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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기준 규제건수 27개국에서 총 187건, 2017년 상반기 대비 3건 감소- 미국發 통상마찰 지속, 신흥국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수입규제 강세 예상미국發 보호무역주의 파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에서도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입규제’라는 용어는 수입품으로 인한 국내산업의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수입국에서 취하는 반덤핑, 상계관세, 세이프가드 조치에 국한된 개념임을 밝힘.KOTRA(사장 김재홍)가 1월 24일 발간한 ‘2017년 하반기 對韓 수입규제 동향과 2018년 상반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현재 한국제품에 대해 수입규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는 총 27개국, 규제건수는 전체 187건으로 2017년 6월 말 기준대비 3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조사 진행 중인 36건 포함). 이는 2017년 하반기에 6건의 신규규제 조사가 개시됐으나, 기존 수입규제 중 6건이 기간 만료로 종료했고, 조사 중이었던 3건이 혐의 없음으로 조사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하반기 조사 종료 : 인도(폴리부타디엔고무), 파키스탄(오프셋인쇄 잉크), 태국(산세강판)국가별로는 미국이 31건으로 최다 규제국가이며, 인도가 28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터키(15건), 중국(14건), 브라질(11건) 등 신흥국(131건) 비중은 70%에 달했다. 규제 형태별로는 반덤핑이 146건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1건 감소하였고, 세이프가드 조치는 34건으로 2건 감소했다(표 1 참고).표 1. 對韓 수입규제 현황(’17.12월말 기준)                                                                                                  (단위 : 건)규제 국가(총 27개국)미국(31), 인도(28), 터키(15), 중국(14), 브라질(11), 캐나다(10), 태국(9), 호주(8), 말레이시아(7), 인도네시아(7), 베트남/파키스탄/EU(각 5) 등규제 품목(총 187건)철강금속(85), 화학(58), 섬유(14), 전기전자(9), 기타(21)규제 형태반덤핑(146), 세이프가드(34), 반덤핑.상계관세(7)주1) 규제 건수 내 조사 진행 건수 포함   2) ’18.1.23 발표된 미국 가정용 세탁기, 태양광 셀·전지 최종결정은 ’1712.31 기준 자료로 조사 진행 상태로 포함됨신규규제 조사를 살펴보면 미국, 터키, 중국, 멕시코, 걸프협력회의(GCC), 호주(각 1건)등 6개국(지역)에서 총 6건(반덤핑 5건, 세이프가드 1건)으로, 품목별로는 화학제품(5건), 철강제품(1건)이다. 또한 기존 조사 중이었던 품목 중 8개국에서 총 13건(반덤핑 11건, 세이프가드 2건)의 최종 판정이 이루어졌다. 최종 판정된 건수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화학제품(6건), 철강(4건), 기타(3건) 순이다.(표2 참고)표 2. 2017년 하반기 신규조사 개시 및 기존 조사 최종판정 현황(’17.7∼12월)                                                                                                            (단위, 건)신규조사 개시(6건)최종 판정(13건)규제 국가(총 6개국)미국, 터키, 중국, 멕시코, GCC, 호주(각 1건)규제 국가(총 8개국)인도(3), 터키(3), 미국(2), 중국, 캐나다, 태국, 파키스탄, 남아공(이상 각 1건)규제 품목 (총 6건)화학(5), 철강금속(1)규제 품목 (총 13건)화학(6), 철강(4), 기타(3)규제 형태반덤핑(5), 세이프가드(1)규제 형태반덤핑(11), 세이프가드(2)2018년 상반기에도 철강제품과 화학제품에 대한 각국의 수입규제 조치는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제소 뿐만 아니라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철강(12건) 및 화학(16건) 제품에 대한 예비판정과 최종판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2017년 상반기보다 수입규제 건수는 소폭 감소했으며, 전 세계 수입규제 조사와 관련해 해외무역관에서 적극적인 대응 중”이라며, “신흥국들의 수입규제확대 동향 및 미국發 통상현안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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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산업 기업들이 새로이 들어와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 분열시켜…2016년 일본 자율주행 시장은 승용차부문에 최초로 레벨 2 자율주행 상용차를 선보이면서 큰 성장기회들이 가졌다. 특히나 일본 자동차시장은 도시지역 중심으로 인구감소 및 탈자동차화, 고령화 추세가 나타나면서 신차 판매가 줄어들고 있다. 이에 많은 일본 기업들이 와해성 기술와 컨넥티드 서비스를 활용해 새로운 매출원을 강구하고 나섰다. 자율주행은 자동차산업을 뛰어넘어 비즈니스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높은 잠재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www.frost.com) 한국지사가 발표한 ‘2016 일본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전략 분석보고서(Strategic Analysis of Automated Car Market in Japan, 2016)’에 따르면 2025년까지 51.6%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일본의 레벨 2 자율주행 자동차 선적량이 54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조사는 2025 로드맵뿐만 아니라 일본 자동차시장 역학과 관련 정부정책, 규제들을 평가했다. 또한 잠재적 신흥시장 참가업체들과 새로운 성장기회,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을 위한 주요 OEM들의 로드맵에 관한 개요 역시 제공한다. 일본 신차 평가 프로그램인 JNCAP(Jap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업데이트와 관련 법 개정이 단기적으로 일본 자율주행 자동차 보급을 견인할 것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산업부의 사라사 하야시(Sarasa Hayashi) 연구원은 “JNCAP는 현재까지 취약한 도로를 사용하는 운전자들의 자동 에너지 브레이크에 관한 평가 시간대를 주간에만 적용시켜 왔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EuroNCAP 개정과 일치시키기 위해 평가범위를 야간까지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JNCAP 변화는 앞으로 10년간 일본 OEM사들의 많은 자동차들을 ADAS시스템에서 AD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이끌 것이다”고 밝혔다. 여기에 2020 도쿄 올림픽이 일본 자율주행자동차 보급을 더욱 촉진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일본에서 레벨 2를 뛰어넘는 자율주행시스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일본 OEM사들도 자율주행시스템에 대한 고객 인식을 높이기 위해 AD기술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하야시 연구원은 “AI 또는 빅데이터 분석 기업들을 비롯한 새로운 시장 참여업체들이 향후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다. DeNA와 SB Drive가 자율주행기술 관련한 합작벤처 사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일본 자동차산업의 현재 에코시스템을 분열시키는 핵심기업들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려면 자율주행지원 인프라와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차량에 관한 규제, 자율주행 기능에 관한 표준화, 그리고 HMI 시스템이 턱없이 부족한 점 등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하야시 연구원은 “자동차기업들이 첨단 자율주행기술을 상용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룹사 기존 부품공급 업체만이 아닌, 다른 산업관련 기업들과도 파트너 쉽을 맺어야 한다. 자동차 OEM사와 부품공급사, 기술업체간의 더 활발하고 긴밀한 협력이야말로 자율주행 개발성공에 핵심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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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전략분야와 혁신 클러스터 중점 지원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대학·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로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에 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1,39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2018년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5대 전략분야와 지역혁신 거점 클러스터 조성에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창업보육센터(BI)는 물론 화학물질 등록 애로 중소기업을 위하여 유해성평가시험기관(GLP, 환경부 지정)도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운영기관에 포함한다. 아울러 민간주도의 연구과제 추진을 위하여 기업이 공동연구 주관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 투명성 강화를 위하여 현금대신 포인트를 지급하는 포인트제도와 전문회계기관을 지정 운영한다.세부내역별로는 첫걸음 협력과제에 387억 원, 도약 협력과제에 308억 원, 연구마을 과제 174억 원, 산연전용 과제 337억 원, 지역유망 중소기업, 83억 원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사업 106억 원을 지원한다.첫걸음 협력, 387억 원 : 정부 R&D 사업에 처음 참여하거나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하려는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공동 R&D 과제도약 협력, 308억 원 : 기술적 우위를 선점 또는 기존 기술을 도약·발전시키고자 하는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의 공동 R&D연구마을, 174억 원 : 대학·연구기관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하여 산학연협력 R&D 및 사업화 추진산연전용, 337억 원 : 정부출연연구원, 전문연구원, 시험연구원 등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기술개발을 지원지역유망 중소기업, 83억 원 : 지방의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분야의 산학연 공동 R&D연구 장비 공동 활용, 106억 원 : 대학·연구기관의 연구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기관의 장비 활용도를 제고지원 금액은 첫걸음·도약협력은 과제당 최고 1억 원(1년), 연구마을은 과제당 최고 2억 원(2년), 산연전용은 과제당 최고 1.5억 원(1년)을 지역유망 중소기업 과제는 최고 4.5억 원(2년)을 지원(정부출연금 75%)한다.사업 신청접수는 사업별로 2~8월에 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www.mss.go.kr)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구 장비 공동 활용사업은 연중 수시 신청·접수고,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최대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정부출연금은 창업기업 70%, 일반기업 60%이다.사업세부내용 및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나 소재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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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 수요 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 추진- 울산테크노산단에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도…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조선・자동차・바이오 등 3D프린팅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기업 기술지원, 기업 유치 등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는 전국 최초 ‘3D프린팅융합디자인학과 신설’과 ‘DfAM 경진대회’, ‘3D 프린팅 갈라 인’ 개최 등으로 국내 3D프린팅 선도 도시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3D프린팅 R&D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미국 EWI, 영국 AMRC 분원 설립유치와 센트롤, 캐리마, EN3, 이디 등 국내 선도 기업, K-AMUG 협회 창립으로 3D프린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였다. 울산시는 국가차원의 글로벌 R&D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을 대선공약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지역 공약으로 선정되어 올해는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응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는 3D프린팅 육성을 위해 총 218억 원(국비 102, 시비 106, 민자 10)으로 3D프린팅 수요 연계형 제조혁신 기술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국가 공모사업에 신규 사업 발굴 기획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조선・자동차・에너지부품・척수 바이오 3D프린팅 응용 R&D 핵심 기술개발로 주력산업 고도화 및 제품의 고부가 가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산업용 3D프린팅 DfAM, 장비운용, 안전취급 등 전문 인력양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초중고 학생 및 전문교사 3D프린팅 교육으로 4차 산업 미래인재 발굴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와 3D프린팅 관련 청년 창업,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3D프린팅산업 육성 기반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또한 올 9월에는 지난해 전국 최초 3D프린팅 응용 전기자동차 시연 등을 보인 ‘3D프린팅 갈라 인 울산’을 더욱 알차고 특색 있게 추진할 계획이며, 11월에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18’에 울산기업 공동관을 운영하여 세계적으로 울산이 3D프린팅 선도 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스마트제조 3D프린팅 허브도시 기반조성□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구축 ○ 기간/위치 : ’17~’21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28B 7-2N ○ 총사업비 : 230억 원(국 100, 시 110, 민 20) /생기원 ’18년 : 64.3억 원(국 17.3 시43, 민4) ○ 추진상황 : 중앙 투융자 심사 완료, 부지매입 계약, 건축 실시설계 등 ○ ’18년 계획 : 부지매입·실시설계(1월~6월), 공사착공(8월)   □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건립 ○ 기간/위치 : ’17~’20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39B 1N ○ 총사업비 : 250억 원(국 154, 시 96) /울산정보산업진흥원 ’18년:75.8억 원(국 28.8, 시 47) ○ 추진상황 : 중앙 투융자 심사 완료, 부지매입 계약, 건축 실시설계 등 ○ ’18년 계획 : 부지매입・실시설계(1월~10월), 공사착공(11월)   □ 2018 3D프린팅 갈라 in 울산 개최 ○ 기간/장소 : ’18. 9월중(3일간) UNIST 일원 ○ 총사업비 : 3.7억 원(시비) ○ 추진상황 : DfAM 경진대회, 세미나, 산업전시회(62개사 87개 부스), 3D프린팅 전기차 제작시연 등(’17. 9. 14~9. 16) ○ ‘18년 계획 : 국내외세미나, 기술교류회, 산업전시회, 체험관 운영   □ 수요 연계형 3D프린팅 운용 인력양성 ○ 기간/장소 : ‘18. 1~12. 정보산업진흥원, 산업인력공단 등 수요기관 ○ 총사업비 : 2억 원(시비) ○ 내 용 : 3D프린팅 DfAM, 장비 운용, 안전(위험물 안전 취급) 전문 인력 양성 ○ ’18년 계획 : 3개 분야 각 30명(총90명) 전문 인력 양성   □ 3D프린팅 자동차, 조선·에너지, 바이오 R&D 기술개발 및 지원 사업 ○ 기간/주관 : ’15~’20 UNIST, 생기원 ○ 총사업비 : 5개 사업 378억 원(국303, 시50, 민25) ’18년: 72.6억 원(국 56.6, 시 10 민 6) ○ 추진상황 : 3D프린팅 전기자동차 부품제작, 대형부품 출력장비 개발, 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139건 등 ○ ’18년 계획 : 분야별 3D프린팅 소재・장비 R&D 기술개발, 기업지원 울산시 관계자는 “기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제조업 혁신 및 신 시장을 창출할 핵심 기술로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산업을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시킬 것이며, 대선 공약인 국립 3D프린팅 연구원 설립과 함께 울산을 글로벌 3D프린팅 R&D 클러스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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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2018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www.korcham.net)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지난 1월 9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2018년 중소기업 지원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참여, 2018년 지원시책을 종합적으로 소개·상담하는 종합설명회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인 700여명이 참석해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중기청과 중진공 등 관련기관 정책 책임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2018년 중기부 지원방향, 고용, 자금, 수출, 창업, R&D 등 분야별 시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 직원 약 25명이 중소기업인과 1:1 분야별 상담을 진행해 중소기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으며, 참석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총망라한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무료로 제공했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중소기업인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댓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기업에 맞는 정부지원제도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동 홈페이지 내 ‘정부지원제도 스쿨’을 통해 신청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상시로 알려주고 있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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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멀티캠퍼스 등 우수훈련기관·대학에서 600여명 훈련 착수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8일,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1차로 참여할 14개 훈련기관의 24개 훈련과정을 선정․발표했다.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부터 새로운 방식의 직업훈련을 바탕으로 신기술·고숙련 청년인력을 양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부터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15개 훈련기관에서 빅데이터, IoT 등 36개 훈련과정을 통해 850명을 양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18년에는 훈련규모를 1,000명이상(2회 선정)으로 늘리고, 수준 높은 훈련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훈련비 지원방식도 개선하였다. 기존에는 훈련생이 중도 탈락하는 경우 탈락 인원에 대한 훈련비는 지급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는 강사비 등 고정비용은 지원한다. 또한 훈련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훈련기관이 훈련장비 및 비품 준비가 필요하다면 훈련비 선지급도 가능하다.(훈련승인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훈련비 선지급 가능)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서울대, 고려대, 한성대, 멀티캠퍼스, 비트 컴퓨터 등이며, 빅데이터 등 7개 분야에 걸쳐 총 24개 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결과분야과정 수훈련기관스마트 제조3고려대(1),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1)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1)사물인터넷4고려대(1), 멀티캠퍼스(1), 비트컴퓨터(1), 한국융합기술진흥원(1)빅데이터9서울대(3), 멀티캠퍼스(1), 한성대(1), 비트컴퓨터(1)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1), 영우글로벌러닝평생교육원(2)정보보안1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1)핀테크2멀티캠퍼스(1), 비트컴퓨터(1)실감형콘텐츠4고려대 세종캠퍼스(1), THE국제직업전문학교(1) 아텐츠게임아카데미(1),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1)바이오1고려대(1)각 훈련기관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자를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인문학적 소양과 이공계 기술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非이공계) 참여를 희망하는 훈련생은 훈련기관에 참여 신청 후 선발절차를 거쳐 훈련기관 관할 고용센터로부터 계좌를 발급받으면 된다.훈련생으로 선발되면 3∼10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매월 20~40만원의 훈련 장려금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을 이수하면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루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은 1월중 훈련생 모집을 시작하여 2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게 되며, 상세일정은 직업능력개발정보망(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참고로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추가 모집은 4∼5월경에 실시될 계획이다.                           ’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선정기관 및 과정연번분야훈련기관명훈련과정명1IoT비트컴퓨터IoT를 활용한 AI기반의 자율주행 전문가과정2한국융합기술진흥원사물보안(SoT) 기반의 IoT 융합 스마트 플랫폼개발 전문가3고려대학교실시간 물류 최적화를 위한 ConnectedLogistics 과정4멀티캠퍼스음성인식 기술 활용 IoT 개발 전문가5바이오고려대학교바이오 의료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과정6빅데이터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빅데이터분석 응용SW개발자 과정(NCS)7멀티캠퍼스딥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8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과정9인공지능 에이전트 과정10빅데이터 애널리틱스 과정11비트컴퓨터AI기반 빅데이터 엔지니어/사이언티스트 전문가과정12영우글로벌러닝평생교육원AI, 빅데이터 기반 인지적 IoT Bot 개발자 과정13AI(인공지능) 기반의 클라우드 웹 서비스 개발자 양성과정14한성대학교라이프매니지먼트 AI 프로젝트개발과정15스마트제조   대한상공회의소경기인력개발원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NCS) 과정16고려대학교실시간 에너지 및 정비 관리 모델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제조 과정17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활용한 패션디자인18THE국제직업전문학교유니티엔진을 활용한 VR콘텐츠개발전문가 양성과정19(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AR·VR콘텐츠 응용SW전문가 과정20아텐츠게임아카데미VR/AR Unity3D 게임 프로그램밍 과정21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차세대 실감형 AR/VR 토탈 솔루션 개발 과정22정보보안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인공지능을 활용한 융합보안전문가 양성과정23핀테크멀티캠퍼스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가24비트컴퓨터AI기반의 핀테크 융합 전문가과정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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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세계 1위 수입시장… 서유럽은 초음파기기·중동부유럽은 치과용 기기 유망- 중남미, 경기회복으로 수입 증가세…인증 사전취득 및 현지 A/S망 구축 필수한국 의료기기 수출이 전년대비 13.6% 증가*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이 연 평균 5.1%의 높은 성장세가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최근 수입수요가 높은 유럽과 중남미가 각각 선진, 신흥시장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 수출금액/증가율 : (’15) 22.6억 달러/1.9%→ (’16) 23.6억 달러/4.3%→ (’17) 26.8억 달러/13.6%이에 발맞춰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나 1월 11일, 유럽 및 중남미 주요국의 의료기기 시장 특성과 함께 수출유망 제품을 정리한 조사 보고서인 ‘유럽 의료기기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및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동향과 우리기업 진출방안’을 동시에 발간했다.유럽은 전 세계 의료기기 수입의 47% 차지… 초음파영상진단기 및 치과용 장비 유망2016년 기준 유럽 의료기기 시장은 1,001억 달러(약 106조 원) 규모로 28%를 차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수입금액 기준으로 유럽은 의료기기부문의 가장 큰 수입시장으로서, 전 세계 의료기기 수입의 약 47%가 유럽에서 발생했다.지난 5년 간 의료기기 수입은 서유럽에서 21.4%, 중동부유럽에서 15.7% 증가했으며, 이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병원시설 현대화 추세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7년 3분기 기준, 한국의 對유럽 의료기기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특히 아일랜드(335.1%), 핀란드(110.9%), 벨기에(96.1%) 등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유럽은 권역별로 경제력 및 의료기술 수준 등 시장 특성이 상이하다. 치과 의료관광이 발달한 중동부 유럽의 경우 치과용 기기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특히 헝가리의 한국 임플란트 수입금액은 최근 2년간 182.6% 증가했다. 한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한국의 초음파영상진단기가 인지도가 높아 수입시장 점유율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연 평균 8.4% 성장 전망… 자가진단을 위한 휴대용 기기 유망중남미 의료기기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122억 달러(약 13조원) 규모로서 향후 5년간 8.4%의 고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對중남미 의료기기 수출은 2017년 3분기 기준 약 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이상 확대됐으며, 특히 아르헨티나, 멕시코로의 수출금액은 각각 50%, 20%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한국 의료기기의 對중남미 수출은 초음파‧전자 영상진단기기와 의료용 엑스레이 기기가 이끌고 있다. 특히, 치과용 엑스레이(X-Ray) 기업인 B사는 높은 기술력과 다수 멕시코 현지유통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멕시코 법인설립 5년 만에 디지털 X-Ray 시장점유율 25%를 달성했다. 또한 인구의 60%가 과체중인 중남미 시장의 특성상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혈압 및 혈당 측정기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중남미의 경우 의료기기 인증취득 절차가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현지 에이전트를 활용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또한 칠레, 콜롬비아, 페루와 체결한 FTA를 적극 활용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현지 A/S네트워크를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세계 9위로 성장한 한국 의료기기의 수출경쟁력 강화로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현지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라며, “특히 초음파 진단 및 치과용 기기 등 고령화와 ICT 기술이 결합된 첨단 의료기기 등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현지공략 국가별, 수요별, 판매채널별 맞춤형 수출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기 수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용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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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성공모델 산업혁신운동, 기업 혁신성장 이끈다!”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최형기, 이하 기계재단)은 지난 1월 23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관계를 2·3차 협력사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생산혁신을 지원하는 ‘5차 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13년 1차 년도를 시작으로, 2018년에 마지막 5차 년도를 맞이한 산업혁신운동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산업생태계 전반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산업혁신운동은 9개 단체별 추진본부가 2‧3차 협력사의 생산혁신 활동을 지원하여 1〜4차년도(‘13.8〜’17.7)에 7,998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결과 불량률, 납기준수율 등의 성과지표가 평균 63.8%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 기계업종 추진본부인 기계재단은 4차 년도까지 스마트공장 시스템구축 등의 분야에서 455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70여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개선, 기술혁신, 안전·환경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두산중공업(주), 한화테크윈(주), (주)효성 등 3개 대기업과 1~3차 협력사, 컨설턴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년도 계획발표에 이어 기계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산업부장관 표창은 두산인프라코어(주) 최수용 과장이 수상했으며, 기계재단 이사장 표창은 에스지솔루션(주) 조정현 대표, 써테크씨앤피(주) 오동진 대표, (주)지인 손영득 대표 등 3명이 수상했다. 향후 기계재단은 올해 7월로 종료되는 산업혁신운동에 이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 및 대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상생협력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애영 2018-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