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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 7개국 바이어 30여 개 사 참가, 도내 70여개 중소기업과 상담   경기도가 유망 금형‧기계 뿌리산업 전문기업 70여 곳을 도와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2017 금형‧기계 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70건의 상담과 2,79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해외 유망바이어 발굴‧초청을 지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형‧기계 산업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는 금형‧기계 특화산업의 중심지이자 금형거점도시인 부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금형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경기도 부천은 전국의 20%, 수도권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산업의 중심지기도 하다.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향후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지역에서 금형‧기계부문 대표기업 중 하나인 R H Works사(社) 등 3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 바이어 현황 : 29개사※ 바이어 32개사 : 금형 15, 기계 14     □ 중소기업 현황 : 71개사※ 경기도외 기타 시‧도(서울 1, 인천 1) 포함   실제로 부천시에 소재한 금형제조업체 M사는 인도 바이어 J사와 수출상담을 벌여 여성 자궁경부암 치료 시 사용되는 바이오 의료기구의 금형에 대한 제작 크기, 사양, 최소주문수량 등을 협의했고, 이를 통해 20만 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상담회에 참여한 인도의 한 바이어는 “정해진 상담 외에도 한국의 우수한 업체들을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도 쪼개서 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금형제품 업체들을 만나 그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고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이밖에도 행사에 초청된 30여 개 사의 해외 바이어에게 부천 몰드밸리(Mold Valley)를 시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 한국금형센터와 금형우수기업 견학을 통해 최첨단 금형시설 및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도 마련했다.도 관계자는 “기존 소비재 종합품목 위주의 방식을 탈피, 금형 및 기계 산업 특화분야의 수출상담회 행사를 올해 처음 시도했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뿌리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우수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좋은 비즈니스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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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세’와 ‘새정부 기대감’ 작용, 2년여 만에 최고치 기록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 전망이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출 호조세’와 ‘새정부 기대감’이 작용한 덕분이다. 하반기 취업문도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더 넓어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 www.korcham.net 이하 대한상의)는 최근 전국 2천2백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 조사’를 실시한 결과, 3분기 전국 경기전망지수는 2분기보다 5포인트 상승한 9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준치(100) 아래지만 2015년 2분기(97)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대한상의는 새정부가 출범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추경편성 등으로 내수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며 지난해 11월부터 8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수출 증가세 역시 기업 체감경기 개선에 긍정적 영향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증가세에 비해 견고하지 못한 내수의 회복세와 가계부채 문제 등은 불안요인이라며 본격적인 경기회복세를 예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출·내수기업 간 체감경기는 온도차를 보였다. 3분기 수출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104를 기록해 기준치를 넘긴 반면 내수부문 BSI는 92로서 기준치에 못 미쳤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수출·내수부문 모두 소폭 올랐다. (수출 103→104, 내수 87→92) 지역별로는 산업단지(광주·여수) 신규 조성과 지역맞춤형일자리 정부정책에 기대감이 큰 광주(115)와 전남(115)이 가장 높았으며 서울(111), 경기(107), 제주(107), 인천(105), 강원(102) 지역도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대전(95), 충북(92), 전북(88), 경북(85), 부산(84), 울산(84), 대구(78), 충남(77), 경남(75)은 기준치에 미달했다. 올 하반기 취업문은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좀 더 넓어질 전망이다. 상의가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제조업체를 추려 신규채용 BSI를 집계한 결과 103으로 기준치를 넘어섰다. 신규채용 분야는 ‘생산기술직’이 60.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사무직’(15.8%), ‘연구개발직’(11.4%), ‘영업직’(9.2%) 순이었다. 업종별로 ‘정유·석유화학’(142), ‘식음료’(115), ‘IT·가전’(101), ‘기계’(103) 등이 기준치를 웃돌았고 ‘자동차’(96), ‘철강’(87), ‘섬유·의류’(79), ‘비철금속’(94) 등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이에 대해 박지순 고려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세계적 경기개선에 따른 수출호조세와 새정부의 일자리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려는 기업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고 말했다.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선제적 대응, 노동시장 구조개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세계경제의 업턴(upturn) 훈풍이 불고 있는 만큼 모처럼 맞이하는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잘 살려 나가야 한다”며, “경기를 본격회복궤도에 올려놓는 일과 중장기적 현안들을 해결하는 일을 병행 추진할 때다”고 말했다.대한상의 BSI는 100이상이면 다음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라고 설명했다.  
이용우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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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친환경적인 정책추진으로 녹색 건축자재 성장 전망  시장 현황 및 규모시장조사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2015 년 캐나다 건축업 규모는 전년대비 3.1% 감소한 3,630억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건축인허가 감소(-7.4%), 정부 인프라인허가 감소(-6.7%)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거용 건축은 성장세를 보인 유일한 부문으로, 2015년 총 주거용 건축인허가는 전년대비 1% 증가한 21만 건을 기록했다. 특히 온타리오 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내 건축인허가는 전년보다 각각 6.4%, 27.0% 증가한 7만3,000건과 3만6,000건을 기록해 토론토, 밴쿠버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한 개발·건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 같은 기간 앨버타 주와 퀘벡 주는 각 3만9,000건(-6.9%), 3만8,000건(-6.8%)을 기록했다.콘도미니엄(고급아파트), 이민자 인구 유입, 저금리 정책 장기화 등 최근 캐나다 건설시장 호황에 힘입어 주거용 건축자재 수요는 확대되고 있다.2009년 국세청은 Home Buyers' Tax Credit (HBTC)을 시행해 첫 주택을 구매하는 신규 주택 구입자(First Home Buyer)에게 법적 비용 등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 중이다.   대한 수입증가 품목 1 : 알루미늄 자재(HS Code 7610)연방정부의 환경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알루미늄 및 PVC 자재 등 친환경적인 건축자재에 대한 소비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부터 신규주택의 제로에너지빌딩*의무화를 선언, 기존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거나 제로에너지 신규주택을 구매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 고단열 건축자재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외부 에너지의 유입을 최소화한 건축물   2016년 기준, 대한 알루미늄 자재 수입액은 7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 이는 전년대비 약 37% 증가를 보이는 수치다. 바닥재, 지붕자재, 창문, 문, 파이프 등의 제품 수요가 증가됐다. 연도별 알루미늄 자재 수입동향(단위 : 천 달러, %) 자료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주요 경쟁업체로는 Ryerson Tull(미국), Ken-Mac Metals(미국), Samuel Son&Co. Ltd.(캐나다) 등이 존재하고 있다.창틀, 창문 및 문(HS Code 7610.10.10), 기타(HS Code 7610.90.90) 품목은 한-캐나다 FTA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2017년 기준, 2.5%), 가격경쟁력 확보 등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당품목은 2019년부터 무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일본, 영국, 대만 등에는 최혜국관세(MFN) 6.5%가 적용되며, 캄보디아, 라오스, 스리랑카 등 일반특혜관세(GPT) 5%가 부과된다.   대한 수입증가 품목 2 : 절연케이블(HS Code 8544)2016년 기준 한국산 절연케이블 수입액은 3,000만 달러에 불과했으나 전년대비 94%로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미국,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지속적인 감소 추세다. 품질 등 중국산 케이블 제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수입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독일 수출업체는 ISO9001 인증을 보유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해 인지도가 높다. 최근 2년간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과 일본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절연케이블 수입동향 (단위 : 천 달러, %)자료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주요 경쟁업체로는 General Cable(미국), Cerrowire(미국), Belden(미국), Cobra-Electronica(멕시코) 등이 있다. 해당품목은 캐나다 FTA가 발효된 2015년 1월부터 무관세가 적용됐다.   대한 수입증가 품목 3 : 바닥재(HS Code 3918)캐나다 내 바닥재 생산 제조업체는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HS Code 기준 바닥재 종류는 크게 플라스틱류(3918), 나무재질류(4410), 파이어보드(4411)로 분류된다. 이외 원목, 목재류(Wood and Cork Flooring), 세라믹류(Ceramics), 스톤류(Marble, granite, slate, terrazo tiles and other natural stone tiles), 카펫(Carpeting), 플라스틱 리놀륨(Plastic and linoleum floor coverings) 등이 포함된다. 우리나라는 캐나다의 플라스틱 바닥재 주요 수입국가 3위를 차지한 반면, 나무재질류, 파이어보드 바닥재 시장에는 아직 진출하지 못한 상황이다.카펫 제품은 스타일, 색상 및 감촉 등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으나 위생문제가 자주 지적되면서 하드우드 바닥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6년 캐나다의 대한국 플라스틱 바닥재 수입액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3,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플라스틱 바닥재 수입 동향 (단위 : 천 달러, %)자료 :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경쟁업체로는 American Biltrite(미국), Armstrong(미국), Unilin Industries(벨기에), Johnsonite(캐나다) 등이 있으며, 캐나다 시장 내 높은 시장지위를 갖고 있다.해당품목(HS Code 3918)은 한-캐나다 FTA가 발효된 2015년 1월부터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으며, 최혜국관세(MFN), 일반특혜관세(GPT) 각각 6.5%, 3% 부과되고 있다.   프로젝트 발주 및 건축자재 유통구조대형 건설사가 아닌 건축·설계사(Archi tect) 또는 엔지니어(Spec. writer)가 건축 프로젝트 발주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프로젝트에 사용될 건축자재의 브랜드가 건축·설계사 또는 엔지니어로부터 최종 결정돼 신규 브랜드의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캐나다 시장은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 건축, 건설업체는 기존 거래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대다수의 현지 시공업체들은 물량, 재고관리 등의 이유로 대규모 유통업체를 통해 건축자재를 대량 구매하는 게 일반적이다.일반 가정용 리모델링, DIY 등을 담당하는 소규모 건설업자의 경우 대형 소매업체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다. 건축자재 유통업체는 크게 건축자재 전문 유통업체, 빅 박스 소매업체, 시공업체로 분류된다.대표적인 DIY(Do It Yourself) 대형 소매업체로는 Canadian Tire, The Home De pot, Lowe’s Company 등이 있다.   우리기업의 진출방안주택개발 지역이나 인구밀도 또는 이민자 유입이 높은 지역을 파악해 시장우위 선점이 필요하다. 엄격한 안전 및 인증규제로 CSA, ISO 9001 등 현지에서 마케팅에 필요한 규격인증 획득이 필수적이다.캐나다는 연방건축법(National Building Code)과 지역(州)별 건축법(Building Code)이 상이하므로 이에 대한 사전 정보조사가 필수적이다. 수출제품이 연방건축법에 부합하나 지자체의 건축법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주정부에 건축허가 신청이 가능하다.캐나다는 느린 프로젝트 진행속도와 짧은 리드타임이 특징이다. 시공업체가 건축자에게 기존의 제품이 아닌 새로운 제품을 제안할 경우, 건축자가 제품에 대해 검토하는 기간이 평균 2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된다.캐나다는 겨울철이 6개월가량 지속되는 등 지역별 기후조건이 상이하므로, 현지 바이어들은 일반적으로 캐나다의 혹독한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제품에 대해 민감한 성향이 강하다. 이러한 소비성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해 제품에 반영하는 것이 현지시장 진출의 중요한 요소다. The Buildings Show, Construct Cana da, Buildex 등 현지 주요 건축자재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시장을 이해하고 한국산 제품에 대해 알리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시사점캐나다 시장은 아직 저가브랜드가 자리 잡지 않은 시장으로 시장가격이 높고 마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캐나다 정부가 과열된 건축 및 부동산 시장을 냉각하기 위해 취득세 부과 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장기적으로 시장억제 효과를 거둘 것인지에 대한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2016년 8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외국인 부동산특별취득세(Foreign Buyers Tax, 15%)를 도입했고, 2017년 4월 온타리오 주도 외국인 특별취득세를 도입해 15% 부과를 결정했다.이러한 정부의 시책에도 불구하고 이민자 수용 확대, 저금리 장기화, 캐나다 달러 약세 장기화, 인구 노령화 등으로 향후 5년 동안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유당 정부는 2017년 신규 이민자 수용 규모를 30만 명으로 확대, 토론토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인구증가가 예상돼 건축자재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기업의 캐나다 건축자재 시장진출은 미미한 상황이나 한-캐나다 FTA, 가격경쟁력 등을 활용해 시장진입 가속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상기 품목을 제외한 유리타일(HS Code 6908), 시멘트 패널(HS Code 6808) 등은 캐나다 수요급등 품목에 해당되나 우리나라 수출이 부진한 상황이다. 시멘트 패널의 경우 친환경 건축 마감재로 부패 없이 캐나다의 혹독한 날씨를 견디는 특성으로 각광받고 있다.또한 정부의 친환경적인 정책추진에 따라 녹색건축자재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예측되므로, 틈새시장의 가능성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건축물 국제인증제도 ‘리드(LEED,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 부합하는 건축자재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료 : Euromonitor, 캐나다 중앙은행, 캐나다 통계청 및 KOTRA 토론토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이용우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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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대비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한국제품 수요 급증   시장규모 및 동향최근 칠레 에너지 자원부가 공공건물의 연간 에너지사용을 20%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온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이러한 영향으로 2014년 전년대비 -8.74% 로 크게 감소했던 폴리우레탄 수입시장 규모는 최근 3년 사이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2016년 기준 -2.57%로 수입수요가 소폭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3년간 칠레 폴리우레탄 수입시장 규모 및 성장률(HS Code 3909.50 기준)(단위 : 만 달러, %)자료 : Checkpoint, Euromonitor,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칠레 폴리우레탄 수입동향2016년 기준 칠레의 세계 폴리우레탄 수입은 전년대비 -2.57%로 브라질(-34.5%), 미국(-9.0%)과 같은 기존 주요 수입국들의 감소폭이 컸다. 반면 한국(+183.1), 중국(+145.4%)과 같은 아시아 국가의 수입규모가 크게 증가했다.이러한 배경으로는 FTA로 인한 무관세 효과, 우수한 품질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 제품의 내구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5년간 칠레 폴리우레탄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3909.50 기준)(단위 : 만 달러)자료 : Checkpoint, Euromonitor,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재구성(순위는 2016년 기준)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2016년 기준 한국산 폴리우레탄 수입액은 167만 달러를 기록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나타냈는데, 이는 2012년의 12만 달러대비 1,310% 증가한 수치다.한편 한국산 폴리우레탄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6년 7.3%로 6위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건축 설비 및 디자인에 관련한 기업들이 대부분 높은 시장점유율 가지고 있으나 칠레의 주요 산업인 광업과 관련한 일부 업체도 폴리우레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주요 시장점유 기업(HS Code 3909.50 기준)시사점현재 칠레에서 한국산 제품을 수입하는 바이어들에게 문의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산 제품이 다소 생소하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 큰 만족을 하고 있고, 향후 수입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이러한 점에서 우리기업들은 지속적인 칠레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시행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칠레 내 다양한 폴리우레탄 활용 수요와 친환경 수요를 고려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자료 : Checkpoint, Euromonitor, KOTRA 산티아고무역관 자체자료 종합
관리자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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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는 한국 제품들   전기차 시장동향ㅇ 시장 동향경제전문 미디어 기관 Forbes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전기자동차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장이라고 전한다. 2015년에 판매대수가 72% 증가했고, 2016년에는 41% 증가했으며, 약 77만7497대가 판매됐다. 미국은 2015년에 판매가 잠시 주춤했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당기관은 전하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판매는 2015년 5%의 하락이 있었지만, 2016년 매출의 37%가 다시 증가했다.2017년 현재 약 30가지의 전기차 종류가 시장에서 판매되는데, 약 15만9,139대가 판매됐다.볼트, 테슬라, 포드 퓨전, 닛산 Leaf 등이 수요가 높은 차종이며, 각각 1만 대 이상 판매됐다.미국에서 전기자동차 판매의 50% 이상이 캘리포니아 시장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캘리포니아의 공기청정도를 유지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의무판매제(Zero Emission Vehicle Mandate)의 역할이 상당했다. 캘리포니아 주는 2025년까지 150만 대의 의무판매제를 실행할 것으로 발표했다.미국 전기자동차 시장은 지난 4년간 평균 32% 성장률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기자동차 시장성장에서 배터리 역할 더욱 커질 것ㅇ 전기자동차 시장성장의 핵은 배터리전기차 대중화의 관건은 무엇보다도 차량 충전 인프라 시설확충과 배터리의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미국과 전 세계 시장확대가 아직은 초기인 상태이지만, 전기자동차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발전과 함께 증가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로 인프라 구축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며 시장확대 또한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측된다. 컨설팅기관 BNEF는 전기차의 광범위한 상용화 및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선 4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주장한다.① 정부의 적극적인 인센티브 프로그램② 제조사의 낮은 이익 감수 ③ 소비자들이 조금 더 값을 주더라도 전기차를 구매하겠다는 마음가짐 ④ 전기자동차 배터리 가격 인하 위의 4가지 조건 중 1번부터 3번까지는 현재까지 조금씩 진행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3가지 조건 모두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이런 이유로 전기자동차 배터리 가격의 인하만이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건이라고 분석된다.  ㅇ 전기차 배터리 시장 동향컨설팅 조사기관 BNEF의 분석에 따르면, 전기자동차를 제조할 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용’ 세 번째로, ‘배터리’가 선정됐다. 미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은 보이는 기업은 일본의 파나소닉이다. 파나소닉은 70%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파나소닉은 테슬라 전기차 시장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지난해 7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배터리 3사 또한 점유율 16.6%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업 중 특히 LG화학은 미국의 대표 자동차 제조기업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자동차 볼트(Volt)에 배터리 제공을 계약해 61.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ㅇ 배터리 충전의 신기술 무선충전글로벌 기업 퀄컴은 ‘다이나믹 충전’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방식을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는 프랑스에서 진행돼왔다.해당 기술은 현재 모바일기기의 무선충전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분석되며, 퀄컴의 기술은 도로에 무선충전 가능한 패드를 차량에 내장시켜 달리는 차량에서 자동으로 충전될 수 있는 기술이다.스마트폰 칩 제조사 퀄컴은 스마트폰 시장이 서서히 침체기에 접어든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사업으로 진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매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산업 최대 박람회인 MWC2016 행사에서 퀄컴 CEO 데렉 에벌리(Derek Aberle)는 전기차 무선충전에 대한 목표를 발표했고, 이와 같은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는 중이다. 현재 퀄컴 외에도 차량 무선충전기술을 개발 중인 스타트업으로는 xChargepoint, WiTricity, HEVO Power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현재 자동차 업계 분석가들은 미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중요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시사점 및 전망ㅇ 전기자동차 시장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측되며 배터리의 중요성 더욱 높아질 전망기존 배터리 생산업체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의 시장침투가 예측된다.미국 대표 전기자동차 생산업체 테슬라를 예로 들면, 파나소닉 배터리를 받아서 테슬라의 차량을 제조하고 있지만 현재 미국 내에 기가 팩토리를 지으며 파나소닉과 협업해 배터리를 직접적으로 생산하려는 계획이 있다. 이런 것처럼 다른 자동차 메이커들도 배터리생산 산업에 뛰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는 배터리가격을 감소시키며 고성능의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함으로 파악된다.   ㅇ 배터리 생산, 리튬 쟁탈이 관건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작에 들어가는 리튬은 세계적으로 한정된 공급이라는 평이 많다. 이에 따라 리튬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분석하며 리튬을 확보하는 것이 배터리 생산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혹은 리튬을 대체할 신소재 개발과 같은 획기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   ㅇ 무선충전과 같은 혁신기술과 협업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견 중요전기자동차 무선충전과 같은 혁신 아이디어가 현실이 될 때 이와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과 같은 혁신 아이디어에서 파생되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자료 : Bloomberg, Statista, Forbes, BNEF, 그 외 KOTRA 로스앤젤레스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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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IoT 솔루션기업 협업수요 발굴 및 수출 맞춤형전략을 통한 기회 모색 필요  스마트 센서, 전 세계가 주목ㅇ 스마트 센서, 차세대 신성장 품목으로 주목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아래 국별로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경쟁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독일은 ‘인더스트리 4.0 전략’을 통해 독일경제의 핵심인 제조업 분야의 기술격차를 확보하고 선두지위를 유지하고자 한다.독일은 이와 관련해 특히 제조업과 IT를 접목한 생산시설의 네트워크화와 지능형 생산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공장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에 따라 최근 들어 무인자동차, IoT(사물인터넷), 스마트 공장, 인공지능(AI) 차세대 IT융합기술의 핵심부품이라 할 수 있는 스마트 센서에 대한 높은 수요가 감지되고 있다.지난 4월 말 개최된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한 한 센서기업 관계자는 센서 종류는 수십 가지이며, 표준화가 돼 있지 않고, 용도별로 다양한 센서가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내에서는 세밀한 압력을 측정하는 센서 외에도 온도감지용 센서, 다용도 센서, 최소형 센서, 모바일기기용 센서, 레이저 센서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ㅇ 스마트센서 수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 중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요 선도국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차세대 기술개발 노력은 스마트 센서에 대한 수요가 연 평균 17% 상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독일의 대표적인 컨설팅 기업 Roland Berger가 추산한 바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 센서 판매량은 2016년 180억 개 대비, 290억 개로 61.1% 증가할 전망이다.이와 더불어 시장 내 경쟁격화와 소비자 전력분야 내 품질대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 센서 가격하락에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매출규모 증가폭은 수요 상승에 크게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개별센서 단위당 가격이 평균 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0년 스마트 센서 평균 판매가격은 2010년 대비 약 절반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서를 둘러싼 새로운 영업모델 구축 움직임ㅇ 센서분야 내 신규 영업모델 등장도표에서 볼 수 있듯이 센서 개발과 관련해 향후 비용감축 압박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센서 제조업체는 기존의 사업모델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새로운 영업모델 구축에 나서야 하는 시점이다.독일의 유명 컨설팅 기업인 롤란트 베르거는 전략 보고서 ‘스마트 센서를 위한 스마트 전략’를 통해 현재 센서시장이 큰 변혁을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독일 내 센서 제조 기업은 향후 시장선점을 위해 ‘독자적인 노선을 선택해야 할지’, ‘새로운 IT업계 파트너를 선택해 혁신을 선도해야 하느냐’하는 고민거리를 안고 있다고 한다. 이에 독일 내에서는 디지털화와 더불어 고객에게 미래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IBM이나 Google 등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시장 내 입지를 굳히기 위해 새로운 영업모델 개발을 위한 협업수요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러한 트렌드 전망에 따라 현재 센서기업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 있으며, 롤란트 베르거의 시장 전문가와 독일 주요 유관협회 관계자는 센서와 측정기기 제조사에게 새로운 영업 모델을 권고하고 있다.   ㅇ 센서 제조사,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다독일에서도 대부분의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이러한 새로운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주저하고 있다. 이는 높은 투자비용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딜레마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 노하우 없이는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그러나 대부분의 소규모 제조사는 새로운 환경조건에 자체제품 포트폴리오를 맞추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여러 옵션을 고려해 볼 만하다.일례로 신생 센서 제조기업인 imc, Lognla tec, Quantitec 등은 자체적으로 새로운 입지를 개척해 나가는 기업으로 본보기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① 측정기술 전문기업 : 개별센서 생산에 중점, 측정기술의 정확성과 품질로 순수하게 센서 제품 공급사로, 고객의 가격압박이 심한 상황이 분야 기업 중 하나인 Longlatec 관계자는 센서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보내는 이른바 모바일 IoT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IoT제품 개발을 위한 개발 파트너로서 센서 제조사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화로의 도약이 중소기업에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으므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데이터 전송 등에 관한 주요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할 경우 센서기업이 고객이거나 파트너가 되는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관련분야에서 수요는 있으나 적합한 파트너를 찾기는 쉽지 않다고 한다.   ② 현지시장 분석을 위한 기술선도 기업 : 다수의 네트워크화 된 센서로 통합 솔루션 개발, 시스템을 분석하고 데이터 흐름을 관리하며, 고객에게 전달하게 되는 최종 통합단위를 공급예컨대 Quantitec 역시 스타트업 기업으로 산업계 파트너의 수요에 맞게 센서가 아닌 센서가 공급하는 데이터를 판매하는 기업으로, 센서를 네트워크화하고 센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서비스로서의 하드웨어(Hardware-as-a-Service) 기업이다. 이러한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데, 데이터를 평가해 도달할 수 있는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이 회사 관계자 Mr. C는 독일기업 중 Wittgenstein이 주요 고객 중 하나로 인더스트리 4.0관련 공장 내 이 회사의 센서를 설비해 서비스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③ 디지털 혁신기업 : 이러한 기업은 대단위의 데이터를 자체적으로나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 및 분석하고 다양한 시스템으로 통합시키며, 이들 기업의 센서는 대규모의 플랫폼 또는 자체 솔루션을 통해 공급 이 분야 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imc는 엔지니어로 구성된 컨설팅 기업으로, 기획과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연한 대응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기업 중 하나다. 영업책임자 Mr. G는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며 센서 설비에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솔루션, IT 및 텔레커뮤니케이션 기술(측정기기 구축 및 설비, 실시간 분석 프로그램, 빅 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저장 솔루션)에 이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롤란트 베르거 컨설팅의 파트너 알렉산더(Michael Alexander)는 향후 센서만으로 시장 내 입지를 구축하기 어려운 조건 속에서 위와 같은 유형의 기업이 영업이익을 거두며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했다.   전망 및 시사점현재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차세대 기술개발 및 시장입지 경쟁이 지속적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핵심부품 중의 하나인 센서는 수요성장에 따른 높은 상승세에도 가격하락 압박에 따른 매출상승 문제를 안고 있다.독일 내에서는 이미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려는 노력이 자생적으로 이뤄지고, 센서 제조 기업은 파트너로서 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와 연계한 데이터 공급 및 분석 등의 서비스 외에도 통합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센서 제조사의 과제는 이러한 시장 내 트렌드에 발을 맞춰야 하며, 시장 내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맞춤형 제품개발 역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따라서 국내 센서 제조 기업이 대독일 신성장 수출품목으로 거듭나게 될 센서를 독일 내 공급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센서제품 자체 외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한 맞춤형 센서 제조도 적극 고려해야 하며,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나 빅 데이터 서비스 등의 분야와 연계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무엇보다 제품자체의 수출 외에도 이 분야 내 파트너로서 이러한 협업을 통한 노력을 통해서만이 모바일 IoT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 Produktion, Konstruktion & Automatisierung, Sensor-technik.de 기업 인터뷰 및 KOTRA 자체정보 종합.
이용우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