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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이 대기업, 국내시장으로부터 독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갈 것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1월 12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 날 정부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정준 벤처협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일자리 창출과 우리 경제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일자리가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선순환 경제의 출발점”이라고 하면서 “경제성장의 축이 성장 중심에서 고용 중심으로,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통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와 신산업 중심으로 옮겨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출, 중앙집중식 경제, 장년중심 고용에서 내수, 지방분권화 경제, 청년고용 확대로의 전환도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와 같이 사회경제시스템을 혁신하는 것이 모든 경제주체가 공정한 기회를 갖는 바른 시장경제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박성택 회장은 정부와 국회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도 단순한 지원에서 탈피하여 시장경제의 논리로 금융과 노동시장을 더욱 유연하게 개혁하고 공정한 거래를 강화하며 경제의 새로운 골격을 만들어 줄 것과, 소상공인들의 숙원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와 같은 시급한 과제는 여·야 합의로 조속히 입법화해 줄 것을 요청했고, 중소기업 인들에게는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며, 해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자체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대기업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자”고 하면서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를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국내시장으로부터 독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중소기업 인들에게 전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경제를 위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의 헌신적인 노고를 격려한 뒤,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은 경제 재도약과 민생안정의 견인차”라고 하면서 “올해 중소·중견기업이 경제성장을 이끌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중소기업의 지속발전을 위한 ‘성장 사다리’ 강화, 중소·중견기업 글로벌화 지원, 기술 중심의 창업 활성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정부는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일자리 창출이 중소기업의 성장에 달려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중소기업인들을 대표하여 이동재 알파(주) 대표이사와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인 신년다짐을 통해 현재와 같은 위기와 격변의 시기에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 정신을 다시금 강조하면서 해외시장 진출,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의 신 동력을 만들어내는데 중소기업 인들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 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매년 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이용우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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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산업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창출 주도 다짐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지난 1월 9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국회 원혜영 의원, 이현재 의원, 김규환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을 비롯한 기계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기계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좌측부터 대한기계학회 김완두 회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성일 원장,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 국회 김규환 의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주형환 장관, KC코트렐(주) 이달우 회장, (주)신성솔라에너지 이완근 회장, 인아그룹 신계철 회장, 화천기계(주) 권영렬 회장이날 행사는 붉은 닭(丁酉)의 해를 맞아 우리나라를 세계 8대 기계류 수출국가로 이끈 기계산업인의 유대강화 및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난흥방’과 ‘R&D’라는 2017년 기계산업인 사자성어 및 키워드 발표가 이어졌다.올해의 기계산업인 사자성어 및 키워드로는 ‘多難興邦’(다난흥방 : 많은 어려운 일을 겪고서야 나라를 일으킨다)과 ‘R&D’(기계류·부품·소재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가 제시되었다. 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스마트화, 융복합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으로 기계산업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창출을 주도하자’는 의미로 어려운 시기에 국가경제의 중추 산업으로서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더욱 많은 역할을 담당할 것을 대내외에 공표한 것이다.신년인사회에서 발표된 기계산업 실적 및 전망에 따르면, 2016년 기계산업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수출이 전년대비 2.9%(453억불) 감소하였으나, 2017년에는 미국 등 선진국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소폭인 1.5%(460억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재정확장 정책과 유가상승에 따른 산유국 설비투자 재개로 기계산업 수출이 소폭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트럼프노믹스’에 따른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중국의 성장둔화 등 여러 변수로 당분간 회복세가 미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산업 실적과 전망≫     * 증가율은 전년대비 [2016년 실적] 수출 453억불 · 생산 : 101조원(2.3% 감소) · 수출 : 453억불(2.9% 감소) · 무역흑자 : 176억불 [2017년 전망] 수출 460억불 · 생산 : 102조원(1.6% 증가) · 수출 : 460억불(1.5% 증가) · 무역흑자 : 177억불한국기계산업진흥회 정지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기계산업은 중국, 유럽 등 글로벌 경기침체와 저유가에 따른 중동 수요 감소, 조선·해운업의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세계 8위 수출 기계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올해 어려운 경제여건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계산업이 제조업혁신과 일자리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를 위해 “우리 기계업계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내외 산업지형 변화에 대비하여 ‘설계기술 고도화 사업’과 ‘품질혁신 기반구축사업’을 비롯해 한국금형센터를 통한 첨단금형산업 육성기반 조성 및 시장 맞춤형 R&D 활동을 강화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비하여 한국산업대전을 비롯한 국내외 전시회,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을 통해 수출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비관세장벽을 넘기 위해 해외인증과 수출보증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기계거래소를 통해 유통, 수리 등 서비스부문을 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며, 기술발전에 따라 변화하는 업계의 수요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에도 힘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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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자발적 혁신활동의 성공 다짐   기계산업동반성장진흥재단(이사장 박영탁, 이하 재단)은 지난 5일, 경남창원 풀만 앰배서더호텔에서 ‘4차년도 산업혁신운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는 두산중공업(주), 두산인프라코어(주), 한화테크윈(주), (주)효성 등 4개 대기업을 비롯해 1~3차 협력사 등 50개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활동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하였다.‘산업혁신운동’은 대기업과 1차 협력사의 지원 하에 2~3차 협력사가 생산기술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 공정 개선 등 자발적 혁신활동을 추진하여 기업과 산업전반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지난 3차년도까지 9개 대기업과 383개 협력사의 혁신활동을 주도해 품질안정과 생산성 향상 등 주요 성과지표가 평균 80%이상 개선되었다. 이는 기존 1차 협력사 중심이었던 동반성장 패러다임을 2·3차 협력사로 확대함에 따라 협력사뿐만 아니라 모기업에도 제품품질 향상, 업무생산성 개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산업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기계산업 동반성장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이뤄져 기계분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산업부장관 표창은 한일종합기계(주) 김희곤 부장이 수상하였으며, 재단 이사장 표창은 조양기계금속 윤정헌 대표, 평산볼트기공사 서평석 전무, 에이비엔에스(주) 윤종덕 수석위원 등 3명이 수상하였다.재단 박영탁 이사장은 “올해도 4차년도 사업을 통해 100여개 2·3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공정 및 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자발적 혁신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맞춤형 전문컨설팅 제공과 함께 품질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생산자동화설비구입 등 생산설비투자에 대한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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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화학 융합 기술개발, 화학공정 촉매 연구개발 등 R&D 추진   울산시는 국내 화학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수출단가 하락, 중국·중동의 설비증대 및 셰일가스 확대 등 대외적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R&D 및 기반구축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울산은 지난 1967년 3월 22일, 우리나라 최초의 석유화학단지로 지정된 이후 2014년 기준 전국 화학산업 총생산액의 32.3%를 차지할 정도로 우리나라 화학산업을 선도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유례없는 저유가와 수출단가 하락, 중국·중동의 설비증대, 셰일가스 확대 등의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울산 화학산업 수출액이 지난 2015년 242억 달러에서 2016년 11월 현재 194억 달러로 감소하면서 울산 석유화학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이와 관련 울산시는 위기극복을 위해 ▲시·화연 정밀화학 기술협력 사업, ▲석유화학 공정고도화 기술개발, ▲비식용 그린카본 바이오슈가 대량생산 기술개발, ▲자동차·화학 융합산업 기술개발, ▲화학공정용 촉매 연구개발 및 첨단 센서산업 육성 등 울산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R&D를 추진하고, 최근 사업시행 10주년을 맞이한 시·화연 정밀화학 기술협력 사업을 통해서는 사업참여 중소기업 매출액 54% 성장, 개발된 염료를 통한 24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또한 제조업 기반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화학 R&D 인프라를 갖춰나가기 위해 지난 5월 고분자·복합재료 성형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독일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 유치 및 나노융합 신소재, 에너지환경 신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전파하기 위한 KIST·UNIST 울산 융합신소재 연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지난 3월 울산 화학의 날에 개소한 바이오화학실용화 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화학 R&D기능과 생산기능을 모두 갖춘 곳으로 바이오매스를 이용해서 바이오화학 제품까지 개발하는 다양한 장비와 연구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바이오화학 산업의 미래 산실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석유화학 산업계의 최대 애로사항인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진에 대비 공정운전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한 석유화학공정 전담교육기관인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센터(252억 원)가 울산테크노산업단지에 내년 준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고, 한국화학연구원내에 분리막 소재 표준화 및 공정 실증화 기반구축으로 석유화학, 정밀화학, 에너지, 환경 등 분리막 응용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석유화학산업 고도화 R&D 및 기반구축 확충으로 모든 산업의 혈액이자 영양소로 불릴 만큼 중요한 석유화학산업을 다시 한 번 국가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우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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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2월 7일, 근로자 10인 이상 전국 1191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정부승인통계 제11516호)*’ 결과를 발표했다.(2015년 기준) * 산업기술인력 :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 기술직 또는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력   산업부가 산업기술 인력의 정확한 수급현황 파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양성 정책 마련에 활용하고자 ’05년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결과(2015년 기준)· 종사인원 : 산업기술 인력은 1,594,398명으로 전년대비 2.6% 증가했으며, 10인 이상 사업체 전체 근로자대비 35.5% 비중을 차지했다. · 산업별 : 12대 주력산업의 산업기술 인력은 1,057,310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하였으며, 기계(4.9%)·소프트웨어(SW)(3.5%)·정보기술(IT)비즈니스(3.5%)·전자(3.2%) 산업 등에서 증가를 주도했다. 조선(△3.9%)·철강(△2.0%)·자동차(△1.4%)·반도체(△0.7%) 등은 감소했다. · 규모별 : 300인 미만 사업체 산업기술 인력은 1,066,052명(전년대비 3.0% 증가), 300인~500인 사업체는 97,504명(전년대비 0.6% 증가), 500인 이상 사업체는 430,843명이다.(전년대비 2.1% 증가) · 연령별 : 산업기술 인력 현원 중 50세 이상 장년층의 비중은 14.7%(전년대비 0.5%p 상승)로, ’12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산업기술 인력의 고령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50세 이상 비중(%) : (’12년)13.2 (’13년)13.3 (’14년)14.2 (’15년)14.7    40세 미만 비중(%) : (’13년)61.1 (’14년)53.7 (’15년)51.8   · 부족인원 : 산업기술 인력 부족인원은 36,933명으로 전년대비 1.5% 증가하였으며, 부족률은 2.3%로 전년과 동일하다. * 부족인원(명) : (’12년)38,926 (’13년)37,391 (’14년)36,383 (’15년)36,933    부족률(%) : (’12년)2.6 (’13년)2.4 (’14년)2.3 (’15년)2.3  · 산업별 : 12대 주력산업의 부족인원은 26,713명으로 전년대비 8.8% 증가하였으며, 부족률은 2.5%로 전년대비 0.2%p 상승했다.  * 12대 주력산업 부족인원 : (’12년)28,389 (’13년)25,462 (’14년)24,553 (’15년)26,713   부족률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SW)산업의 부족률은 전년대비 각각 1.2%p, 1.4%p씩 상승해 신산업 부족률이 지속 상승했다. · 규모별 : 중소·중견규모(500인 미만) 사업체 부족률(2.9%)은 점차 하락추세이나, 대규모(500인 이상) 사업체 부족률(0.4%)보다 7배 이상 높다. * 500인 미만 사업체 부족률(%) : (’12년)3.4 (’13년)3.1 (’14년)3.0 (’15년)2.9    500인 이상 사업체 부족률(%) : (’12년)0.4 (’13년)0.6 (’14년)0.4 (’15년)0.4   · 학력별 : 부족률은 고졸 2.3%, 전문대졸 1.9%, 대졸 2.4%, 대학원졸 2.4%로 전년대비 고졸 부족률은 하락한 반면, 전문대졸 이상에서는 상승하였으며, 대학원졸 부족률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1.5%p 상승) * 고졸 부족률(%) : (’12년)3.1 (’13년)2.9 (’14년)3.1 (’15년)2.3    전문대졸 부족률(%) : (’12년)2.3 (’13년)2.1 (’14년)1.6 (’15년)1.9    대졸 부족률(%) : (’12년)2.4 (’13년)2.1 (’14년)2.0 (’15년)2.4    대학원졸 부족률(%) : (’12년)1.6 (’13년)1.6 (’14년)0.9 (’15년)2.4   · 직업별 : 관리직 및 전문가 관련 종사자의 부족률(2.5%)이 전년대비 0.8%p 상승하여 연구개발 및 전문가 등의 고급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부족인원 발생 사유 : 산업기술 인력부족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직무수행을 위한 자질, 근로조건에 맞는 인력 부족’(34.6%)이라 응답했다. 다음으로는 ‘인력의 잦은 이직이나 퇴직’(28.0%), ‘경기변동에 따른 인력수요 변동’(13.0%), ‘사업체의 사업 확대로 인한 인력수요 증가(9.4%)’, ‘해당 직무의 전공자나 경력직 미공급’(7.7%) 순으로 응답했다. · 구인·채용·미충원인력 : 구인인력은 149,593명(전년대비 2.0% 증가), 채용인력은 144,109명(전년대비 1.4% 증가), 미충원인력은 16,315명(전년대비 3.5% 증가)으로 미 충원율은 10.9%다.(전년대비 0.1%p 증가) 특히 신입자의 미 충원율은 5.8%인 반면 경력자의 미 충원율은 15.9%에 달해 경력직 채용에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모별로 중소·중견규모 사업체의 미 충원율은 11.5%, 대규모 사업체는 5.8%로 중소업체일수록 구인난 심화됐다. 미충원인력이 발생하는 사유로는 ‘현장투입이 바로 가능한 숙련·경력을 갖춘 인력이 없어서’(24.7%), ‘임금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아서’(21.3%)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퇴사인력 : 산업기술 인력 퇴사인력은 148,035명이며, ’15년 입사자 중 퇴사인력은 60,156명으로 조기 퇴사율이 41.7%에 달한다. 특히 500인 이상 사업체 조기 퇴사율이 26.6%임에 비해, 500인 미만 사업체의 조기 퇴사율은 43.6%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경력자 조기 퇴사율 14.9%에 비해, 신입자 조기 퇴사율은 64.1%로 매우 높게 나타나, 조기퇴사로 인력난이 가중됨을 보여준다. * ’14년 이전의 경우에는 조기퇴사자의 신입·경력을 구분하여 조사하지 않음   · 채용예상인력 : 2017년 산업기술 인력 채용예상인력은 경기전망이 불확실하지만 전년(52,659명)과 비슷한 수준인 52,629명으로 나타났다. * 채용예상인력(명) : (’14년)59,769 (’15년)52,750 (’16년)52,659 (’17년)52,629   채용예상인력 중 신입직은 51.3%, 경력직은 48.7%로, 채용 시 경력직 선호 추세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채용예상인력 중 경력직 비중(%) : ’(14년)44.0 ’(15년)45.0 (’16년)48.6 (’17년)48.7   이번 조사 결과, 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분야 인력양성과 더불어 고급인력 양성 확대가 필요하며, 조기퇴사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분석을 통한 조기퇴사 방지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산업전문 인력양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민정 2017-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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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산업, 식품산업, 방위산업은 지난 3년간의 러시아 경제위기에도 긍정적인 성장을 보인 시장분야다. 아직까지 수입제품이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으나 환율악화로 인한 수입제품의 가격상승은 현지 산 제품의 대체수요를 부추기는 효과를 가져왔다.FritoLay Company사는 이전까지 폴란드로부터 매달 약 400톤의 포장재를 수입해왔으나, 2016년에는 러시아 기업으로부터 100톤을 공급받았다고 한다. Mondelez사의 경우도 이전에는 우크라이나의 Ukrplastic사에서 수입을 해왔으나, 현재는 러시아 현지 기업으로부터 납품받고 있다. 전체 포장재 시장에서 식품 포장재가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포장재질의 경우 점차 무독성 플라스틱 재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Daetwyler Swiss Tec AG의 Aleksey Chubykin에 따르면, 러시아 포장재 시장의 대부분은 LDPE(43%, 17만5000톤)와 BOPP(34%, 14만 톤)가 차지하고 있다.유연 포장재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커러시아 포장재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재질은 유연 포장재이다. 유연 포장재란, 내부와 외부 대기가 동일한 압력을 갖는 모든 형태 및 크기의 포장재이며, 이는 수축 또는 팽창에 의한 외부압력 변화에 적응할 수 있으며, 두께는 250미크론(μ)을 초과하지 않는다.높은 산소투과율 및 긴 수명과 편리함을 장점으로 갖춘 유연 포장재는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식품, 음료, 의약품, 기타 소비재 및 기타 제품의 포장, 보관 및 유통에 있어 가장 경제적인 방법으로, 다양한 모양 및 크기에 맞게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손잡이, 지퍼와 같은 개폐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게다가 유연 포장재는 폴리머 원자재가 여타 플라스틱 재질보다 적게 사용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다른 포장재보다 포장이 쉽고 가벼워 운송비용 또한 낮은 장점이 있다.Daetwyler Swiss Tec AG 사의 Aleksey Chubykin에 따르면, 러시아 유연 포장재 시장규모는 2015년 루블화 평가절하로 내수생산이 증가한 수입대체효과로 전년대비 10%가 성장한 44만 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Pira International의 자료에 따르면, 유연 포장재의 세계시장 성장률은 연평균 4%로 예측되며, 2015년 세계 유연포장재 시장은 917억 달러(2620만 톤)였으며, 2016년에는 시장이 다소 감소해 710억 달러(2200만 톤)를 기록할 것이나, 2020년까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1140억 달러(3170만 톤)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급성장하는 PET 포장재보틀의 가장 일반적인 제조 원료로는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가 사용되고 있다. 가볍고 투명한 재질의 이 플라스틱은 액체류 포장재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점차 금속 캔 및 유리병을 대체해가는 추세다.조사기관 Intesco Research Group에 의하면, 러시아 플라스틱 포장재 시장은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시장은 매년 5~10% 성장하고 있다. 현재 연간 약 54만 톤의 플라스틱 포장재가 러시아 내에서 생산되며, 플라스틱 포장재의 소비수준은 연간 58만 톤으로 추정된다.플라스틱 포장재의 수입 점유율은 감소 중이다. 2013년까지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포장재의 약 50%가 수입에 의존해 왔으며, 주요 수입국은 유럽, 특히 폴란드와 핀란드였다. 수입비중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며, 주로 중국에서 플라스틱 포장재의 제조 장비를 구입해 러시아 내 현지생산이 늘어나고 있다.현재 러시아 내 플라스틱 포장재 생산기업은 약 100개가 있으며, 이 중 큰 규모의 기업은 Plastimex M(모스크바, www.aliansupak.ru), Alyansupak(모스크바, www.aliansupak.ru), Standard plastic Group(벨고로트, www.standartplastik.ru), Protek(www.protekgroup.com/en), Georg Polymer(모스크바, www.georgpolymer.ru) 등이 있다. 중소기업들의 생산이 지속 증가추세이며, 향후 러시아 시장 내 플라스틱 포장재의 수입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인기를 얻는 또 다른 포장재로는 발포폴리스틸렌이 있다. 이 포장재는 작은 기포가 들어있어 플라스틱보다 훨씬 가볍고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주로 계란의 포장재로 사용되며, 투명필름에 포장된 다양한 식품(고기 및 생선 제품, 치즈 및 소시지, 과일 및 채소)의 밑받침으로 사용되고 있다. 2016년 식품용 발포폴리스틸렌 포장재의 러시아 내 생산비중은 90%에 달하며, 주요 생산업체는 Protek(www.protekgroup.com/en), Agroecology(모스크바, www.agro-ec.narod.ru), Polifas(상트페테르부르크, www.polifasplus.ru), KinPak(스몰렌스크), Penoterm(예카테린부르크, www.penoterm.ru), TD Sibir-Upak(노보시비르스크, www.sibir-upack.mircen.su) 등 이다.안전성과 자연친화성 갖춰 수요가 꾸준한 종이 포장재종이 포장재 또한 대중적인 포장재 유형 중 하나이며, 종이 포장재는 전통적으로 안전한 포장재로 여기고 있다. 2015년에 러시아 내 종이 포장재 생산량은 390만㎡를 기록했다.종이 포장재는 무엇보다 자연친화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몇 년 전 러시아는 폐기물 처리에 관한 새로운 법률을 채택했으며, 그 결과 종이 포장재의 소비가 증가했다. Investlesprom의 Anton Zavalkovskiy는 더 엄격해진 재활용 법규는 종이 포장재 생산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종이 포장재는 매우 가벼우며 포장재 겉면에 인쇄가 편리해 많은 식품업계들이 포장용기를 다른 유형으로 변경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제과제빵 종이 포장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 식품 포장재 총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다.종이 포장재 주요 러시아 생산기업은 Arkhangelsk Pulp and Paper Mill(www.appm.ru), IlimGroup(www.ilimgroup.ru), Kotlas Pulp and Paper Plant, St. Petersburg Cardboard & Paper Mill, Mondi Business paper Syktyvkar LPK(www.mondigroup.com/ru/desktopdefault.aspx/tabid-351) 등이 있다.경기에 따라 불안정한 성장곡선을 그리는 유리 포장재 유리 포장재는 러시아 시장 내에서 비교적 불안정한 시장이다. 마케팅기업 BusinessStat는 유리병의 생산증가는 2008년까지 지속됐으나, 2009년에 11.5% 감소했다. 주원인은 러시아 경제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PET포장 음료 및 주류 구매를 선호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후 경제가 차츰 안정을 찾으며 유리병 생산은 다시 증가하다 2014년 러시아 경제위기 때 다시 수요가 감소하는 등 불안정한 양상을 보였으며, 2016년에는 5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러시아에서 생산되는 유리용기의 약 90%는 음료 및 주류 병으로 사용되고 있다. 러시아의 유리병의 주요 생산지는 RCM(볼고그라드, www.b2bpoisk.ru), Rasco(블라디미르, www.rasko.ru), Stekloholding(블라디미르), OST(모스크바주, www.rialgroup.ru) 등이다.지속 성장 중인 호일 포장재 2007년부터 러시아 시장 내에서 알루미늄 호일로 만든 포장재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1년 2만3000톤이던 생산량은 2015년 4만5000톤으로 증가했다. 호일의 3분의 1은 식품분야에서 사용되며, 러시아 내 주요 생산업체로는 RusalSayanal(하카시야공화국)과 Ural foil(스베르들로프스크, www.rusal.ru/about/16)이 있다.포장재 생산기기 및 포장기기 수입 동향루블화 평가절하로 인한 수입여건 악화로 러시아 현지 산 단순포장재 생산기기 및 포장기기의 수요가 다소 늘어나기는 했으나, 고품질 고기능을 갖춘 기기의 수요는 수입산에 의존하는 실정이다. 전국포장기업협회(National Confederation of Packaging companies)의 대표인 Alexander Boiko에 의하면, 러시아 내에서 사용하는 포장재 생산 장비의 90% 이상이 수입되고 있다. 한 예로, 2016년 BOPP 필름의 총 생산능력이 연간 6만 톤에 달하는 Waterfall Pro 프로젝트가 로스토프주에서 실현됐으며, 2016년에만 10개 이상의 유연 포장재 생산라인이 현지 포장재 생산기업들에 설치되었다.러시아 대형 유연 포장재 생산기업들은 주로 Windmöller&Hölscher(독일), F&K(스위스), Rotomec(스위스), Cerutti(이탈리아), SCHIAVI(이탈리아), Comexi(스페인) 같은 해외기업들의 기계를 수입하고 있다.위의 유럽 4개국이 러시아 포장재 생산 장비 수입시장의 약 75%를 점유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대한민국 제품은 현재까지 시장진출이 부진한 상황이다.대한민국의 경우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포장기기 수입대수 측면에서는 선두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수입액 측면에서는 10위권 대 밖으로 밀려나 있어 단가가 높지 않은 중소형 포장장비 위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015년 이후 경제위기 및 루블화 평가절하로 수입여건이 악화돼 상당수의 국가들로부터의 수입이 꾸준히 감소세에 있으나, 다행히 대한민국의 경우 2016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결론러시아 포장재 시장은 상품과 디자인이 다양화됨에 따라 필요로 하는 포장재 생산기계가 다양화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은 이에 발맞춰 현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의 다각화가 필요하다.러시아 포장재 생산기기는 품질을 강점으로 한 독일산 기기가 우세했으나 최근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국도 그 뒤를 쫓고 있으며, 경제성장 둔화로 가격을 우선시하는 시장 내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러시아 포장기기 시장은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러시아 정부가 포장재 생산기기 무관세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장재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한국제품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보완한다면 충분히 진출이 가능한 시장으로 여겨진다.전반적인 경제성장 둔화 속에서도 온라인 소매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배송 주문이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량의 안전성 있는 포장재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포장재의 환경오염 문제의 증가에 따라 친환경적인 포장재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성공적인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먼저 현지시장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재관련 최신 시장정보 및 바이어 발굴은 IPacksib(http://www.ipack-siberia.ru/ru-RU)와 같은 현지 전문전시회를 방문해 얻을 수 있다.   자료 : http://www.foodmarket.spb.ru/, http://plastinfo.ru/, http://www.eximpack.com, http://eqinfo.ru, http://pechatnick.com, http://hemsintez24.ru, http://hemsintez24.ru, www.gtis.com/gta, http://article.unipack.ru/60863, www.gtis.com/gta, http://sigma-soft.ru/service/spravka, 러시아연방 관세청 및 KOTRA 노보시비르스크무역관 자료 종합
강민정 2017-01-06