5개 지역 현황충남연구원(www.cni.re.kr)은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정책지도 제24호를 제작했다.이번 보고서를 제작한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김혜정 전임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시도별 자동차부품 사업체 증감률에서 충남이 7.8%로 가장 크게 나타났고, 2015년 기준 자동차부품산업 상위 5개 지역 중 종사자수 기준 집적도가 3.21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5년 기준 충남의 자동차부품산업 매출액은 약 16조4,000억 원으로 경기에 이어 2위 규모였고, 종사자수는 3만5,800명으로 경기와 경남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도내 자동차부품관련 사업체는 주로 아산, 천안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성차 업체와 인접한 지역에 집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충남소재 자동차부품관련 사업체는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동희오토 서산공장, 인접 지역인 경기의 관련업체와 복잡한 연계 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사실상 충남 자동차부품산업의 성장과 쇠퇴는 완성차 수요 증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동차부품산업의 침체는 화학산업(플라스틱제품, 고무제품), 철강산업(금속제품), 도소매서비스업, 수리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자동차 시장성장률의 하락세와 국내 자동차 수요의 정체로 당분간 전체적인 수요는 정체가 예상된다”며,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 차량수요 증가, 자율주행과 같은 IT 융·복합 등 미래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구진은 장기적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대체 자동차부품시장 활성화, 재 제조 부품 및 재활용 산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기반시설 투자와 제도마련 등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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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와 관계기관, 온라인 수출기업, 물류‧결제 등 서비스 제공자가 함께 모여 온라인수출 애로 해소방안과 정책개선 방향 토론-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개선 방향과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경쟁력 제고 방안 논의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관세청(청장 김영문),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7월 4일(수),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발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대비, 아직까지 부족한 우리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와 관계기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관련 서비스 업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분야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애로 사항과 정책 건의에 대해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였다.· 글로벌 B2C 전자상거래 시장규모(조 달러): (’16) 1.9 → (’17) 2.3 → (’18) 2.8 → (’19) 3.3 → (’20) 3.9                                                               → (’21) 4.5(e-Marketer, ’17.6월)· 중소 수출업체 중 약 12.4%만이 전자상거래를 활용 중(2017년 중소 수출기업 경쟁력 실태조사, 무역협회) ▲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제1차 회의 전경협의체는 중소벤처기업부 해외시장정책관이 주재하고 한국무역협회에서 간사를 맡아 운영되며,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애로 해소와 중소기업 물류경쟁력 강화방안이 안건으로 논의되었다.① 수출신고 애로 해소: 전자상거래를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상품을 직접 판매(B2C)하는 경우, 다수의 소액구매 건별 수출신고에 투입되는 인력, 비용 부담이 애로사항으로 제기되었으며, 관세청(통관기획과)은 그간 추진되어온 정부의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간소화 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온라인수출의 특성을 반영한 통관절차 개선 계획을 밝히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② 물류경쟁력 강화: 다품종․소량 상품을 취급하는 B2C 전자상거래 특성상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가격경쟁력 확보가 어려워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하여, 중기부는 흩어져 있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수출 물류를 집적하여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올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거쳐 ’19년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였다.중기부 김영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수출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의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관세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민관협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온라인으로 수출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 e-Biz 지원본부 허덕진 본부장도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이 마련되어 중소기업 온라인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자상거래 주체의 의견이 수렴되고, 실질적 논의가 될 수 있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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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적 수출증가세 유지 예상되나 글로벌 무역 분쟁 등은 우려- CIS·일본·아대양주 지역과 반도체·식품류·섬유류·일반기계 수출은 전망 밝아KOTRA(사장 권평오)는 2018년 3분기 수출 선행지수가 전 분기대비 0.3p 상승한 59.6으로 나타나 3분기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표 1)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미국발 무역 분쟁에 대한 우려와 일부 신흥국가의 외환‧금융 불안상황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대비 지수가 하락한 지역이 많았으나 전체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KOTRA 수출 선행지수 추이주) 2017.1Q 이전의 지수는 신규 산식*에 의해 변환된 지수임.* ’17년 1분기부터 신규 산식 적용 : 수출 선행지수의 예측력 증대를 위해 기존의 단순 계산방식을 벗어나 복합가중(오더 금액별*지역별 수출비중)을 적용한 신규 산식을 개발하여 2017년 1분기부터 개편·적용함.표 1. KOTRA 수출 선행지수 추이KOTRA 수출 선행지수지역별로는 중동아프리카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는데, 특히 CIS(81.3)지역이 이전 분기대비 22.0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일본(60.2)·아대양주(62.5) 지역도 각각 16.7p, 12.4p 증가하여 전 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남미(59.6)와 유럽(68.0)은 전 분기대비 하락(각각 19.9p, 3.2p)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동아(45.0)지역의 경우 전 분기대비 12.6p나 하락하며 6분기 만에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3분기 수출 전망이 어두워 보인다.(표 2)표 2. 지역별 수출 선행지수 추이주) 1.  중국은 홍콩과 대만을 포함     2. 아대양주는 중국, 일본 제외한 아시아·대양주 지역을 포함품목별로는 반도체·식품류·자동차부품·섬유류 및 일반기계에 대한 수출 전망이 밝게 나타났다. 반도체(75.7)는 전 분기대비 25.6p 증가하여 가장 높은 수출전망지수를 기록하며 수출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류(68.3), 섬유류(60.5), 일반기계(57.2), 석유화학(52.4)도 전 분기대비 지수 상승으로 기준치를 웃돌아 3분기 수출증가를 견인할 전망이다. 반면, 무선통신기기(45.7)와 철강제품(44.2)은 전 분기대비 각각 22.0p, 14.3p 감소로 기준치 하회로 전환, 2분기보다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표 3)표 3. 주요 품목별 수출 선행지수 추이주) 新유망소비재인 화장품·의약품 등은 기타품목에 포함수입국경기지수(59.5)는 중남미(48.7), 중동아(43.4)의 금융·외환시장 불안으로 전 분기대비 1.9p 하락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아 경기 성장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품질경쟁력지수(55.4)는 1.7p 증가하였는데, 일본(48.4)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지수가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한국제품 가격경쟁력에 대한 평가지수(47.8)는 전 분기대비 0.1p 소폭 하락하며 9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여, 가격경쟁력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표 4, 5)표 4. KOTRA 보조지수 추이표 5. ’18년 3분기 지역별 보조지수주) ( )는 前 분기대비 증감수치(p)송유황 KOTRA 해외시장정보실장은 “CIS와 아대양주, 일본 지역 바이어들의 한국제품 수입 전망지수가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볼 수 있고, 이들 지역은 우리정부의 신북방·신남방 정책 추진과도 맞물려 앞으로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다만 최근 글로벌 무역 분쟁과 주요 신흥국들의 금융‧외환시장 불안 등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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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노멀’과 ‘일대일로’로 급변하는 중국… 31개 성‧시(城市) 발전단계별 맞춤형 진출전략▲ ‘뉴노멀(신창타이)’과 ‘일대일로’를 통해 31개 지방 성시 발전단계별 새로운 맞춤형 정책을 전개함에 따라, 중국 진출 또는 진출희망 기업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진출전략 가이드가 나왔다.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7월 5일, 최근의 성시별 급변하는 산업 및 경제발전 변화를 반영해 ‘중국 지방 성시별 진출정보’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시진핑 주석 2기를 맞아 중국에서는 최근 나타나기 시장한 변화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일대일로’ 관련지역 및 중서부 내륙지역의 성장속도가 빠르다는 점과 권역별(몇 개 성시를 포괄하는) 성장 격차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중국은 1978년 이후 개혁개방에 따른 지방분권, 특구중심의 ‘1차 발전단계’를 지나 덩샤오핑의 남순강화와 개혁개방의 전방위 확대정책의 ‘2차 발전단계*’, 그리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연안중심의 경제개발에서 중서부 내륙 성시의 발전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는 ‘3차 발전 단계*’를 거치고 있다.* 2차 발전단계(신창타이 전 16년간) : 광동, 저장, 장쑤, 푸젠, 산동성의 GDP 11배 급증* 3차 발전단계(최근 7년간) 중서부 후베이, 충칭, 귀주, 광시, 후난 등 GDP 2.5∼3배 급증이러한 중국의 지역별 발전 구도의 변화는 글로벌 차원의 밸류체인 및 소비트렌드와 발맞춰 성장하는 글로컬리제이션의* 영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일대일로를 통한 지방발전과 우리 정부의 신북방·남방정책이 양국 지방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협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localization : 세계화와 지방화의 동시진행, 혹은 지방 주도하의 세계화를 의미2015년 초판대비 이번 개정판에서 중국의 성시는 물론 권역별 발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 40년간 발전 트렌드를 지도상의 그래프로 정리했다(그림 참조). 또 맨 뒷부분에 중국의 각 성시와 우리나라 지자체간 교류관계를 정리해 넣었다. 우리기업이 중국의 지방 정부 및 기업과 접촉할 때 우리 지자체와의 교류 상황을 알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창타이(뉴노멀)’ 기간(2009~16년) 중국 지방(성·시)별 GDP 증가폭윤원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세계적인 글로컬리제이션 추세가 중국에서도 확인된 만큼 한중간 지방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일대일로와 신북방·신남방 정책 간 연계를 뒷받침해 줄 수 있는 지방간 협력 모델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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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베 구직자 1,200여명, 현지진출기업 46개사와 채용면접   우리 청년의 베트남 취업 확대와 베트남 진출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 및 글로벌 기업 46개사와 한국, 베트남 구직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치민에서 ‘2018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 ‘2018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1:1 채용면접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3월 대통령 베트남 순방과 연계해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열린 ‘한-베 취업박람회’ 및 ‘1사 1청년 운동’의 후속행사 격으로, 한국 인재에 대한 현지의 높은 채용 수요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다시 마련됐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투자 대상국 중 하나로 신남방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이 매우 활발하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중간관리자급으로 일할 우수 한국인재 확보를 위한 진출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한국과의 교역이 많은 베트남 특성을 감안해 한국 인재를 필요로 하는 베트남 진출 글로벌 기업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베트남에서 안정된 일자리와 근무경험을 통해 한-베트남 교역의 주역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우리 청년의 구직 수요도 높다.* 2017년 말 기준, 한국기업의 對베트남 누적 투자액 579억 달러(베트남 누적 투자액 제1위국)  (출처 : 베트남 기획투자부 공식 통계)▲ ‘2018 한-베 청년인력 채용박람회’ 전경 들이 현장 등록을 하고 있다. 한편 생산, 마케팅 등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베트남 인력에 대한 채용 지원도 병행해 양국 청년들과 한국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최근 베트남 투자진출 분야의 다변화를 반영하듯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눈에 띈다. 전통적으로 강세인 섬유 및 봉제(일신베트남, 정우비나, 성현비나 등)를 비롯해 금융(우리은행 등), IT(매그논스튜디오 등), 소비재‧유통(롯데면세점, 롯데마트, CJ오쇼핑 등) 분야 대형기업도 인재발굴을 위해 참가했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선별된 인재들은 현장에서 참가기업들과 심층 면접을 하고, 현장 참가 구직자들은 자율 매칭을 통해 희망기업과 면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한 모의면접과 법률상담 부스도 운영했다.대원칸타빌(건설) 인사채용 담당자는 “최근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급격이 늘어 우수한 인재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는 우수한 한국 및 베트남 청년들과 한자리에서 상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 롯데면세점(유통) 인사채용 담당자는 “베트남 사업 확대에 따라 한국 청년들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윤주영 KOTRA 호치민무역관장은 “베트남은 신남방 지역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우리기업이 투자하는 곳으로 우리 젊은 인력들의 일자리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KOTRA에서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한국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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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KOTRA(사장 권평오)는 조달청(청장 박춘섭)과 지난 7월 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양 기관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과 박춘섭 조달청장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국내 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우선, 금년 하반기부터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해 해외정부 발주처와 조달벤더를 국내에 초청해 조달기업과 상담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전시회, 박람회 등에 KOTRA와 조달청이 합동 홍보관을 구성해서 현지조달 에이전트와 국내기업을 연결하고, 국제 입찰정보와 조달분야 제도, 진출전략 등의 연구결과를 공유하며, 기업 설명회,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양 기관의 기타 수출지원 사업을 상호 활용하면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5번째)과 박춘섭 조달청장(왼쪽 6번째) 등 관계자들이 MOU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KOTRA의 해외진출 노하우와 조달청의 전문지식을 융합한 맞춤형 사업과 단계별 교육을 통해, 해외 공공조달시장에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발주처별 상이한 절차와 관행 등을 뛰어넘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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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다수 참여- K-스타트업 서밋, 프로젝트 상담회, 환경세미나 등 참가기업 17개사 참가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7월 4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한-러 비즈니스 파트너십 참가기업을 초청해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 KOTRA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한-러 정상회담과 연계해 모스크바에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개최했고, 국내기업 70개사와 러시아 기업 169개 기업이 참가, 총 324건의 상담을 통해 총 9건의 MOU(양해각서) 및 MOA(합의각서) 등을 체결하는 성과가 있었다. 사후간담회에는 17개 중소·중견기업과 행사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뿐만 아니라,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참가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향후 성과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오른쪽 아래에서 3번째)이 사후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후간담회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8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참가기업들은 “프로젝트 및 기술교류 분야에서 한-러 양국 간에 협력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체감했다”면서, “KOTRA가 향후 국내 중소·중견 기업들의 러시아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평소 만나기 힘든 러시아의 주요 대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이번 행사를 평가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정부의 나인 브릿지(9-Bridge) 전략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러시아를 포함한 북방지역에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KOTRA의 후속 지원사업에 많이 참가해 달라”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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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헬스 케어, 그린 모빌리티, ICT 융복합 산업 등 유치 중점▲ 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주관으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가혁신클러스터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26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가혁신클러스터 외국인투자 유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개최의 목적은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서 관련 지자체와 함께 클러스터 내 첨단 기술을 동반하는 외국인투자유치(이하 외투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 국가혁신클러스터 외국인투자 유치 워크숍에서 김승호 KOTRA 투자유치실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정부의 국정과제 핵심정책인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정된 대단지 산업클러스터로 기존의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및 지역 산학기관 등을 연계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보조금 △세제감면 △금융지원 △규제특례 △실증 프로젝트 지원 등의 5대 지원패키지를 통해 클러스터를 지역의 신 성장거점으로서 육성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13개 시·도 지자체 50여명의 실무자들은 KOTRA의 외투유치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해외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KOTRA 산업 프로젝트 매니저들과 상담을 이어나갔다. 특히, KOTRA는 지자체와 투자유치 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해 향후 성공적인 협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김승호 KOTRA 투자유치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해외기업의 지역 투자수요를 발굴해 스마트 헬스 케어, 그린 모빌리티, ICT 융복합 산업 등 지역별 신 성장산업 중심의 외투유치에 지원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워크숍 상담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의 유망투자가 조사, 투자의사 확인 및 국내외 투자유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대표 육성산업* 대구 상담 불참
이용우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